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뭣도 모르고 서울로 향해 무턱대고 일만하다,
건강을 잃고 고향 집으로 내려와 1년을 쉬고나니
지방에 내가 하던 일, 자리가 있을까? 싶을때
다행히 가까운데 좋은 자리로 출근을 하게 되었었네요
첫 출근해서 제 책상앞에 서니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일 할수 있는 자리(책상)이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제 자리는 사진으로 꼭 남겨둡니다.
지금은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한지 한두달 되었네요
소중한 제 자리라 생각이 들어 찍어뒀던 사진 올려봅니다.
https://blog.naver.com/msbatteryman
우와 컴퓨터 쪽 일하시나 봅니다.
네 디자인쪽입니다. ^^
서울에서 태어나 38년을 살고 지금 일 땜에 대구 내려온지 2년 정도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다시 서울로 가고 싶지 않네요. 살기가 여러모로 훨씬 좋습니다. 안타까운 건 다시 가야한다는... ㅠㅜ 여기 살아보니 서울은 정말 노답인 것 같아요. 갈 곳도 백화점 밖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