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냐? 큰사무엘이냐? 여친렌즈냐? 탐론 85냐?

인물이나 풍경을 위주로 다닙니다----위랜즈중에는 풍경담을 만한 렌즈가 없어요.
그냥 와이프. 인물찍는 용도라면 여친렌즈 추천드립니다. !!

백투: 색감이 맑고 투명합니다. Af 왕빠릅니다.
핀 잘 맞으나 이제 상태좋은 녀석 찾기가..
여친: 백투의 85미리 버전이라 생각하심 편합니다.
85탐: 화질 좋고, 서드치고 핀 잘맞는 편입니다. Af 도 꽤 빠른 편입니다.
큰사무엘: 좋으나 135미리라는 압박..
전 넷중에 큰사무엘을 가장 선호합니다. 배경압축이 대포정도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묘사가 되어 빈자의 대포라고도 불리구요. 단 대화를 하며 전신을 찍을 거리가 안나옵니다.
전신을 찍으며 모델과 대화를 하려면 100미리 이하정도가 딱일 것 같은데요. 저는 여친렌즈와 백투의 맑은 느낌이, 마치 물빠진 느낌 같아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라룸 보정의 한계가 있어서요)
탐론 색감 전 좋습니다. 보케도 수려하구요.
85미리가 대화하며 전신담기에 딱 좋습니다만
85미리 자체가 반신 위주로 담기에 좋은 렌즈라
.2 가 아니면 전신 배경분리를 윈하시는 분께는
.8 은 조금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135를 좋아하네요. 대화는 좀 힘들 수 있습니다.

가난해서 백투씁니다 ㅠㅠ

저는 135가지고 있는데 전문모델 아닌바에야 85가 나은 것 같습니다. 멀어지면 굉장히 부담스러워 해요 찍히는 사람(와이프..)이 해서 85! 가격도 저렴하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