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몰랐는데 저희 동네도 가격이 제법 올랐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은 집값 올라서 신난다 좋다 막 이러고 있던데....
주식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그거 팔아서 니 계좌에 넣기 전까지는 니 돈 아니다
저처럼 1가구 1주택이신 분들은
부동산 가격이 올라도 그만 내려도 그만 아닙니까?
그거 팔고 다른 곳으로 옮겨서 차액이 남아야 돈을 버는건데
집값이 아무리 올랐어도 이 집을 팔 수가 없는 상태라면 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우리집만 콕 골라서 오른 것도 아니고
우리집 있는 그 블럭만 오른것도 아니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론 : 다주택자 빼고는 좋아할 이유가 없.............
https://cohabe.com/sisa/1534360
부동산 가격이 올랐어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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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올라야 default죠... 안오르면 어디 이사 가지도 못함..
그러게요 내집이 오르면 남의집도 오르는건데..
여기 글 쓰는 사람들은 채소 2채 이상인듯 ㄷㄷㄷㄷ
집이 없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ㅠ
투기 목적인 사람들을 잡을 방법이 있긴한데 위헌소지가 크니 정책쓰기가 쉽지는 않은거 같기도 하고. 암튼 걱정이 큽니다.
가고싶은 곳은 더 올랐음
나중에 은퇴할때 지방으로가고 현금화 해야쥬 뭐
집값에 비례해서 오르기 때문에, 내집보다 좋은집은 훨씬 더 올랐죠...
결국 나는 부유한 사람들과 비교하여 그 차액만큼 더 가난해졌다는 현실이 아프게 다가오죠.
내가 집이 없었다면? 생각하면 감흥이 있을꺼임.
집이 없으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하고 그렇겠네요.
팔아야 내돈
그 집에 전세 살았다면....???
없는 사람들 놀리는 거 아님....
놀리는건 아니고......... 현금화 할 수 없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거죠.
개인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길 바랍니다.
와 댓글만봐도 총체적 난군이군요 ㄷㄷㄷㄷ
아놔 이런 내용 똑같은 글 자주 올라오는데 볼 때마다 꼭 댓글 달고 갑니다. 지방이긴하지만(부산) 아파트 잘못 사서 내 아파트는 떨어지는데 다른 아파트 주변에서 폭등하는 거 겪어 보셨나요? 적어도 님 아파트는 오르고 있으니 행복한겁니다. 저는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서 제 아파트 볼 때마다 한숨나오고 개짜증 납니다 3년째...
황금송아지 가지고 있어도 그거 쓸 수가 없으면 뭔 의미가 있냐? 뭐 그런거죠.....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
아니 내 아파트는 그대로거나 떨어지는데 내가 실고 싶은 아파트들이 처음엔 갭이 5,000만원 정도 밖에 차이 안 났는데 3년만에 갭이 2~4억씩 나게 올라버렸어요. 내 월급 풀로 모으는 돈 보다 훨씬 가파르게 오르는데 속이 안상하게 생겼습니까? 특히 결혼하고 아기 나오니까 신축아파트 더 간절해지는데 더 속이 타들어갑니다..
힘들죠.. 이건 본인 아니고서는 모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