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스냅작가로써
두제품의 스펙을 보면서 느낀건...
DSLR의 시대가 확실히 끝났구나 였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5D MARK4가 마지막 DSLR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캐논이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만족감있는 스펙이네요.
1. 5스텝 + 최대 8스텝 손떨림방지
- 캐논이 바디 손떨방을 넣어줄지 회의적이었는데 이걸 넣어줬네요.
2. 12연사/20연사
- 5D라인을 쓸때 항상 아쉬웠던게 연사였는데... 종결이구요.
3. 연사버프증가
- 기존 5D MARK4의 연사장수는 13장이었습니다.
R5/R6는 240장이네요. 버퍼 신경쓰면서 찍을일은 이제 없겠군요.
4. 틸트액정
- 이건 5D MARK4때 넣어줬어야 하는데... 아무튼 넣어줬어요.
이제는 땅바닥에 엎드리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5. 진화한 AF (DSLR대비 혁명적 변화)
- MARK4를 쓰면서 처음으로 라이브뷰를 주요하게 쓰고 있습니다.
근거리에서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이번 신제품에서는 훨씬 더 개선되어 보이네요.
먼거리에 있는 사람의 얼굴도 인식하는걸 보고... 갈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MARK2에서 MARK3로 넘어갈때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이번 신제품은 그걸 훨씬 뛰어넘을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563323
R5 R6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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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한 기대를 가진 바디들이었는데..
해외리뷰어들 중심으로 제기되는 발열 이슈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영상은 아쉬운점이 있겠네요.
r6기대중입니다
저도 r6기대중이요~!!
기대가 실망으로 돌아올것 같습니다
저도 R5 만져보고서 사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군요. 발열 이슈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판매되는 거 보면 괴물 바디 같아요.
갠적으로 투바디써서 발열걱정도 별로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