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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처음부터 다 말했어야죠 ㅋㅋㅋㅋ
자기가 다 생략해놓고 왜 오해하냐고 뭐라하네.
판춘문예는 믿고 거르지만...만약 진짜라면
여선생이 어장을 치고있거나 자신을 좋아한다는 키크고 잘생긴 학생있다는걸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과시할려고 이용한다는 생각이 드네요..누나가 좋은분인듯...
가정에서 먼저 컨트롤이 되야하고
선생한테도 오해 안 생기게
동생한테 사적인 카톡은 하지 말아달라 하면 되고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교장한테 알리면 되고
나이가 어린 누난가..
나중엔 카톡 캡쳐도 올라오려나
걍 교육청에 바로 민원넣으면되지 왜 판에다가 저러고있음?
처음에는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가 이 글 보니까 판춘문예 맞는거 같은게...
논란 안되고 너무 한쪽으로 기우니까 추가 요소 넣어서 반반 정도 의견으로 논란되려는거 보려는거 같아요.
아니 솔로인 고딩을 남자친구나 남편에 비교하라는건 뭐지 ㅋㅋㅋㅋㅋㅋ
한편 더 지어내느라 고생했다.... 근데 주작이 아니라해도 동생 한살 더 먹으면 문제없잖앙 'ㅅa'
뭐 곧 성인대 성인이면 뭐가문젠데
동생 짝 찾아서 돈대줘서 지가 결혼시키고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음...판 쓴 사람이 든 예시처럼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여제자랑 그러면 그건 불륜인거고.. 이 경우는 두 사람 모두 솔로니까 얘기가 다르죠.
아무튼 저도 어디까지 형제자매가 저기에 간섭해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제 대학 후배 중에는 자기보다 8살 더 많은 자기 고딩때 여선생이랑 결혼한 애가 있어요. 얘기들어보니 저 경우랑 비슷하게 고등학교 내내 좋아했지만 여선생이 학생과는 사귀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고 (썸 탔는지 까진 모르겠는데 결혼한 거 보면 탔겠죠..?) 졸업 후 고백, 연애 그리고 결혼.. 지금 잘 살던데요. 부모라면야 한창 학업에 힘쓸 고3이 저러고 있으니 좀 답답하긴 하겠지만, 형제자매가 저걸 못하게 막을 권리가 있는 지에 대해서는 좀 회의감이 드네요.
남동생이 잘생기고 키크다고 생각하는 누나라니.
너무 주작이네.
그리고 "동생이 20살 되서 그 여자랑 사귀면 어떡하냐"고 징징대는 것도 웃긴 소리.. 솔직히 이십대후반 여교사면 더 좋은 조건에 만나자할 사람도 많을건데 풋풋하고 순수한게 좋아서 스무살 연하 만날 수도 있는 거지. 재학중인 학생이랑 사귀는 것도 아니고 졸업하고 만나는 거까지 궁예질하고 간섭질하는 건 진짜 오바다...
주작도 피드백이있네
남매끼리 카톡 비밀번호 알고있다는거 부터 주작
26살에 고3 담임이 가능한가?
뭐여... 껄끄러우면 자기가 보호자로서 선생한테 따로 전화해서 우리동생 공부집중하게 연락 자제해 달라고 말하면 될거를 혼자 판에다가 북치고 장구치고 자진모리장단에 맞춰 손가락 팝핀댄스 추는게 영락없는 판춘문예고만... 짬좀 채워오소
다른거보다 거의마지막 국민학교를 나온 저로썬 교사일을 하는 동생ㆍ친구들한테 아이들과 카톡을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좀 놀라긴했지만,일단 요새 다들 해요
단톡도있고 개인적으로 톡할수도있구요.
교수님과 학생들 단체톡 하듯 일단 톡은다해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남녀가 이성간의 애정과 관심은 당연하다고 봄.
이것또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지금 나온것만 봐도, 관심 그 이상도 이하의 관계도 없다고 보여짐..
선생이 제자에게 관심 있을수 있지만, 선이 아슬아슬해 보이긴 하다만, 그렇다고 딱히 넘었다고 볼수도 없고
여론이 잘했다 잘못했다. 따질 필요는 없다고 보여짐
다만!!
직업윤리상 교직자의 윤리덕목이 문제될것같음
이건 사회에서 교직자는 다른 어떤 직종의 사람들보다 더 높은 도덕관과 표준적 윤리관을 제시하고 지키도록 요구하고 있음
이말은 학생은 교직자에게서 인격, 적성, 가치관의 영향을 받고, 그러기에 중립적인 태도와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관을 교육받고있음
사귀느냐 아니냐에 따라서가 아니라, 필요이상의 관심과 영향으로 학생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줄수 있으니 자제해야한다고봄
따라서, 성년이 되면 만나던가 말던가 노터치하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부모가 문제를 제기하고. 교육청이 판단해야 한다고봄.
혹여나 여론이 들끓어 여론 잠재우기식 처벌이 가해질까 걱정됨.
근데 뭐 만날만 하면 만나는거지 뭐
누나 말마따나 20살 27살 되서 만나기로 한거면 문제될거도 없잖아?
20대 여교사면 진짜 업고데려가는 사람들이 줄서는데 애랑 짝짝꿍이 말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문체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느껴졌는데.. 누나인척하고 소설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