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못찍으면서 요즘 한참 렌즈 고민중인 15개월 딸아이 아빠입니다 ㅠ
사무식 하나만으로 차고도 넘치게 찍었는데 요즘들어 기변병이 불어서 이런 저런 고민이 있네요
사무식이랑 신쩜팔은 확정이고
나머지 준망원~망원이 참 고민이네요.
예전에 탐아빠로 찍은 사진들도 보면 참 좋은데 (이땐 딸아이가 없었어요)
들고다니기 살짝? 부담스럽더라구요..;
카메라전용백이 아니면 좀 들고다니기가 뭐해서;;
그래도 뭐 결과물을 위해서라면 큰 부분은 아닙니다.
현재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70-200 vs 아트팔식이 입니다.
탐아빠 1년정도 써봤고
아트팔식이 1일 써봤습니다;; 하하;;
(핀도 못맞추고 썼네요, 둘다 니콘)
탐아빠 그때당시에는 좋다고 매일 들고다녔는데 지금보니 130정도의 구간빼고는 핀이 안맞았던거 같습니다.
화질이 만족스럽지 않네요;
최근에 85mm로 아이를 찍어보니
거리를 두고 찍어야하는데 그러면 앵글에 반도 안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이를 찍다보니 아이를 꽉 채워서 찍고싶은 마음이 큰데요;
물론 발줌을 하면 되고 또 꽉 채운 사진, 넓은 사진? 이런 저런 사진을 골고루 담으면 될거같다는
마음도 공존합니다.
이런질문의 대부분 답은 다른 렌즈이므로 둘다 사게되고, 결국 순서의 차이이다.
라고 하시던데
그러면 어떤걸 우선순위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85.4 만으로 충분할까요?
만투를 들여놓긴했는데 이건 그냥 써보고 내칠 계획이라(그냥 써보고만 싶지 소장하고싶진 않습니다. 화질, AF면)
아이가 날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뛰어놀면서 웃는 모습을 주로 담아주고싶습니다.
동영상도 찍어주고 싶구요;
동영상까지 찍는다면 줌렌즈와 vc가 달린 탐아빠가 또 맞는거같고..허허;;
85.8vc도 괜찮아보이고;;ㅎㅎ;;
주로 써보고 평가를 내리자는 주의지만
새탐아빠는 신품으로 질러야해서 써보고 평가를 내리기가 좀 그렇네요.. ㅠ
아트팔식이쓰는 아빠진사님들 대체로 만족하시나요?
제생각은 아트팔식이로 찍으면서 발줌을 좀 해주고 동영상은 걍 아쉬운대로 찍는게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ㅠ
아니면 새아빠 사려고했던 돈으로
85.8vc+탐아빠 이렇게 가버릴까요ㅠ
그만고민하고싶습니다. ㅠㅠ
아래는 니콘시절 아트팔식이로 찍은건데 핀이 좀 안맞앗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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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거리가 85미리가 나아보입니다. 135미리를 가지고 있는 저로썬.
팔식이, 아트팔식이, 팔오금, nx85mm(이건 크롭) 이렇게 써봤는데.. 여친?찍기는 참 좋은데 아이 찍기는 좀 애매한 구석도 있는데 맘에들기도 하더라구요; ㅎㅎ;;삼각대놓고 찍을것도 아닌데; 아무래도 70-200은 좀 무리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동영상찍을때 저 화각에서 줌링 돌리면 울렁 울렁할거같네요; ㅠ
문어입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저도 항상 똑같은 고민중입니다 17개월 딸아빠라서 그런지
글 읽다보니 많이 공감되네요
렌즈 추천은 못해드리고 ㅠㅠ
공주님 이쁘다 댓글 달러 왔습니다 ;;;
미녀공주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막포가 택배센터에있어서 주말에 사진도 못찍어줬네요 ㅠㅠ 흐규...하루하루 크는게 너무 아까운데 많이 담아주고싶어요
한두달만 지나도 벌써 애가 달라져있으니;;
너무 빨리 크죠 ^^ 요즘 새삼 느끼지만 사진 찍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가만있질 않으니 단렌즈매니아라 아직은 고수중이지만
줌렌즈의 유혹이 ㅠㅠ 85미리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엄마가 안고있을땐 그냥 셔터만 눌러주면 끝이었는데 말입니다..^^
동영상도 찍어두니 너무너무 좋군요
동영상은 딸아이가 더 좋아합니다. 그때상황도 더 잘 표현하는거 같구요!!
꽃피는 봄이오니
그리고 젤이쁘다는 딸아이 1돌~2돌이니
아빠진사가되어서 가만있지 않을수가 없네요
와이프까지 덩달아 좋아해주니 ㅎㅎ ;
든든한 지원자가 있는 기분이라 좋네요 미녀공주님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전 아직 85mm 써보지 않아서.... 85mm도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팬콧 오리티 저희 큰애와 저 둘의 커플티인데 같은옷 반갑네요~
ㅎㅎㅎㅎ 저건 우리 조카입니다!!! 우리딸은 저날 멍멍이랑 노느라 바빠서;; ㅋㅋ
조카가 완전 모델이더군요 웃으면서 카메라쪽으로 계속 뛰어와줍니다;;;;;;;;;;;;;;;
아이들 뛰댕기면 70-200 만한게 없습니다. 단렌즈에 애들을 가두기에는 너무 날뛰어서 ㅎㅎ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꺄악!!!!!!!!!!!!!!!!!!!!!!!!!
70-200도 새아빠 탐아빠 신탐아빠 이 세가지가 고민되더라구요;; 탐아빠 af는 빨랐고 화질은 새아빠랑 대동소이 한거같고 ;; 구간별 조정이 안되는 문제가 생기지만 라이브뷰af로 찍을까싶구요; 새탐아빠는 화질과vc면에서 신경을 쓴거같긴하던데 아마 vc랑 af쪽 업글이 더 많은듯하여 뭔가 단렌즈들에 길들여진 제눈이 속상해할까 걱정이네요 ㅠ ㅋ
저도 고만 많이했는데 여튼 결론은 85미리중에 하나 하는걸로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새아빠나 장망원들은 건지는건 있지만 아이들과 멀리 서 있어야 하는 것 같애서요..
어렵네요^^ 장비는 거들뿐이지만 초보에겐 많은 결과물 차이를 주네요~
만투는 사랑입니다
허허.. 못봤을리가요;; 제가 김공주아빠님 사진 웬만한건 다봤습니다;; ㅋㅋㅋ
근데 한컷건지는맛은 있는데
새아빠가 좋죠 건지는 양이 다름ㄷㄷㄷ
4살딸 6개월아들... 70-200이 좋은거같습니다.
표준이나 광각단랜즈는 무의식중에 가까워도 상관없으니까 라는 생각이있어서 잘 사용중인데.
망원으로가면 어!찍자! 하고 뷰파를 딱 보면 배경이 너무많다던가 얼굴만 나온다던가..뭐 이런..
엄마백통 구매하고 애기몰카 잘찍고있어요^^영상은 전문가가 아니라 좀 울렁거려도 af소음이 들어가도.그냥 재미로 남기구있구요 ㅎㅎ
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렇죠!! 저도 많이 느꼈는데 또 아트 팔식이 사진보고 흔들렸네요
일단 구형 탐아빠로 가서 살피다가 남을지 새아빠나 새탐아빠로 갈지 결정해야겠네요^^역시 아빠선배님!!
85미리 추천.. 135는 너무 멀어져서 애기들 찍기엔 좀 불편할것 같아요~ 좀더 크면 135도 좋을듯
일단 만투가 있으니 탐아빠 중고로 하나 들여서 최종 결정은 아트팔식이나 새(탐)아빠 쪽으로 가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아빠진사님의 행복한 고민이 부럽습니다.
역시 아빠류는 휴대가 어렵고...85~100미리를 하나 들이시면 좋을거 같아요.
댓글주신 여러 선배님들과 체리쥬스님, 사우루스님 등 많은 분들이 아트팔식이에서 만족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아빠류는 애매한 등치 때문에 들고 다니기 어려워서 장터에 자주 나오더라구요 ㅜㅜ
지금 네살입니다..전에 신계륵쓰다가 뛰기 시작하니 너무 가까워 새아빠 들였습니다. 무겁지만 항상 들고 다니니 적응 됐습니다..오세요 새아빠로~
저는 두루두루 탐론 90마로 ㄷㄷ
애기만두있는데 안쓰게되네요
85미리는 만투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