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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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장군님
어머님이 저리 훌륭하시니....
존경합니다!
저나이때 나는 ㅜㅜ
우시면 안되는데...
@072951 거울보고 우는거에욧 ㅡ,.ㅡ
장군님.
그 어머니에 그 아들... 호랑이의 새끼는 역시 호랑이라는걸 보여주는 편지였네요...
모전자전 대단한 부모에 대단한 자식이..
안중근의사 존경합니다..
죄송스럽습니다 유해도 못모셔서 꼭 그날이 오길...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한 아들에게 "딴 맘을 먹지 말고 죽으라"고 말하는 저 어미의 심정을 누가 헤아리겠습니까?
부디 극락세계에서 두분이 재회하셔서 못다한 혈육의 정을 나누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