많이 놀랬을텐데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던 이상민 선수 존경합니다
정태욱 선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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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정태욱 선수를 살린 이상민 선수의 응급처치.에이브이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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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선수들인데 대처가 정말 빠르네요.
금방 의식이 돌아와 다행이네요.
다행이네요
얼마 전에 토레스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죠.
그때 몇 초만에 응급처치가 이루어진 걸 보고 역시 선진국이구나 감탄했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도 침착하고 신속하네요.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의식잃었을때 혀로 인한 기도폐쇠 막는다고 손가락 집어넣었다가는 손가락 잘립니다.. 2차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구요..
심정지나 호흡곤란시에는 인공호흡 CPR을 하는게 맞지만, 갑작스런 충격(?) 으로 인한 기절 시에는 보통 호흡은 유지하니까 잠시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깨어납니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어린 나이이지만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정태욱 선수 회복 기원합니다.
머리가 엄청 흔들리는데
뇌진탕같음 ㅠㅠ
진짜 평소에도 느끼는거지만 일반인이 할수있는 응급처치는 정말 한정적인듯
심정지면 cpr하겠고 뼈부러지면 부목대겠지만
뇌진탕이라던가 쇼크발작이라던가 등등은 어떻게 처리해야할지조차 모르겠음
상관없는 얘기지만...이건 국제대회라 그런지 앰뷸런스 대기하고 빨리 와서 다행인데 프로야구 보면 앰뷸런스 없는 경우 간간히 있음...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Nc선수 머리맞고 쓰러졌는데 앰뷸런스 대기 안하고 있고 그...패트롤카? 선수 타고 가는차도 한~~~참 나중에 오고...
그리고 몇일뒤엔가 강정호선수보려고 피츠버그 경기보는데 2분도 안되서 뛰오더군요...
프로스포츠 흥행도 흥행인데 사람생명이 걸린 문젠데 제발 이런거 신경 좀 썼으면...
대한축구협회가 전하는 소식이래여
이상민 선수 정말 멋지군요. 정태욱 선수도 빨리 회복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고 임수혁 선수가 생각납니다. 경기 도중 심장마비가 왔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졌다면 살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너무나 크게 다가오네요.
감동적이네요
축구는 과거 05년 컨페드컵이나 11년 페렌츠로스라는 헝가리팀의 사고 등등으로 인하여
모든 경기장내에 전문요원이 대기합니다. (엠뷸런스 포함)
그래서 신영록선수도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지요.
또 모든 선수들과 심판진들이 의무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부심이 들고 다니는 깃발 봉으로 혀가 말리는걸 막은 케이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