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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에 실패한 감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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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면 플란다스의 개이군
? 본문 제대로 본 거 맞냐?
지금이 초라하다고 미래도 초라할거라는
착각을 한다는 글.
배우 이성재씨와 배두나 씨가 출연했던
플란다스의 개 (2000, Barking Dogs Never Bite) 입니다.
플란다스의 게이?
그 첫번째가 플렌더스의 개인가 그거임 그러면?
그 첫번째가 플렌더스의 개인가 그거임 그러면?
그래서 봉준호의 첫번째 작품은 뭐야?
떡밥 회수 해줘
배우 이성재씨와 배두나 씨가 출연했던
플란다스의 개 (2000, Barking Dogs Never Bite) 입니다.
플란다스의 개가 감독 위축시킬 정도로 망한 영화는 아니지 않나?
그때 당시에 흥행 똥망한 작품...
살인의 추억 개봉 1일차에 플란다스의 개 전체 관객수를 넘었다고 봉감독이 말했던 것 같음.ㅋㅋ
햐....향숙이..?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면 플란다스의 개이군
플란다스의 게이?
단, 유게이들에겐 잘해줘 봐야 쩡 밖에는 얻을 수 있는게 없다. 피규어는 추첨이니 논외!
? 본문 제대로 본 거 맞냐?
지금이 초라하다고 미래도 초라할거라는
착각을 한다는 글.
송강호가 살인의추억때는 인기가 많은 배우는 아니였었나보죠? 처음알았네요
살인의 추억부터 대세가 되기 시작함
봉준호가 못나가던때고 송강호는 떳을때임
ㄴㄴ 그전에 이미 반칙왕이나 jsa로 떳었음
그러다 남극일기 같은거 찍고 한풀 꺾였다가 살인의 추억으로 재기함
각색인듯... 봉준호 감독과의 첫만남을 송강호는 이렇게 회자하는데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27231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우리나라 영화. 이건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나게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
송강호 연기면 그리 친절하게 해도 납득이 가지 않나
지금 보잘것 없는데 미래에 잘나가는건 100명중 1명은 될까? 1명 건지자고 99명한테 호의를 베푸는게 과연 이득일지 호구되는 길일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으어 이런 교훈적인 메세지를 이렇게 해석하다니 ㄷㄷ
이 말대로 기업회장들이 사원들을 대하고 선생이 학생들을 대한다면 죄다 개돼지같은 세상을 절대 못 벗어남 ㅇㅇ
이건 또 뭔 소리임? 사람 대할 때 한 놈 건지려고 대하나? 목적의식을 갖고 호의를 베푸라는 의미가 아니라 보잘 것 없어보이는 사람이랄지라도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는거지. 내용을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네
패배의식에 절어살면 잡을 수 있는 기회도 못 잡지
본인 인생이니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또한 호의라는게 단순히 금전으로 맻어지는 게 아니다. 좋은 말 한마디로 사람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는 거다. 돈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우정이고 상대방에게 좋게 대하는 게 호구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매우 잘못 알고 있는 것이지 꼭 정신 차리길...
플란더스의 개는 그나마 평이라도 좋았지...곽경택의 데뷔작은 억수탕이었음. 진짜 쪼올딱 망했음.
그리고 절치부심해서, 무명은 아니지만 유명하지 않던 유오성 데리고 찍은 친구가 초대박이 나서 재기했는데
봉준호 송강호 관계와는 달리 곽경택과 유오성의 관계는 수익 분배를 놓고 엄청나게 막장이었음. 세간의 평가는 유오성이 너무 욕심이 컸다는 게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