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33살이고 2년정도 만났습니다.
제친구(남자)는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여자가 결혼을 아직 망설입니다. 남자직업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이유에서요 굴삭기 운전합니다.
일있을땐 바쁜에 없을땐 마냥 놉니다.
여자는 그냥 작은 회사 경리입니다. 모아논 돈도 없는거 같고
집도 형편이 별로 좋은건 아니에요.
여친은 공무원같은 남자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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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죠
진리의 남에 일에 신경끄세요 ㄷ ㄷ ㄷ
남일아니구 친한친구일인데요.
친한 친구도 결혼 문제는 남입니다.
냅둬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여자말도 틀린 건 아니네요.
그냥 둘이 알아서 하게 냅둬요
추가로 적자면 남친 형편 뻔히 알면서 해외여행 비용을 남자가 다 내던지.
발렌타인데이에 꼴랑 옷 몇벌 사주고 화이트데이에 비싼 노트북 뜯어낸다던지
옆에서 보면 너무 답답함.
그냥 물어만 보는거죠..??
오지랍떨지 마시구.... 친구 된통당하게 냅두세요.. 그래야 정신 차려요..
결론은 해어져야 합니다.
여자의 상황을 문제 삼을께 아니죠... 본인이 조금 열악한 상황이니 보다 경제력으로 안정적인 배후자를 원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남녀 사이엔 둘이 해결하게 관심을 안두는게 나은듯.
괜히 신경써서 예를 들어 헤어지라고 조언 하고 나중에 둘이 잘되어서 결혼하면
어쩌려고요? 과거에 우리 커플 해어지라고 한 나쁜놈 됩니다.
33살에 공무원원하면 공무원은 최소 35살이상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