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를 모시고 병원을 갔는데
3미터정도 앞에 엘리베이터 문이 열려서
탈 수 있겠다 싶었는데
20대로 보이는 미틴년이 혼자 타자마자 버튼을 막 누르는 시늉을 하더니
문이 닫히기 시작합니다.
재빠르게 뛰어가 발을 넣고 다시 문을 열었죠.
"사람이 오는데 왜 문을 닫아요. 하며 발로 문을 잡고
어머니를 태우는데 대꾸도 없이 어머니를 보며 찡그리는걸 마스크를 썼음에도 티가 났습니다.
나도 어머니도 깔끔한 옷차림에 평범한 사람인데....갑자기 화가 나서
"야 아침에 샤워하고 나왔다 염병떨고 앉아있네. 넌 안 늙을것 같지?"
해버렸더니
"아침부터 재수없네" 하더군요
"뭐 이런 썅....하는데 평생 착하게 살아오신 어머니가 말려서 그냥 관뒀네요
대체 요즘은 교육을 어찌 하길래 저런것들이 돌아댕기나 싶네요.
스ㅂ년 진짜 한대 때려버리고 싶네요
기분 푸세요~~
ㅋㅋㅋ 엘리베이터 안기다린다고 욕질하는 인성봐라
이미 학교 교육부터 내 옆자리 친구를
이기고 올라서야 된다고 가르치는데
쌩판 모르는 남이야 더 신경 안쓰쥬..;;
가정교육이죠.밥상머리교육
먼가 중간에 글이 삭제된느낌이네
더럽다고 한것도 아닌데 샤워하고 나왔다??
갑툭튀;;
오~~~나도 격었습니다.
난 혼자였는데 안에서 엘베 버턴 급터치터치하더니 혼자 슉~ 여자들 이기주의가 너무 심하게 퍼지는거 같아요.
재수 없는 뇬.. 인성이 개차발 같은..
특히 젊은 여자들이 많습디다
차가 있어 버스 잘 안타는데 집이 외진곳이라 아가씨랑 나랑 같이 내려 걸어가는데 자꾸 날 쳐다보면서 의심하는 눈빛을 보냄 ㅡㅡ토요일 대낮인데 집이 같은 방향인거 같은데 괜한 의심받기 싫어 멀리 돌아감ㅜㅜ
늙은 노모가 탄다고 그런게 아니고..ㅋㅋ
원래 지 밖에 모르는 냔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