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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청하기 전에 떠오른 생각을 남겨봅니다.

저는 시그마 포럼에 참여해보기로 마음먹은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참여해보려고 했던 마음은
단순 기계의 성능과 효율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은 다릅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올려주시는 사진들,
그리고 그 사진들에 녹아있는,
글로써 언어로써 그리고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로써
표현되지 않는, 어쩌면 작아보일 지도
어쩌면 고요하고 웅장한 것일지도 모르는 그것들.
요즈음 이 게시판을 자주 들낙거리며
오늘 밤 잠을 청하기 전에 작은 심장이 쿵쾅거려
들뜬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삶은 살아가려는 자에게 아름답다라고 생각되는 밤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댓글
  • rp.panda 2020/07/23 23:39

    참, 우연히 알게된 곡인데 김마스타트리오 - 이긴밤 이리는 곡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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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필⅔ 2020/07/24 00:01

    다들 포베온센서가 뭐길래?!
    하고 입문을 하는곳이죠. ㅎㅎ
    시그마동...
    5년쯤 전만 하더래도 온오프 할것없이 정말 즐거운 곳이였는데... ㅡ..ㅡ;;
    예전같은 시끌벅적한 놀이공간으로 다시금 부활을 꿈꾸고 있는데요... 과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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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淸江人 2020/07/24 00:27

    가자 포베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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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sih。⊙⊙ 2020/07/24 01:40

    저는 개인적으로, 잔잔한 포럼이라 더 편안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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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 2020/07/24 06:01

    고 이창정님이 계실 때가 절정이었고, 모임에도 너무 즐겁고 흥미로운 출사로 훈훈했었는데,,,
    많이 자리를 뜨곤 했습죠....연피리님이 수고많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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