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하수는 JPG가 아니라 RAW로 촬영하고 후보정을 많이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은하수를 촬영하여 후보정을 조금 해봤는데,
사실 육안으로도 잘 확인 안되는 중심부가 그냥 그런데....
작가님들은 보라색이 있는 은하수를 만들어주시는데,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로 어떻게 작업하시나요?
https://cohabe.com/sisa/1560667
은하수 후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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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고자라 핸드폰 어플 스노우로 툭툭툭 돌려서
인스타 올렸었는데 쉽고 좋더라구여 ;;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시거나
얼마전 소니코리아의 권오철 작가님 세미나 찾아보시면
팁들이 있습니다
아니... 니콘은 강좌들 안 올려주나요??
그때 뻘건치킨님 강좌했잖아요....
빨간닭님 강좌는 촬영까지만 있습니다
다음번에 보정강좌도 있을수 있다고 하셨었네요
윗분 말씀대로 영상을 보시는게 빠를 수도 있겠네요.
은하수 보정 자체가 기본적인 풍경 사진의 보정방식에서 약간 벗어나는 경향도 있고,
레이어를 쌓고, 블렌딩모드나, 마스크 씌우는 등등의 기능을 사용할 줄 아느냐에 따라서도 편의가 제각각이구요.
단순히 브러쉬나 카메라로우나 라이트룸의 게이지 조절 만으로 보정하기엔 밋밋한 편인거같습니다 ㅠ
말로 설명하는것보다 직접 보정하는걸 보시거나, 하나하나 배워가며 따라하심이 ㅠㅠ
해보니 촬영결과 자체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뜨케든 은하수 자체를 진하게 찍어오는게 가장 1순위 인것 같습니다. 그렇다하면 솔직히 라룸서 대비조절만 잘해도 이뿌게 잘 나오드라구요~ 개인적인 초보의 의견이었습니다 ㅠㅠ
저도 이쪽에 한표 드립니다 :) 일단 좋은 사이트에 가면 은하수 중심부의 보라색 기운이 맨눈으로도 살짝 보이거든요. 보정하기도 훨씬 편하고 그렇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은하수를 재 눈으로 제대로 보지 못해서 어디까지가 정답(?)인지가 궁금합니다.
상상의 은하수가 아닌 리얼 모습그대로의 은하수(?)가 궁금해서 입니다
사실 은하수 촬영의 결과물도 촬영자의 느낌이 거의 반영되는 편이라서 winter님께서 이거다 생각하시는 결과물을 만드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사진을 두장 올려드립니다. 첫번째 사진은 20초 장노출 한장으로 분홍분홍하게 만든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Sequator를 이용하여 여러 장 겹쳐서 별 디테일을 강조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