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맞벌이로 600정도 벌다가 지방에서 조그만 사업하며 평균 1400정도 순익으로 남습니다.
애들도 크고 학원을 점점 보내다보니 크게 생활이 나아진건 모르겠지만 치킨 먹을때 예전에는 호식이 두마리 시켰다면
이제는 그냥 bhc에서 맛있는거 두마리 시키네요 ㅎㅎㅎ
그리고 차를 바꿨는데 외제차로 바꿨다 정도?
이거 말곤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와이프가 돈을 삥땅치나...
아 금전적인것보단 애들하고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좋아요.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하루에 왕복 4시간씩 길에서 버렸거든요.
여기서는 아침에 애들 학교도 데려다주고 오후에 픽업도 가고 주말에도 회사일 신경안쓰고 온전히 시간 같이 보내고..이게 제일 좋습니다.
https://cohabe.com/sisa/1548161
월수입 600에서 1400 변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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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삶의 질이 나아지죠.. 그게 큰겁니다.. 애들이 무언가를 해달라고 할때 고민을 짧게 하는 정도이며 자잘한건 고민안하고 지르죠..
개부럽.
개부럽은요..
졸라부러운데 ㅜㅜ
돈 아껴서 땅을 사세요
곧 후회하십니다
이제 재태크는 슬슬 부동산 보단 금융쪽으로 넘어가는 추세더라고여
계부럽
조그만 사업이 아닌데요??? @.@
네......외면 상으로는 큰 변화 없어도......
뒤로......투자가 가능 하다는게 전 가장 큰 변화 더군요....
월급 일부도 투자 하고......은행 적금도 더 늘고....펀드도 투자 하고.....
신차구입 적금도 따로 들고......
그러다 보니 생활비 내고 뭐 카드값 내고 하면 매달 거지 !
그러니 매달 거지 인건 똑같아짐.......
그러나 은퇴후에는 뭔가 왕창 나온다는거....
그렇더군요.
지인이 좀 큰 외국계 회사 파트너로 승진해서 연봉 2억인데
돈없다고 맨날 울어요...
마통 꽉 차게 쓴다고.....
나두 월 수입 1천 넘겨봤으면...
와이프랑 둘이 벌어서 800 인데...
와이프는 처가에 다 퍼주고 있어서 거지처럼 살고 있네요.
처남 사업 말아먹은거 뒷처리하느라 정작 우리부부 살 집도 팔았다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