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으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일에 대한 해명이 있기를 바랬는데,
다행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실히 해명해주셔서 오해를 풀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남인순 의원님과 관련한 일에 모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저를 포함한 지지자 분들이 앞으로 더문캠이 펼쳐나가는 정책을 비판적으로 케어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지지자가 가진 권리이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다행입니다.
오늘 중으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일에 대한 해명이 있기를 바랬는데,
문재인 대표 주변에 김경수 의원같은 분이 있다는게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말이 통하고, 소통이 되니까 우리가 문재인을 지지하는거 아니겠어요??
앞으로도 시끄럽고 험난할텐데 그럴수록 서로에게 회복하지 못할 상처주지 않고 소통하면서 예의지켜가면서 정권교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남인순이 자기발로 나가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만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남인순 한명 때문에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피해보는건 정말 원하지 않거든요.
이와별개로 분위기가 다시 안정된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잘모르겠지만 남인순 이분이 문재인 캠프에 들어오면서,
허울좋은 성평등이니 여권신장이니 앞세우면서.... '~~지켜보겠다.' 라면서 '감시'를 연상시키는 팔자좋은 소리를 했죠.
갈길 바쁜 선거캠프내에서 그와중에 남인순은 자신의 포지션을 주변이든 제3자가 보더라도 참 아름답게 표현하셨죠.
그러나 미디어오늘의 오버와 삽질, 김경수의원의 나름 진솔하면서 빠른 의사소통으로 인해서, 상황이 역전 되었죠.
수많은 분들이 '~~지켜보겠다'라고 남인순에게 샤우팅을 보낸상태. 설마 남인순 그쪽에서 현상황이 돌아가는 판을 모를까요?
지금은 거꾸로 남인순이 여러가지 방향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감시를 받는 상황이 되었죠.
저도 이번 토론에 문재인 후보 입장을 듣고 지지유보를 철회합니다.
새누리 당의 불통만 보다가 간만에 소통이 되는 문후보님 속에 있던 화가 싹 쓸려가는 기분이네요
그리고 이제 군게에도 싸울일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평화롱던 컴게와 군게였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