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한 사람을 향해서는 제발 정치 좀 하라고 계속 설득을 했고
또 한 사람을 향해서는 정치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 좀 하라고 설득한 사람이 누굴까요?
문재인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표는 계속 거절했죠.
그러다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정치판으로 돌아와 움직이기 시작했던 겁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의 뜻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그 반면에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하지 말라고 말한 사람은 누굴까요?
안희정입니다. 안희정은 노 대통령의 그 말씀에
무척 섭섭해 했답니다.
그거 보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참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신 것 같습니다.
시민님도 정치 하지말고 책쓰라고 했었죠 .......... 지금 시민님이 정치 그만두고 처음쓴 소설인 어떻게 살 것인가 보고있는데
정치를 안하고 얼마나 삶을 사랑하게 되었는지가 느껴져서 ..... 너무슬퍼요 .... 왜 슬픈지 모르겠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ㅠㅠㅠㅠ
음...정말인가요? 구체적인 일화라도 어디 없나요?
오늘따라 그분이 뵙고 싶네요ㅠ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문재인보고 정치하라고 할 때에는 개혁의지가 넘쳐났을 때였고,
안희정보고 정치 하지 말라고 할 때에는 가정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 하는 정치인이 무슨 의미가 있나 자괴감이 들 때였고요...
그걸 이렇게 쓰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사위가 쓴 글(힘들때는 연락한번 안하다가 돌아가시고 나서 찾아와서-그 황망한 와중에 안희정은 세월호 박근혜 처럼 무스도 바르시고 아주 꾸미고 왔다고함-카메라 앞에서 울면서 난리를 쳤다고)만 봐도 안희정이 설마 했었는데 이미 그때부터 그런 사람이었던겁니다.
팩트를 정확히 아세요. 자기 대신 대선자금 덮어쓰고 감방 갔다와서 한 자리도 못한 안희정은 평생 정치자금 굴레를 덮어씌워서 정치하게 힘들게 했으니 미안한 마음에 한 소리고요. 문재인은 참여정부가 지지층이 이탈하고 정치적 위기니까 부산시장에 출마해달라고 사정을 했는데.. 자기 정치 하기 싫다고 히말라야 간 겁니다. 진짜.. 왜곡을 해도 이렇게 하네요.
그리고 안희정은 참여정부 말기에 자기 혼자 참여정부 평가포럼 만들어 참여정부의 공과를 제대로 따져보자고 하면 혼자서 노무현 변호했고요. 장례식 끝나고도 49제를 지킨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희정님이 낫네요
출처는요?
이글보고 떠오르는 역사소설 하나 생각나네요.
요즘 오유 보면 이게 일베나 박사모나 오유나 다를게 뭔가 싶다..이런 앞뒤 상황도 보지 않고 싸지르는 글이 과연 내가 알던 오유에서 보던 글이였나 싶다...
경선정국 넘어오면서 이런글들이 넘처나는 상황을 보면서 오유를 좀 멀리하게 되었는데....요멏일 든 생각이 과연 예전의 오유였다면 이런글들이 통용이 되었겠는가....라는 생각으 하게 된다......어제 출근길에 파파이스를 들으며 출근하는데 김어준 왈 가짜 지지자를 조심하라.....
그말에....아......!!! .........,
오유여러분 정신차립시다...선동에 넘어가지 맙시다...예전의 오유로 제발 돌아갑시다...이건 아니라고 봅니다....제발좀.....
전 이 글에 비추 누르고 갑니다.....
근거 있는 이야기를 합시다...
바른 뜻으로 정치하려고 하면, 정치인만큼 힘든 직업이 없는데,
자기 보신 위해서 하려고 하면, 정치인만큼 좋은 직업이 없겠죠.
2009년 3월 4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 기고글
"정치하지 마라"
http://archives.knowhow.or.kr/rmh/web/view/869?page=1
읽고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