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캠프는 선거 동안 존재하는 임시기구이며,
대다수의 캠프가
쉐도우 캐비닛 처럼 차기 정부의 내각이 되기도 하지만,
문 후보는 캠프와 내각은 분명히 별개라고 못을 박아두셨고, 계속 그렇게 말씀해오셨기 때문에.
그리고
남인순의원이 캠프내에서 여성위원장이라고 할지라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얼마나 될지도 아직 미지수 이구요.
코크팜2017/03/18 01:05
저도 동의. 그치만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코토노하2017/03/18 01:10
분명 이렇게 시게에서는 결론이 난듯한데....시게가 뭘 잘못했길래 이 난리인지 ㅎㅎ
면암2017/03/18 01:11
문재인의 본성은 바뀌지 않겠지요.
그러나 문재인의 정책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드높이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명한2017/03/18 01:15
사회활동인구 중에서 가장 젊고 가장 성평등 교육을 많이 받은 청년들에게
성평등 교육은 둘째치고 차별적인 시스템에서 커온 윗세대의 저울질을 용납하기 쉽지 않죠.
바뀌는 것은 별로 없는데 희생만 강요하는 느낌이니까요.
2~30대 젊은 청년들이 왜 화가 났는지 좀 더 면밀하게 살폈으면 싶네요.
저 역시 문후보를 계속 지지하겠지만 비판할 부분이 있으면 물고 늘어질겁니다.
아서웰즐리2017/03/18 01:18
공식 대변인이 지지자랑 싸우자는데요?
영어초보자2017/03/18 01:20
대변인이 하는말은 문재인이 하는말 이지 않나요...
참잘했쪄2017/03/18 01:21
우리가 좀더 맹렬하게 비판하고 목소리를 내면 문캠이 듣지 않을까요? 이야기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지지철회를 하는 것은 조금 성급한 일인 것 같아요 그동안 쭉 지켜본 문후보가 쉽게 부화뇌동할 사람도 아니구요.. 타협가능상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제발 그만 싸우세요ㅠㅠㅠㅠ 또 갈라지기 싫어요
문재인이 꾸준히 페미 태도 보이고 있으니...
네 문재인은 문재인이죠.
변하지 않을 거라고 저도 생각해서 누구 찍어야 하나 복잡하네요.
Spread2017/03/18 01:23
박근혜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그사람이 어떤 정책을 말하는가가 아니라
그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정책 나오는것만 보고 괜찮다고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ㅁㅁㄴㄴ2017/03/18 01:23
처음부터 문재인씨는 여성 우월주의를 허용했던게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저는 문재인씨에게는 절대로 표를 줄 수 없습니다. 일베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메갈 세상을 만들고 싶은건 절대 아니에요.
왕꼬꼬댁2017/03/18 01:35
결론을 문재인 대통령으로 정해놓고 얘기를 하니 설득력이 부족해보이네요.
정의당을 그렇게 까던 오유 맞나요?
팔도비빔면2017/03/18 01:47
엥. 이거 완전 답정너 아니냐?
나아가자2017/03/18 08:05
어제까지 문재인지지자였습니다
이제 지지안해요 알바도 아닙니다
스타러브2017/03/18 08:09
이틈에 유입되어 분탕 이간질하려는 세력들이 걱정이네요. 거기에 너무 휩쓸리지 말고 멘탈 꼭 잡고 있어야 겠어요~
고민해결死2017/03/18 08:13
문제의 논점은 그게 아닐텐데.
흠미2017/03/18 08:19
캠프에서 페미니즘을 모른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세요? 캠프에 딸려있는 정치가 직업인 사람들이 수십명인데 그걸모른다고요? 정치인은요 선거 하나보고 수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에요 모르긴 멀몰라요. 지금 발언들 계산해놓고 하는 발언들이에요. 처음 저런 논쟁이나왔을때 캠프에 나온 첫마디가 머였어요? 지지율에 변화없다 였어요. 그만큼 젊은 남성 or 중년들의 남성이 자신의 권익을 표심으로 발휘안한다는 소리고요. 반대로 페미단체를 끌어안으면 표심으로 나오니까 페미니스트를 뽑은거에요. 모른다는 헛소리는 하지마세요 다 알고 계산하고 한거에요.
지지야2017/03/18 08:20
분탕러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내 주관대로
찍을랍니다 요즘 오유 분탕글로 정신 나갈지경
DEA2017/03/18 08:22
오유 반나절은 쉬어야겠다.
나는 문재인이 외계에서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내려온 외계인만 아니면 찍기로 결정했으니까.
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니까.
명박맘2017/03/18 08:27
이상한 정책이 나오면 그때 까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이건 무슨 똥같은 소리이십니까. 진짜 어이거 없네요. 정책이 나오면 까요? 그럼 이상한 정책이 나오기 전에 비판하는 건 너무 섣부르다고 주장하시는 걸로 이해해도 됩니까?
정치인이 어떤 밥상을 차린다고 쳐봅시다. 그런데 내가 도저히 먹지 못하는 것을 차릴거 같으니 /난 이러이러한 것은 별로야/라고 투정부리는 것도 안되나요? 상이 다 차려지면 응 난 이건 안먹는다고 그때서야 이야기 하란건가요?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명박맘2017/03/18 08:31
위 댓글들 보면서 멘붕오네요. 문재인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오유 쉬어야겠다, 분탕들 때문에 피곤하다. / 라뇨 ㅋㅋㅋ
문재x을 비난아닌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분탕취급하는 당신들이 도리어 그 후보의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친일발끈해2017/03/18 08:34
ㄹㅇ 손가혁이랑 다를게 뭐냐
손가혁이랑 비슷한 놈들이 손가혁이라 몰이함
안돼!돌아가!2017/03/18 08:45
사리 나오겠다.
여가부 반대한다고 양성평등 반대하는 사람도 아니고
문재인 비판한다고 반문도 아니잖아요.
지지자인데 표잃는 소리 들리니 화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표 잃지 마시고 당선 되세요. 제발.
나는 대연정도 싫고 손가혁도 싫어요.
Mecheng2017/03/18 08:46
난 바둑을 두지 못하지만, 가끔 바둑경기를 보다보면..소위 '패"라는게 있다. 이것으로 인해..승부가 곧잘 바뀌곤 한다.
무엇을 내주고,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다시말해..잃을것이 있으면..그에 상응하는 무엇인가 얻는게 있을 것이다.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많이 혼란 스럽다...과연 문재인 전 대표님은 무엇을 잃고..무엇을 얻고자 한것인가???
그러나 생각해야 할 것은, 잃고..얻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체성인듯 싶다... 대마불사라 하지만, 대가가 잡히면..그 바둑을 지게 되는 것이고
바둑 상대는 판세가 뒤진다고 하면..대마 잡기 위해..올인할 것이기 때문이다...
동의 합니다.
동감합니다.
캠프는 선거 동안 존재하는 임시기구이며,
대다수의 캠프가
쉐도우 캐비닛 처럼 차기 정부의 내각이 되기도 하지만,
문 후보는 캠프와 내각은 분명히 별개라고 못을 박아두셨고, 계속 그렇게 말씀해오셨기 때문에.
그리고
남인순의원이 캠프내에서 여성위원장이라고 할지라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얼마나 될지도 아직 미지수 이구요.
저도 동의. 그치만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이렇게 시게에서는 결론이 난듯한데....시게가 뭘 잘못했길래 이 난리인지 ㅎㅎ
문재인의 본성은 바뀌지 않겠지요.
그러나 문재인의 정책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드높이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활동인구 중에서 가장 젊고 가장 성평등 교육을 많이 받은 청년들에게
성평등 교육은 둘째치고 차별적인 시스템에서 커온 윗세대의 저울질을 용납하기 쉽지 않죠.
바뀌는 것은 별로 없는데 희생만 강요하는 느낌이니까요.
2~30대 젊은 청년들이 왜 화가 났는지 좀 더 면밀하게 살폈으면 싶네요.
저 역시 문후보를 계속 지지하겠지만 비판할 부분이 있으면 물고 늘어질겁니다.
공식 대변인이 지지자랑 싸우자는데요?
대변인이 하는말은 문재인이 하는말 이지 않나요...
우리가 좀더 맹렬하게 비판하고 목소리를 내면 문캠이 듣지 않을까요? 이야기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지지철회를 하는 것은 조금 성급한 일인 것 같아요 그동안 쭉 지켜본 문후보가 쉽게 부화뇌동할 사람도 아니구요.. 타협가능상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제발 그만 싸우세요ㅠㅠㅠㅠ 또 갈라지기 싫어요
오늘의유머 - 남인순이 커피라면 이재명 후원회장은 TOP네 ㅋㅋㅋ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868780&page=1
문재인이 꾸준히 페미 태도 보이고 있으니...
네 문재인은 문재인이죠.
변하지 않을 거라고 저도 생각해서 누구 찍어야 하나 복잡하네요.
박근혜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그사람이 어떤 정책을 말하는가가 아니라
그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정책 나오는것만 보고 괜찮다고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문재인씨는 여성 우월주의를 허용했던게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저는 문재인씨에게는 절대로 표를 줄 수 없습니다. 일베 세상을 바꾸고 싶어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메갈 세상을 만들고 싶은건 절대 아니에요.
결론을 문재인 대통령으로 정해놓고 얘기를 하니 설득력이 부족해보이네요.
정의당을 그렇게 까던 오유 맞나요?
엥. 이거 완전 답정너 아니냐?
어제까지 문재인지지자였습니다
이제 지지안해요 알바도 아닙니다
이틈에 유입되어 분탕 이간질하려는 세력들이 걱정이네요. 거기에 너무 휩쓸리지 말고 멘탈 꼭 잡고 있어야 겠어요~
문제의 논점은 그게 아닐텐데.
캠프에서 페미니즘을 모른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세요? 캠프에 딸려있는 정치가 직업인 사람들이 수십명인데 그걸모른다고요? 정치인은요 선거 하나보고 수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에요 모르긴 멀몰라요. 지금 발언들 계산해놓고 하는 발언들이에요. 처음 저런 논쟁이나왔을때 캠프에 나온 첫마디가 머였어요? 지지율에 변화없다 였어요. 그만큼 젊은 남성 or 중년들의 남성이 자신의 권익을 표심으로 발휘안한다는 소리고요. 반대로 페미단체를 끌어안으면 표심으로 나오니까 페미니스트를 뽑은거에요. 모른다는 헛소리는 하지마세요 다 알고 계산하고 한거에요.
분탕러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내 주관대로
찍을랍니다 요즘 오유 분탕글로 정신 나갈지경
오유 반나절은 쉬어야겠다.
나는 문재인이 외계에서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내려온 외계인만 아니면 찍기로 결정했으니까.
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는 사람이니까.
이상한 정책이 나오면 그때 까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이건 무슨 똥같은 소리이십니까. 진짜 어이거 없네요. 정책이 나오면 까요? 그럼 이상한 정책이 나오기 전에 비판하는 건 너무 섣부르다고 주장하시는 걸로 이해해도 됩니까?
정치인이 어떤 밥상을 차린다고 쳐봅시다. 그런데 내가 도저히 먹지 못하는 것을 차릴거 같으니 /난 이러이러한 것은 별로야/라고 투정부리는 것도 안되나요? 상이 다 차려지면 응 난 이건 안먹는다고 그때서야 이야기 하란건가요?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위 댓글들 보면서 멘붕오네요. 문재인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오유 쉬어야겠다, 분탕들 때문에 피곤하다. / 라뇨 ㅋㅋㅋ
문재x을 비난아닌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분탕취급하는 당신들이 도리어 그 후보의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ㄹㅇ 손가혁이랑 다를게 뭐냐
손가혁이랑 비슷한 놈들이 손가혁이라 몰이함
사리 나오겠다.
여가부 반대한다고 양성평등 반대하는 사람도 아니고
문재인 비판한다고 반문도 아니잖아요.
지지자인데 표잃는 소리 들리니 화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표 잃지 마시고 당선 되세요. 제발.
나는 대연정도 싫고 손가혁도 싫어요.
난 바둑을 두지 못하지만, 가끔 바둑경기를 보다보면..소위 '패"라는게 있다. 이것으로 인해..승부가 곧잘 바뀌곤 한다.
무엇을 내주고,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다시말해..잃을것이 있으면..그에 상응하는 무엇인가 얻는게 있을 것이다.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많이 혼란 스럽다...과연 문재인 전 대표님은 무엇을 잃고..무엇을 얻고자 한것인가???
그러나 생각해야 할 것은, 잃고..얻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체성인듯 싶다... 대마불사라 하지만, 대가가 잡히면..그 바둑을 지게 되는 것이고
바둑 상대는 판세가 뒤진다고 하면..대마 잡기 위해..올인할 것이기 때문이다...
캠프에서 패미니즘을 모른다는 건 박근혜가 최순실을 모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