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겪는 진지함에 대한 거부감 jpg 有

이쁘네요 ㄷㄷㄷㄷ

분명히 이런 댓글 달립니다.
너무 길어요
세줄 요약좀

딱 나네
진지하다고 오지게 욕 먹었는데 ...
이게 난데 어쩌라고 XX 속으로 욕 오달지게 했던

남을 위해서 본인을 바꾸는게 아님.
어차피 바꾸려해도 못바뀜. 숨기는건 가능할지도.
이해가 아닌 인정을 하는사람끼리 어울려야 속편함.

이거레알

이 짤 몇번 봤지만 접근부터가 좀 잘못됐다 생각되더라구요
진지충, 설명충이라는 말이 나오는 경우는 주위 상황과 맞지 않게
분위기 못 맞추고 설명하고 앉았거나 진지빠는 사람들 한테 하는 거지
진지할때 진지한거 가지고는 아무도 뭐라 안함..
글쓰고 보니 내가 진지충 설명충이네요

김이나
이쁘고 말도 잘함

아닌거 같은데.....

요즘 20대를 이해 못하고 있는 지점이 느껴지는데 조금이지만 그리고 핀트가 나갔네유

사람 바뀌는거 아니다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주변에 말 몇마디로 젊은 사람들이 그리 쉽게 바뀌나요? 말 안듣기로 소문난게 애들인데..
살아가면서 자기가 뭔가 충격을 겪거나, 바꿔어야 할 필요성에 의해서 바뀌는거라고 봅니다.
그게 나이를 먹어가서 바뀌는게 아니라...늙어서도 안바뀌는 사람들은 안바껴요.

좋은 말이네요.

생각해볼 말이고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좋은 말 같네요.
남들 기준에 맞추고 쿨해보이려는 강박 같은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좀 특이한 취향에 대해선 깔아뭉개고 무시하죠.
거장의 미술작품을 보고 조카가 그려도 그것보단 낫겠다 그러고
존재와 사유에 대해 논하는 철학을 얘기하면 그게 먹고사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으냐 하고
창의적인 상징과 비유로 주제에 접근하는 문학작품에 대해선 현실성이 없어서 재미없다고 하죠.
단편적이고 현실적인 생각 외에 특이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깊게 하는 것은 사회성이 떨어지는 행동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네요.

오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