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얘기는 보관왁싱이 아닌 시즌 초기 혹은 중간마다 해주는 왁싱을 얘기하는 겁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보드 왁싱해보려고 왁싱툴을 다 삿어요
왁스, 다리미, 아크릴판, 콜크, 솔 등등..
근데 스크레이핑 작업이 너무 힘들고 귀찮더군요.
유투브에 "웅대장" 이라는 분의 영상을 보니 그분은 왁스 바른뒤에 스크레이핑 하지 않고 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왁스를 보드위에 떨어트려 다리미로 녹여서 펴 바른후에 굳으면 그냥 타려고요
저의 왁싱의 주 목적은 보드의 "보호" 입니다.
제 보드는 소중하니까요. 오래 오래 타고 싶어서 왁싱하는거예요.
속도 조금 늦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그정도의 실력도 아니니 괜찮아요.
보드 보호차원에서 왁싱하는거라면 굳이 스크레이핑 안해도 괜찮나요?
https://cohabe.com/sisa/1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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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키 7년 알파인보드 5년 프리보드 5년 프리스키 5년 타고있는 나름 눈밥좀 먹었습니다.
스크레핑하고 브러시질 하는 이유는 발수력을 높이는게 맞으니 원치않으심 안해도 됩니다만..
데크 너무 아끼지 마세요 아무 의미없습니다..
지옥갈때 타고갈것도 아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근데 나중에 엣지부분만 하얗게 될거에요
그래도 그냥 타면 됨
그리고 피덱싱 하는거 용품점에 팔거에요
그걸로 보드 까졌을때 수리하시는게 관리에 도움이 됨
그립다 밴프야
블루 마운틴입니다. ㅎㅎ
제가 타던데가 그쪽이라서요
사진은 어딘지 모름 ㄷㄷ
네 왁스 안까고 그냥 터셔도 되요...저도 가끔 까고 안까요..가장자리 하얗게되면 스크래핑하시고 왁스한번 더 발라주셔야해요...
스키장 안 가본지 몇년 된것 같은데
사진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가고 싶은 충동이
부럽네요.
저는 왁싱 귀찮아서 몇년 전부터는 자동차용 고체왁스 바르고 있어요 ㅋㅋㅋ 편하고 좋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