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상 그냥 갈수도 있었던 상황인데 ... 좀 늦었다 싶어서 정차 ....
사람들이 막 건너기 시작하는데 크루즈한대가 쏜살같이 지나가 옆 골목으로 들어감.
좀 위험했다 싶었는데 뒤에 있던 바이크를 탄 경찰이 곪고으로 쫓아감...
나도 가는길이라 골목으로 들어서니 아니가 다를까 위반차량 정차시키고 뭔가 설명중...
왠지 느낌이 경찰은 위반을 설명하고 운전자는 당당하게 위반 안했다고 따지는 상황같음...
경찰이 내차를 보고 세우더니 아까 횡단보도에 있던 차 맞냐고 묻길래 맞다고 대답...
경찰이 위반운전자한테 내차를 가리키며 설명하자 그제서야 비굴한 얼굴이 되며 스티커 순순히 발부받음...
난 다시 출근길로 직진...
예전에는 조급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애들 차에 태우고 다니면서 운전이 할배운전으로 저절로 바뀜 ...
아...그리고 경찰이 bmw 바이크 타는지 얼마전에 알았네요 ㄷㄷㄷ
우리 자게이들은 안전운전 하는걸로^^
한국 경찰 오토바이가 독일꺼네요...
대림이나 한성꺼 쓸줄 알았는데
순찰차는 외제차 안쓰죠? ㄷㄷㄷ
순찰차는 다 기아 현대던데요
바이크도 짬밥순으로 좋은거 타나 궁금하긴 했네요^^
국산걸로 차량들 못 잡을듯....ㄷㄷ
아쉽게도 저정도 모델 국산으로 대체 할 모델이 없습니다....
국산 오토바이중에 싸이카 대체할 오토바이가 없습니다....
예전에 고속도로순찰대는 외제차썻었죠
예전엔 할리 타다가 언젠가 부터 실용성 때문에 저걸로 바뀌었죠
할리는 소리부터가 ㄷㄷㄷㄷㄷ
근데 아직도 할리랑 같이 운용되고 있기는 하더라구요.
옛날에는 할리타지 않았나요?
같이 운용 되고 있긴 해요
시내에서 경찰오토바이 따돌릴 수 있는 차는 없지요.
왠만한 도로는 차들이 많아 가다 막히겠죠 ..골목 들어가면 속도를 못낼테고 ㄷㄷㄷ
사거리 건널목 보행신호 무시하고 우회전하는 차량을 건너편 할리경찰 오토바이가 부릉 시원하게 방구뀌고 따라가 잡았는데 순간 가속력이 어마어마했던..
신호위반 차량 5m도 못 움직이고 잡혔어요
서행이지만 달리던 차였는데
위법을 해도 안했다고 우기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었으니..
가격은 아반테 가격아닌가요??
티켓끈는용이라면 아반테 사는것보다 오토바이가 효율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