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는 김여사 빌게 만든 썰

사고나면 그냥 운전자끼리 얼굴 붉힐것도 없습니다.
바로 보험사 불러서 보험사끼리 처리하게 하세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옛말에 틀린 말 하나 없음.

저도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할줄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사람이 좋게 나오면 호구인줄 알지

글이랑은 관계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면허 딸 때 교통사고 대처법좀 제대로 교육해야 한다고 봄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말이 아직도 먹히는 줄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음

할아버지 : 인생은 실전이여

이건 사실임.
상대방이 진심으로 사과하면 엔간하면 그냥 넘어가게 됨.
저런 사고 있을때 그사람의 바닥을 알수 있음..

사람이 좋게 대해주면 알아서 기어야지 뭘 잘했다고 부득부득 우겨대..

전자의 사례는 비슷하게 겪었던건데
말한마디로 천냥빛 갚는다라는 속담을 실감했었음.

그런데 막걸리 두되를 가뿐히 클리어했는데 0.04% 정도 나오나요?

이상하게 나는 이런일 겪은적이 없는데...
지인분들 얘기하는거보면 몰상식한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사람봐가면서 그러는건지...히키코모리라 저런일을 안(못) 겪는건지...

동급외제차량 렌트인거보니 한참전 얘긴가보네.

악을 피하는것이 덕의 시작이다 그리고 
지혜의 시작은 어리석음을 면하는것이다

'자기가 잘못한게 아닌가? 아님 저 사람이 뭔가 찔리는게 있나? 싶어서 오히려 더 버럭버럭 한거라고'
넵...이게 현실인듯

근데 사람이 좋게좋게 대하면 사람 우습게 보는 종자들이 있음.

제 생에 2번째 교통사고 난게 몇년 전이었는데...
(첫번째는 6살때 트럭에 치여서 3개월 입원)
저, 제 친구, 제 친구 지인 셋이서 택시타고 가는데 갑자기 고가? 합쳐지는 지점이었나 갈라지는 지점이었나..정면추돌ㅋㅋㅋㅋ
다행히 택시기사분이 빠르게 차 틀어서 택시 오른쪽 바퀴+상대차 왼쪽 바퀴쪽 충돌하고...한명빼고 탑승자들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친구 지인이 단기 기억상실왔...)
근데 그 사고낸 아줌마가 내리자마자 택시 기사분한테 하는 말이, '아저씨가 차 틀지 않았냐=댁이 차 틀어서 받은거 아니냐'
아니 역주행해놓고 뭔 개소리지 싶었음 ㅋㅋㅋㅋㅋ 갈라지는 길에서 헷갈려서 들어왔던거 그런거 같긴 하던데
진짜 있더라고요 이런 사람 ㅋㅋㅋㅋㅋ

남편도 삼거리에서 좌회전후에 서있는데 직진차가 와서 박음. 왜 직진신호에 좌회전하냐고해서 벙쪘다고 ㅡㅡ 차 밀려서 신호후에 한참를 서있었구만..암튼 블박있어서 잘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