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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반찬값 아끼신다는 글을보고 저도 후원해봐요

사실 누구를 후원하긴 커녕 항상 국가보조만 받는 기초생활 수급자 인생이지만.. 곧 알바비도 들어올꺼니 눈 딱감고 정말 필요한 금액만 남기고 보내봐요. 평소에 제대로는 아니더라도 항상 정치에 기웃거리기만하다가 이번에 많은 일련의 사건들과 복잡하고 답답한 상황을 보며 처음 후원해보네요. 이젠 경선투표와 대선투표만이 제가 가진 유일한, 그리고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생각하며 지켜봐야겠어요.
정말 작은 금액이라 좀 부끄럽지만 제 잠깐의 용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작은 동기와 울림이 있기를.. 
댓글
  • zane14 2017/03/26 00:19

    후원은 추천입니다.
    아직도 후원이 안찬건 아마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저 두번 했는데 저는 술값아껴서 또 한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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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노바라 2017/03/26 00:22

    반찬보다 큰 사랑을 가족에게 주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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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pSolid 2017/03/26 00:28

    정말 감사합니다. 더좋은 세상을 위해서 조금만 힘내죠 우리. 작성자님 같으신 한분 한분이 함께 바꿔 나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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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위의바다 2017/03/26 00:52

    감사합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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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살키라 2017/03/26 00:57

    추천 두번할수없는게 아쉽네요.저도 내일 후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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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v 2017/03/26 01:16

    어머 이 야밤에 다들 안주무시고.. 추천감사합니다 뭔가 더 쑥쓰럽기만 하네요. 얼른 대선을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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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빠에문빠 2017/03/26 01:30

    감사... 복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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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씽투루즈 2017/03/26 01:53

    큰 동기와 울림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경선 참여를 독려해놓고선 정작 저는 빈곤함을 핑계 삼아 후원조차 안 하고 있었네요.
    결국 내가 사는 세상에 도움이 될텐데 움추려들고 있었습니다.
    적은 액수지만 인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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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네흰둥이 2017/03/26 02:37

    작은금액 아니에요!! 저한텐 엄청 큰 금액인데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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