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미세먼지 (발암먼지)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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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열고 환기시키고 싶은데 오히려 그게 더 안좋을 것 같아 공기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려야지~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공기좋은 날이 없네요.......

진짜로 사드 보복이니 개짓거리 집어치우고 지들 미세먼지가 규제를 하던가 방지책을 세우던가 하지 오만한 새끼들..
중국이 옛날부터 뿌리깊게 박힌 중화사상 때문인지 지들이 짱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함이 너무 싫어요.. 요즘 잘나간다고 더 난리..
아직까지 우리나라를 속국으로 생각하는거 같음..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 미세먼지 심한 날에 마스크 없으면 바로 저녁부터 목이 너무 아프더군요..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요 이제

이번 주 내내 그럴거라고 하네요. 기온은 바뀌어 가는데 아직 중국은 난방이 계속되고 공장도 멈추지 않으니 중국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날은 여름이든 가을이든 사계절 내내 그럴거 같아요. 작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여름에도 한달에 5회이상은 나쁨 수준이였어요.,

아니 왜 위험도는 내가 피하고싶다고 피할 수 없는 순서인거죠ㅜㅜ
밖에서 숨만 쉬어도>밖에서 숨쉬다가 운이 좀 나빠도>밖에서 도로만 따라서 쭉 걸어서 돌아다녀도 인데...

저도 임산부라 집 안에서 꼼짝도 못해요..
점점 살기도 힘들어지고 숨쉬기도 힘들어지네요
이 나라는..

속상합니다. 이제 막 걸음마하고 놀고싶어하는 아이. 집에만 데리고 있어야하는게.. 이 아이 잘못도 아니고ㅠ 그나마 공기청정기 있는 집에 있어야 콧물도 기침도 덜하니. 나랑 아이는 집이라 쳐도 남편과 양가 아버지들은 밖에서 일하면서 먼지도 못 피하니. 심각성도 모르고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 있는 교실에는 청정기 한 대가 없죠.
지금도 이런데.. 내내 서풍만 부는 중국지역으로 공장이주하는게 완료되면 어떨지. 지난 춘절의 미세먼지 덜 했던 날들이 그립네요.

중국은 미세먼지 하나만으로도 싫어할만 합니다.
미세먼지때문에 한국에 삶에 질이 더 덜어진다 정말

그래서 전 임신한 올케 뿐만아니라 울 가족 다 쓰라고 95%차단되는거 50개씩 사줬어요.

옛날엔 우리나라에 차가 많아서
공기가 탁한줄 알았는데
강화도 1년 살아보니 ㅋㅋㅋ
거긴 차도 공장도 없는데 서울하고 똑같음

집에 공기청정기 한대놓으면 좀괜찮아질 까요?

중국에 따진다고 들어줄 놈들도 아니고 아니 좋게 말해도 될동말동인데 사드라니 미친 걍 우리나라에서 중국 공장 발전소에 먼지 저감장치를 달아주고 나무 심어주는 방법을 써서라도 공기 해결해야 합니다 정말 슬퍼요

미세먼지 요즘 너무 겁나요. 환기하는것조차 조심스러워요.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사무실에 대형으로 마련하고(이건 회삿돈이지만)
자취방에도 본가에도 심지어 차안에도 구입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