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솔직히 가짜사나이는 문제가 많은데 다들 인지못하고 있죠.

일단 대가리박기.
그냥 다짜고짜시키니까 다들 괜찮은 줄 알고, 특수부대니까 넘어가는 느낌? 금지행위고 가혹행위입니다. 실제로 그거하다가 하반신마비된 사람도 있을만큼 위험한 행위기도 합니다.
깍지끼고 엎드려뻗쳐도 마찬가지.
가혹행위에 불과합니다.
영미의 특수부대에서 그런거 한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고 없는걸로 압니다. 그냥 훈련 내용자체가 빡센거고 힘들면 알아서 나가라는 거.
둘째는 구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유명해진 에이전트H가 다른 방송에서 하는 말을 보면 자신들은 매일 맞았지만 지금은 덜하다고 하죠.
군기를 잡고 강하게 하려면 때려야한다는 식입니다.
특수부대니까 괜찮다?
예전에는 군대니까 그런거다, 전쟁나면 더 가혹한 환경이라며 군대전체가 가혹행위와 구타를 당연시 했습니다.
솔직히 가짜사나이 우려스럽네요.
당연히 하면 안되는 퇴행적 관습을 특수부대니까 괜찮다며 정당화하고 사나이가되기위해 거쳐가야하는 필수요소처럼 말하는것..
뭔가 거꾸로 돌아가는 것 같고, 선진군대의 문턱에서 헤매는 것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훈련강도자체가 높거나 정신적으로 극한 상황으로 몰아서 훈련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가혹행위없이도 그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져로 영미 등 특수부대선진국들은 그렇게 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