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문재인 후보,mbc대선토론 비하인드

오마이 티비, '오연호의 대선열차'에서 문캠 토론 본부장??? 신경민 의원과의 전화 인터뷰 요약.
1. 문재인 후보는 작금의 상황에서 MBC에서 주최하는 토론을 하는것에 회의를 가지고 있었음.
2. 하지만 당 선관위의 결정도 있었고, 타 후보들이 공중파에서의 토론을 강력하게 요청했기 때문에 응할 수 밖에 없었음.
3. 그래서 문재인 후보는 그렇다면, 토론에 응하되 현재 벌어지고 있는 언론의 적폐와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공영방송, 해직 언론인 문제를 제기할 것을 결심했고, 타 후보들도 함께 해줄 것으로 기대.
4.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직전이 아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에 문재인 캠프측에서 타 후보측에 전달했고, (그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철치 못하기에 생략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는 비슷한 반응들이 있었고, 한쪽에서는 엠비씨라는 거대 언론사에 대한 부담감을 읽을 수 있었다.
5. 그런 상황에서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언론 민주화, 개혁에 대한 의지와 현 상황에 놓인 언론 적폐문제와 대놓고 MBC를 거론했었다.
6. 신경민 본부장??? 이 부분에 대해, 현재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통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권력개혁, 검찰, 언론 민주화를 손가락에 꼽는 적폐청산을 요구하고 있고,
대권에 나선 정치인들은 한결같이 이런 적폐청산을 이야기 하고 있었기에 함께 호응해 주는 후보들이 있을것을 기대했지만...없었다.
7. 신경민의원과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했었고 거의 준비한 것을 말씀하셨고, 거기다 더해 해직 기자들 복직에 관한 이야기까지 덧붙여,
지난 대선 이후 가장 무너진 언론 개혁에대한 자신의 소신과 원칙에 관해 근본적이고 적극적이 더 강하게 이야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tzzJxN_xHU&t=1372s
(받아적은 게 아니므로 정확하진 않지만 맥락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