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 아들이랑 아빠랑 둘이사는집이라는데..
3-4년전에 이혼해서
아저씨 혼자 애기 키우셨었데유..
이번에 저희아파트 월세로 얻어서
들어오신건데.. (이전에 살았던분이 저 아저씨가
현재 다니는 공장 사장님;)
이사하자마자 이혼했던 와이프가 연락이왔었데유
같이 살아도 되냐고.ㄷㄷ 아저씨 입장에서는
초 1짜리 아들때문에 그러라고 허락했는데..
몇일 살다가..이 전처가 이아파트가
아저씨가 전세도 아닌 월세로 얻었다는거
알고.. 아들 학기초 준비물살거 있다고.
30만원 달라고해서 받아서. 연락두절;;
그 몇일 살면서도 애기 밥한번 제대로.
차려주지도 않고 같이 잠한번 자고 끝이었다던대 .
진짜. 저런사람들도 있구나 싶더라구유 
https://cohabe.com/sisa/153985
저희 아래층 새로 이사온집..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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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남편이지만 아이가 받을 마음의 상처는 ㅠㅠ
ㅠㅡㅠ 돈버신다고 매일 야근해서 그 초1짜리가 밤에는 그냥 집에만 있데유
ㅠㅡㅠ
애기는 얼마나 마음아플까..
엄마왔다가 기분좋았을텐데..갑자기 또 사라지니...
그러게유..
소문 다 났으니 이사가야 겠네요
윗집 앞집 아랫집 소문다나서 애가 학교 다니면서 놀림받을듯
아 그 월세준집 아주머니랑 저희 애기엄마랑 친분이 있어서 들은이야기에유 남편 회사사람이야기니
ㄷㄷㄷ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디테일하게 소문나겠어유
에휴....초등학생이 받은 상처는 얼마나 클려는지
아주 드문경우긴한데 저렇게 모정없는사람들이 있더라구유
정말 너무하네요
아이는 얼마나 마음이...ㅜㅜ
그르게유 짠하더라구유
ㅎ ㅏ............. 애기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그여자는 뒈지게 맞고 5대 더 때려야해요
ㅠㅡㅠ 슬프네유
그럴때일주록 주변분들이 잘 챙겨주세요 ㅜㅜ
아이둘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그러게요 애기때문에 너무 짠하더라구유
무슨 화대도 아니고 개샹뉸이네요 ㄷㄷ
뭐 살갑게 살맞댈사이도 아니잖아유 ㄷㄷ 그냥 날도둑
정말 애가 받을 상처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