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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용직 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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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 국가 <> 기업 이렇게 돈이 돌아야 하는데.
가계>>국가>>기업 이렇게 돈이 돔. 가계 부채는 증가하고 주요 대기업은 현금다발이 가득 쌓임...
그러니 저런 부지런한 젊음만 혹사당하고...
바꿉시다...
가계 <> 국가 <> 기업 이렇게 돈이 돌아야 하는데.
가계>>국가>>기업 이렇게 돈이 돔. 가계 부채는 증가하고 주요 대기업은 현금다발이 가득 쌓임...
그러니 저런 부지런한 젊음만 혹사당하고...
바꿉시다...
문재인이 친재벌이라서 그런 근본적인 문제는 영원히 해결 못볼듯요.
@그윽한눈빛 수고하네요
친구들과 어울려 술퍼먹고 게임하고 도박하면서
허송세월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요즘은 술먹고 게임 도박하면 돈 좀 있는 자식이죠. 10년 전 저 학부생 때도 그런집은 돈 있는 자식들이었네요. 지방국립대였긴 하지만요.
요즘 대학생들은 잘사는애들 아니면 그럴 시간도 돈도 없어요
극히 일부일뿐...허송세윌낭비하고 피해의식에 찌든 청년들도 아주많음..긍정적이고 발전적인모습들이 너무보기좋네요
미안해 친구들
우리 기성세대가 그리고 난아빠인데도 나약해서 미안하다
용역 부르면 가끔 젊은 친구들 오는데 그중 절반 정도 아까운 사람들 보이더군요
부업으로 하거나 . 잠깐 오는 경우 봤는데...
눈치 안보고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대화 해보면 인성도 좋더군요.
최저 시급도 중요하지만 대학등록금 낮추는게 더 시급한듯
나도 대학때 노가다 뛰었음, 당시 한양건설 일했는데 한양건설 회장 노동자 임금 200억원이상 떼처먹다가 걸려서 감옥가고,한양건설 해체된걸로.. 나도 그때 겨우 따지고 해서 받았고, 조선족들이 좀 많이 피봣죠
저 친구들은 아직 노가다가 뭐가 힘든지 모름......
절대 알수가 없음....
그저 일당 많이주고 하려고 들면 일이 있고 그렇게 좋다고만 생각 함.
막노동이 뭐가 힘들지 깨달으려면
거기서 헤어날수 없음을 인지해야 가능해짐.
저들은 가고싶은 곳을 가기 위해 돈을 벌지만
갈곳이 없어 머무르는 것이 막노동이 진짜 힘든 이유임.
맞는 말씀이십니다..
젊은이들 열정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사내가 저 정도 일하면서 인터뷰까지 해야 하는 세상인가요?
일명 노가다. 잡부. 좋지 않아요. 물론 열심히 사는 저 청년에게는 감탄과 찬사를 보내는 바이지만, 자기 자식 동생이면 현장직은 보내지 마세요. 아니 말리세요.
사고율 높은 사람들이 처음 현장 나오는 사람들이구요. 특히 대형 사고가 잦아요.
사고 났다고 해서 얘기 들어보면 알바하러 나온 누구. 같은 참 안타까운 사연들,
숙련자 입장에서 사고 사연들으면 사고날 거리도 아닌데, 대형사고
심지어 회사 사장 아들, 군대 가기전 알바 나왔다 사망 사고까지
주변에 현장직 알바하겠다? 가까운 사람이면 차라리 말리세요.
차라리 기능공으로 일하겠다, 그래서 배우겠다. 이런 사람들은 할만해요. 고생은 하지만 페이도 나쁘지 않구요. 요즘 숙련공이 몸으로 힘들일은 많이 없긴해요. 거의 장비, 기계 작업들
나도 어렸을때 반년정도 막노동 해봤지만 막노동 하시는 분들이 일당이 적은게 아니라 그 일당을 자꾸 너무 쉽게 쓰더라. 도박하느라 날리고 룸,바 여자한테 받치고... 그러고는 수중에 들어오는 돈이 없다고 신세 타령... 좀 안타깝더라.
물론 그런분들도 있지만 안그런분들도 많음. 기술없는 일용직 일당 8만원정도 받는다 가정하면, 일요일은 보통 일안하니 25일기준으로 220만원임. 이게 한달내내 있냐? 비오면 일없고, 겨울철 일없고, 실질적으로 20일 일하기도 힘듬. 그럼 160만원임. 혼자 160만원이면, 어렵지 않게 살수 있지만, 대다수 딸린 가족들이 있음. 160만원으로 그 가족들 먹여 살리려니 수중에 돈이 없는거임.
갑자기 메갈 년이 떠오르네. 세월호도 남녀 불평들 외치던 미친년. 저렇게 피땀흘려 돈 벌어본적 있을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