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두려운 진짜 이유

가보지 않은 길이라 무서운거죠. 옛날에 콜롬버스처럼 저 바다끝엔 뭐가 있을까. 낭떠러지가 있을까 하고 두려워했던거 처럼..

모든게 다 찰라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니.

혹시 이터널 라이프에 대해 궁금 하세요?

살겠다고 생각하니 아프고 힘든것이지죽자 하면 자연스러운것

죽으면 시간이 뭔 소용일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죽음이 두렵다는 생각보다 쉼터라는 생각이...잠잘때 처럼 영원히 잠드는

그냥 소멸이지요..저도 초등학교때부터 아무것도 없는것이 없는것에 대해 생각하면 두려웠어요..생각도 없고 우주도 없고...모 그런류의 공포

그냥 뱃속에 태어나기 전 무의 상태로 돌아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번 사는 인생즐겁게 즐기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함 ㄷㄷㄷ

그래서 종교가 있는 것이죠... 영원에 대한 갈망 같은거...

어차피 그것조차 못느껴요. 살아 있으니까 그런거 알고 상상할뿐

그두려움 이용해먹는게 종교 특히 개독교

죽음이 두려운건 나이가 젊으면 젊을 수록.. 죽을 나이와 거리가 멀면 멀수록 더 두렵게 되죠..인생은 죽음을 향해가는.. 죽음에 익숙해지는 하나의 과정이다..죽음에 가까워질수록 죽음을 이해하고 순응하고 인정하게 되죠..그때가 되면 죽음에 대한 것보다 헤어지고 슬퍼하게 될 타인에 대한 것이 더 두려워짐..사후세계 같은건 죽음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죽어서도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 믿으면 그나마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이승에서의 미련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어낸거죠..

지난주말에 뭘 먹었는지도 기억 못하는게 사람인데... 고통이라고 그리 오래갈까요..

“죽음이 두렵지 않아” 했는데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면 중심잡으려고 기를 쓰죠

어차피 태어나기 전에도 그 세월 지낸건데요 뭘... 기억도 못하고.. 어찌보면 오히려 세상사 시달릴일 없이 한없이 편안한.. 이승에서는 제일 안락?한 잠자는 시간의 연속.오히려 두고 가는 주변 가족, 친인척과의 영원한 이별이 안타깝고 두렵네요..ㄷㄷㄷ

아무것도 없는게 없는건 일단 좋은 겁니다.뭔가 계속 행해지기 때문이죠. 이번 인생의 의식을 잃지만, 다른 형태로 충족이 된다고 봅니다.모든 물질은 100% 소멸되는게 아니라 어떤식으로든 다른 형태로 변형되니까요.알파 오메가 그 이상일거에요. 고로 사색을 즐겨버리면 됩니다. 열반 별거있나요 같은 사람이고 대단할것도 없다 봅니다

시간이라는 개녬은물리적 개념입니다이세상은 정지되어있으니 걱정마세요시간의 물리적 개념이움직임입니다.움직임을 계산할려고하니시간 개념이도입되었습니다.이 우주는 그냥 평온하다고생각하심시^^

자식을 두고가는게 제일 속상하고 싫으네요.좀더 오래보고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