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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5100 쓰는데요..

오늘 마트에서 a7m3 시제품을 만져봤습니다..
아.. 후회됩니다.. 왜 괜히 만져봐갖고..
당연한 얘기겠지만 a5100을 거의 4년 가까이 쓰다가 m3 만져보니 완전 신세계네요.
시제품에 칼짜이쯔 렌즈가 꼽혀있어서 그런건지 액정이 구라인건지 사진도 엄청 화사해보이고. 빠릿빠릿한 af..
5100을 고장날때까지 쓸 맘을 잘 갖고 놀았는데 다른 녀석에게 마음을 빼았겨 버렸습니다.
가격이 좀 있다보니 계속 고민은 하고 있는데 언제 지르느냐의 문제가 될것같네요..
이 지름신을 우째 잠재워야할까요..
만져보는게 아니었는데..ㅜㅜ

댓글
  • 챈뜽파덜 2020/08/12 00:14

    신께서는 잠을 안잔답니다.
    m3유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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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쌩머리권씨 2020/08/12 00:21

    아.. 안그래도 머릿속을 떠나시질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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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판도라 2020/08/12 01:19

    저는 둘다 사용하는데요.
    가끔 a5100으로 찍어봐도 가볍고 생각보다 사진도 너무 잘나와서 좋아요.
    요즘 메인으로 사용하는 A7M3가 사진 품질은 더 좋지만,
    DSLR 처럼 사용하기에는 많이 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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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이! 2020/08/12 04:48

    어느 dslr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당. 캐논 6d랑 니콘 d750까지는 써봤는데, a7m3가 훨 낫다고 느꼈거든요. 지금은 a7r2, m1m2(올림푸스) 쓰고 있고요.
    나중에 기종 바꾸는데 참고하고 싶어서, a7m3가 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 dslr은 어떤 모델이었는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이유 설명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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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viusBlnack 2020/08/12 04:21

    빠릿빠릿한 건 6100/6400이 더합니다.
    거의 a9에 준하는 AF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정말 쓰레기 같은 걸 달아놓은 것이 막삼이에요. 저는 알삼을 쓰는데 조금 더 나은 걸 달아놨다고 하지만 지가 보기엔 그놈이 그놈일 정도로 형편없어요. 해상도 문제는 둘째치고 색 표현이랑 밝기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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