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여성에게 같이 참여를 기대하는건 힘듭니다.
인간 특성상, 자기가 누리고 있는 이득을 내놓으라면 순순히 내놓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정치인들이 맨날 선거만 열렸다 하면 누가 더 여성에게 퍼주는 정책 내놓나 경쟁하면서 여성표 얻으려 싸우는 건 여성표가 그만큼 유동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표는 유동성이 작기 때문에 남성표보다 여성표를 신경써야 당선이 유리해지기 때문에 여성우대정책으로 선거를 이끌어 나가는 겁니다.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남자들이야말로 할말 많을거 같은데 평소에 시위도 안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후보도 뽑지 않는다.
맞습니다. 지금 나라판이 이렇게 되는건 남자들이 자초한 면도 큽니다.
헬조선의 유구한 법칙인 목소리 큰놈이 장땡을 남자들이 실천하지 않고 여자들이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사라져야 할 남자들의 풍토가 하나 있습니다.
그렇다면 ㅇㅇㅇ님을 뽑지 말자는겁니까?? ㅇㅇㅇ님을 믿고 기다려봅시다.
아니 정치인은 의견이 같은 국민들의 대리자일 뿐인데 왜 믿고 기다리고가 나옵니까??
정치인은 교주가 아닙니다. 그냥 우리들의 대변인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당신을 지지하는건 나와 의견이 같아서일 뿐이다. 만약 나와 의견이 달라진다면 바로 당신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정치인들로부터 많은걸 얻어내는 겁니다.
다 잡은 사냥감에게는 먹이를 안주는 법입니다. 도망갈 준비가 언제든지 되어있다는걸 보여 줘야 신경을 써주는 겁니다.
적어도 "니네 자꾸 페미쪽에 가면 표 안준다?" 라는 액션은 보여줘야죠. 저는 탈당계 냇습니다.
약 10일동안 군게 보면서
지금까지 한참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는걸 느꼈네요
자유롭고 평등한 제 후손들을 위해 저도 탈당하고 다른 후보 알아봐야겠네요
그럼 안된다 하는데 "그러면 더욱 안되는 상황입니다 정신차리세요"
무슨 정치인이 '신' 도아니고 어떤사람이 대통령 되면 무슨 태평성대라도 열리는듯 빨아재낄 생각 없음.
근데 지금이 무슨 예전처럼 남자 대학보낼려고 여자동생 밥지으러 세트로 도시로 유학보내던 시절도 아니고
오히려 레이디퍼스트라는 단어 귀에 못박히도록 듣고자란 30대 초반 남성으로서
지금 여성이 받는 차별이 아니라 되레 우대에 가까운 정책들이 축소되긴 커녕
그 권한을 늘리겠다는 후보한테는 절대로 한표 행사할 생각없음.
여성우대정책을 안 내놓는 후보가 현재는 없으니...
지지율이 10%이상 떨어져 봐야 2030남성들을 신경쓰겠죠.
동감합니다
그래서 당선된게 트럼프라죠?
제대로 힘을 보여줄수 있는 유일한기회가 투표인거같네요.저는 대선,총선 토론회 열심히듣다가 병사 인권에 대해 제일 적극적인 모습 보이는후보에게 투표할거에요.다른 조건 일절배제하고요.
방문수 1. 반대 먹을 각오하고 올리는데 오유가 지금 군문제로 난리가 나니까 타사이트에서 이때다!!! 지금이다!!!! 하면서 파병오신분 같아요.^^
문제인님은 잘못된 페미스트를 고쳐 줄 분입니다 .
박근혜 정권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박근혜 대통령 될때 이상한 공약 안좋은 공약 내놓은적 있나요?
그냥 좋은 얘기 찍찍 뱉어놓고는 당선되고나서 마음대로 했지요.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뽑힌 사람이 지맘대로 하면 노답이라는걸 박근혜가 보여줬어요. 이런대도 정책만보고 뽑겠다는건가요? 박근혜가 반페미니즘으로 나오면 뽑아줄 생각인가요?
일단 제대로 된 사람을 뽑는게 먼저고 정책은 우리가 지분율을 주장해야겠지요.
양성평등 정책은 얼마든지 상관없지요. 근데 양성평등을 가장해 특정 성을 역차별하는 정책은 그것이 여성을 향하던 남성을 향하던 결사반대입니다.
저도 조건될때 입당할려다가 이번 사건보고 생각 바꿨습니다. 부동층으로 있어야지 챙겨주지 집토끼로 있으면 챙겨주지도 않네요.
저도 이런식이면 문재인이고 뭐고 표 안 줍니다.
어차피 성평등 관련 정책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니 저는 뽑히고나서
말이 통할것 같은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입니다.
같은 정책이라도 제대로 공평하게 추진하고,
아니라는 비판을 들으면 진짜 아닌갑다 하고
말을 들을것 같은 후보에게 투표할거.
박 전대통령도 공약이 문제였나요?
사람이 문제였지...
저는 공약과 더불어 그걸 제대로 운용할 사람을 뽑을거임.
스스로를 다잡은 물고기 취급을 하시네요?
누구에게 표를 안준다가 아니라 차라리 남성이 치른 의무만큼 혜택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그리고 여성의 징병을 발의 하는 사람에게 표를 주면 되잖아요. 그럼 해결되는거잖아요.
생각이 네거티브밖에 없어 아쉽네요.
그렇게 당선 된게 트럼프고 그리고 망하고.. 나원 초가 삼간에 불 지르겠네...
문후보가 페미와 결별하길 바랍니다.
현재 정책상으론 유승민이나 이재명이 여가부를 개혁해야한다는 쪽인 것 같은데..
쉽지않네요.
저도 무효표로 응답하는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희는 남성에게 선택지를 주지않았다고
차후메세지를 남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