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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로 흥하는 시점에 조금 다른 기변 또는 기추 방향

요약본
농자재 쇼핑몰과 유튭 채널 운영중입니다.
R5, R6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하지만 본인의 실력과 한계가 뚜렷합니다.
더운 날씨에 적은 수의 카메라로 촬영하니 어려운 점이 있어 추가 또는 변경을 고민중입니다.
예산: 150-200
현재 장비
- EOS R, RF24-105L, RF14(삼양)
- 오즈모 포켓
기추
1안. 드론추가: 메빅에어2 플라이모어콤보 132만, 농사짓는 장면 하늘에서, 작물들을 날면서 촬영 가능
2안. 카메라추가: 중고 RP 110@ 광각으로 전체 조망 영상 촬영
3안. 렌즈추가: 새아빠 중고 120-180, 음...새로운 뷰가 생기겠지만 여전히 혼자 렌즈교환만...증가
기추의 경우엔 60w 지속광 2개 구매(창고에서 유튭촬영용)
기변
EOS R 판매(+160?) 후 EOS R6 구매(-320) 240!!!
부담있음, 지속광 포기
사실....기변으로는 크게 현상황을 개선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저 R6이 좀 잘 나와서 성능에 기대어 볼까하는...
결과적으로 효과는 가장 미미할듯한 방법이네요;
여기부터 추가설명....잡설입니다.
농자재 쇼핑몰을 시작하면서 사진과 제품영상, 유튭영상 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니던 회사에서 코로나 여파로 팀이 정리되고...서라는 점이 서글프지만...
아직 실력은 형편 없으면서 장비만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이번 R5, R6를 루머를 보며 저와는 먼 장비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간사한지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하지만 조금 냉정하게 저를 바라보면 크롭바디도 그 성능을 다 끌어내기 어려움을 알고 있습니다.
쇼핑몰 제품촬영과 밭에서 일하는 장면은 그다지 대단한 장비가 아니어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물론 제 실력이 미천한 부분이 더 큽니다. 린정...
각설하고 현재 촬영에서 어려운 점은 다양한 앵글을 만들기 위해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날도 더운데 하우스 촬영은 더더더더 움직임 하나하나가 지치게 합니다.
그래서 두 대 이상으로 촬영하면 조금 낫겠다 싶어 오즈모 포켓을 섞어서 촬영하는데, 색감/화질 차이가 있어 보정이 쉽진 않아 유사한 기종을 추가할까 생각중입니다.
많은 선배 고수님들의 조언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
  • MISTYLOVE™ 2020/07/10 06:46

    멀리 보시고 당장 필요한 장비 우선으로 영입하세요...
    저라면 알에 알피 추가하는 것으로 일단 시작할 것 같습니다 :)

    (YIrgxa)

  • themutjean 2020/07/10 10:18

    의견 감사합니다.
    역시 멀티앵글 확보가 낫겠죠?
    짐벌은 포켓으로 떼운다고 쳐도 드론은 별 이득이 없을까요?
    같은 아이레벨 촬영보다 높은 곳에서 촬영과 더운 날 외부 촬영시 작물 현황 찍을 땐 드론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YIrgxa)

  • JUMP↑ 2020/07/10 07:19

    기추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YIrgxa)

  • themutjean 2020/07/10 10:18

    의견 감사합니다.
    역시 기추가 낫겠죠?
    카메라냐 드론이냐...이것만 결정하면 되겠네요.

    (YIrgxa)

(YIrg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