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정도의 대우에.... 본봉도 그정도? 그 이상 정도 되는걸로 알고있고...
근무시간도 적지않은 편이고...
방학에.... 뭐 학교내에서도 수평적인 관계..... (동료 교사들과....)
아주 큰돈은 벌수업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산층 정도의 삶을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나요?
제 친구들. (남)교사들은... 꼭 저와 제 친구처럼 대기업이나 일반사기업 다니는 애들을 부러워하더라구요.
뭐 부장 과장 대리 이런얘기하면 의기소침해 하고.....
(저는 오히려 걔네들이 부럽거든요. 뭐 하라고 하면 막상 하기에는 좀 망설여지겠지만... 사명감이 필요할거같아서)
자기네들은 뭐 꽉막혔다니 (뭐 농담조로 얘기하겠지만). 뭐 사회생활을 안한다니 이러면서....
사실 직장인들도 별거없는데....
https://cohabe.com/sisa/15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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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사들이 특히 국영수과목일 경우 보충수업비 챙기는 쏠쏠함도 있죠
3개월 노는게 제일 부럽고 4시20분 칼퇴가 부럽고.
순간 인텔리전트인줄
친한동생도 국어선생인데...수업마치고 업무때문에 매일 밤늦게 마치던데...ㄷㄷㄷ
남자분들은 본능상 (?) 교사는 힘드실것 같아요. 학교엔 교장.교감빼고 평교사니 여차하면 평교사로 퇴직해여 하는데 승진하는 맛도 없고.. 여선생님도 너무 많으셔서.. 젊으면 젊은대로 나이들면 나이드는대로 소외감 마니 느끼시거라구요. 더군다나 집에서도 (와이프) 싫어한다고;;; 너무 퇴근을 일찍허니 당구장이나 탁구장 가시고 그러시더라는... 그리고 교사는 아이러니하게 하는일중에 가장 쉬운게 수업이고...나머지 일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 진짜 그거 하느라 시간이 다가요ㅠ 칼퇴도 해야하고.. 끝내야할일은 정해져있고.. 아무쪼록 진짜 남자선생님들께서는 천직으로 생각하셔야 하는 직업군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충비가 아무리 쏠쏠해도 3년정도 보충하시고 나면 자의로 보충하시는분 거의 없으세요..^^;
칼퇴하고 당구 부럽네요..
네 ㅋㅋㅋ 근데 주변에 친구가 없다는게 안습^^;;,4시반에 만날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ㅎ
여유면에선 최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