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에는 회색의 현자들이라는 집단이 있다.
산속에 틀어박혀 소리의 길이라는 사이비 신앙을 믿는 단체지만 왜인지 스카이림에서는 존경받는 집단 같다. 토속신앙인가.
이들은 용언이라는 신비한 힘을 수련하는 자들로 용언의 힘이 어찌나 강대한지 말을 할때마다 주변 땅과 하늘이 흔들릴 정도의 강력한 할배들이다.
하지만 왜인지 이들은 극도로 폐쇄적이며, 대외활동을 극혐해 하고 플레이어 역시 그런 '소리의 길'을 걷는것을 강요한다
왜인지 꺼림칙하기 그지 없다.
스쿠마 세상에!
그들의 지도자인 파써낙스는 드래곤이였다!
단순히 드래곤이기만 하면 문제가 아닐 것이다. 파써낙스는 바로 오래전 인간을 지배하던 폭군 알두인의 오른팔이였고
전쟁당시 수많은 인간을 학살한 '전범'이였다!
이런 자를 대장으로 두는 회색의 현자들은 뭐하는 집단이겠는가
바로 비밀 테러 결사대인것이 분명하다.
대외활동을 극혐해 하는것은 정체를 밝히기 싫어서가 분명하다.
또한가지 놀라운사실
바로 스카이림의 반역자 울프릭 스톰클락이 바로 이들의 제자였다는 것이다.
울프릭은 가증스럽게도 여기서 배운 용언으로 검한번 안잡아본 소년제왕을 무참히 살해하고 반란군을 창설했다.
이 가증스러운 늟은이!
철학이 어째? 평화로운 사람!
네놈들의 속셈을 내가 모를 줄 아느냐?
너희들은 울프릭 스톰클락을 이용해서 내전을 벌인다음
결정적인 순간에 파써낙스를 등에 없고 제 2의 알두인이 되서 스카이림을 지배하려는 구나!
내가 너희를 막겠다!
일단 회색의 현자들을 처리했다.
하지만 진짜 주적은 따로있다.
바로 이 모든것을 뒤에서 계획한 가증스러운 전쟁범죄자!
비열하구나 파써낙스
알두인은 단순한 폭력만 사용했지만 너는 언어라는 이름의 독을 사용해서 세상을 오염시키는 구나
내가 너를 막겠다!
사람들은 말하지 카짓은 범죄자라고...도둑이라고...
카짓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고....
카짓은 확실히 도둑이다. 부정하지 않겠다.
지금 이순간 카짓은 스카이림의 평화를 위해
테러리스트의 '생명'을 훔치겠다!
스카이림의 날씨는 차갑지만 카짓은 사람들의 따뜻함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싸운다.
지 형 가죽팔아먹는 놈이 이런 글 쓰다니
스카이림은 망했어
어서 이 카짓을 소울젬에 가두고 그 가죽은 카펫으로 만들도록
그래 어서 카펫이 되어라
그래 어서 카펫이 되어라
이 카펫놈잌ㅋㅋㅋㅋㅋㅋ
지 형 가죽팔아먹는 놈이 이런 글 쓰다니
ㅋㅋ
카짓은 역시 사고방식이 우리와 다르군
스카이림은 망했어
안기어 시체 옆에 있는 각선미는 카페트 전용 집사냐?
아니다 이 악마야
어서 이 카짓을 소울젬에 가두고 그 가죽은 카펫으로 만들도록
사악한 알두인의 하수인은 사라져라
카짓 같은 놈만이 벌일 수 있는 악행이다!
이 3등급 카펫놈이 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