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취미로 한지가..
20살부터 거진 15년정도인데요..
요즘 현타??딜레마??슬럼프에빠진것같네요 ㅠㅠ
내가찍은 사진이
어떻게 보정해도 맘에안들고 구린것같고
내가원해서 사진을 찍는지
장비가 사진을 찍고잇는건지
내손가락이찍는건지
내 뇌가 찍고있는건지
헷갈릴때도있고...
사진을 찍고싶어서 장비를 사는건지
장비를 사고싶어서 사진을찍는건지
혼란스러울때도있고
옛날에 크롭,포서드,폰카 에 번들렌즈 사진이
더이뻐보여서 비싼 풀프레임이 뭔소용인가 싶기도
할때도있고...
(판형과 조리개 1.4는 깡패다 라는건 알고있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계기는.. 유년시절부터 20살까지
사진이 10장도 존재하지않아서..
기록이없다보니..
그때내가없던것같던 기분마저 들더라구요
그거에 많이 후회를 느껴서
성인이 되던해에 나의 인생과 생활을 기록하자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왜 요세 이런기분이드는지 모르겟습
니다
회원님들도 저처럼 이런적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있으시다면 해결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145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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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사진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또 목적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을 왜 (좋아)하시는지 이유같은거...^^
그런 고민에서 더 발전하는거죠 ^^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조급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나의 인생과 생활을
존내 멋지게 보정한걸로 담을려고 하니 이도저고 아니게 되는거죠
걍 찍고싶은 찍으세요 그거면 됩니다
남에게 억지로 보일려고 하는 사진을 찍지말고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을 찍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