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새 저런 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해외생각도 안하고 만든게 해외에서 통할때도 있고 철저히 해외진출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반응안오는것도 있고
Nayaki2017/03/17 04:01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시라노베쥬락2017/03/17 02:51
걍 만들고싶은대로 만드는거지 뭘
썰렁펭귄2017/03/17 02:57
팩트: 걍 졸잼이면 한국정서고 뭐고 다 씹어 먹는다
출시이벤트2017/03/17 05:48
신과함께 졸잼인데..저기 나온 내용은 한국인만 공감할 수 있는 정서같은거였음
MiLF.HoLiC2017/03/17 06:50
먼저 죽어서 저승간 할머니한테 내복을 주니
"우리영감도 내복을 좋아했었지... 추운데 혼자 잘 지내려나.." 라는 대사가 일본으로 넘어가니
"우리영감도 히트텍을 좋아했었지.."
옛날 울나라 정서중엔 내복에 대한 아련한 감정같은게 있는데 일본은 그런게 없어서 울나라사람들이 감동받는 부분에서 대부분 공감못하는 것들이 많다더라... 특히 히트텍...ㅋㅋ
고소왕너고소2017/03/17 07:38
히트다 히트!!
모카니아2017/03/17 02:57
저 말도 이해가 가지만 상업성이란건 진짜 레알 운빨이라는게 있어서..
빼미올2017/03/17 03:01
두유노우 비빔밥?
앙디2017/03/17 03:38
저 대사만 보면 다르게 해석될 요지가 있는데,
저 말 앞에 한 얘기가,
신과함께에서 저승지하철 탔을 때 잡상인 할아버지가 내복 판다면서 지하철 칸에 들어왔고
할머니가 그거 보면서 우리 영감은 이승에서 혼자서 내복도 못 입고 춥게 지낼텐데 하면서
눈물 흘리고 그러는 장면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길에서 내복 팔고 그런 게 없어가지고
일본리메이크판에서 저 장면을 메이커 점퍼로 바꿔서
느낌이 너무 확 달라져가지고 의도했던 감정이 전달이 되지 않았다고,
너무 한국적인 정서가 강하면 외국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한 거.
싱와아2017/03/17 03:47
내복이 히트텍으로
대.한.건.아2017/03/17 05:18
이런거 보면 사무라이, 쇼군, 닌자, 기모노 읽기만해도 일본냄새 나는걸 수출해서 성공한 원숭이들이 부럽네
염색체2017/03/17 05:20
걔네들도 빨아줄 애들이 익숙해져서 빨아주는거지
아동용 애니에서 후리소데 입고 하츠모데 가는거나 너무 일색 짙은건 잘리잖어
염색체2017/03/17 05:19
가장 한국적인게 한국적인거
세계적인건 아니고
메현후인2017/03/17 06:40
더 정확히 말하면, 세계인들이 한국적 정서에 공감할 정도가 되면 된다. 많은 세계인들이 미국, 일본 정서에 대체로 공감하듯이. 지금같이 듣보잡 정서이며 문화인 레벨에서 한국정서를 넣어봐야 당연히 안먹힌다.
메현후인2017/03/17 06:43
예를 들어 한국도 일제의 식민지였던 경험이 있기때문에 기담이나 아가씨같은 영화도 만들어지게 되고, 그런 영화가 먹히기도 하는것. 일본적 정서에 익숙하기때문에 일본정서가 들어간 작품이 한국에서 통하는거고, 당연히 한국적 정서가 많이 들어간 작품은, 그 작품이 굳이 한국적 정서가 아닌 부분을 봐도 보편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명작이 아닌 한은 안먹히는게 너무너무도 당연한것.
SPOILER MANIA2017/03/17 08:16
한국적인 정서, 일본적인 정서, 미국적인 정서 이런거 솔까 잘 모르겠다.
걍 잼씀 어느나라 정서가 깔려있어도 걍 잼는거 아닌가?
작년에 곡성만해도 보고 있음 완전 한국 시골 촌구석에서 벌어지는 주술적인 이야기인데도 해외에서 잘 먹혔고 딱히 내가 미국 정서를 이해해서 미국 서부극이나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고 보는데....
이 시1발놈아 이건 내수용도 뭣도 아니자너
이건 비리용
팩트 주호민의 신과함께는 한국적이라서 일본 수출했지만 그림체 때문에 못할뻔 했다.
팩트: 걍 졸잼이면 한국정서고 뭐고 다 씹어 먹는다
맞는말이라 반박할수가없다
맞는말이라 반박할수가없다
이 시1발놈아 이건 내수용도 뭣도 아니자너
이건 비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탈세용이잖아
요소만 따와서 신선한 맛으로 써먹어야지 걍 처발르면...
팩트 주호민의 신과함께는 한국적이라서 일본 수출했지만 그림체 때문에 못할뻔 했다.
그림체가 너무 한국적이었던게 아닐까!
난 요새 저런 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해외생각도 안하고 만든게 해외에서 통할때도 있고 철저히 해외진출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반응안오는것도 있고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걍 만들고싶은대로 만드는거지 뭘
팩트: 걍 졸잼이면 한국정서고 뭐고 다 씹어 먹는다
신과함께 졸잼인데..저기 나온 내용은 한국인만 공감할 수 있는 정서같은거였음
먼저 죽어서 저승간 할머니한테 내복을 주니
"우리영감도 내복을 좋아했었지... 추운데 혼자 잘 지내려나.." 라는 대사가 일본으로 넘어가니
"우리영감도 히트텍을 좋아했었지.."
옛날 울나라 정서중엔 내복에 대한 아련한 감정같은게 있는데 일본은 그런게 없어서 울나라사람들이 감동받는 부분에서 대부분 공감못하는 것들이 많다더라... 특히 히트텍...ㅋㅋ
히트다 히트!!
저 말도 이해가 가지만 상업성이란건 진짜 레알 운빨이라는게 있어서..
두유노우 비빔밥?
저 대사만 보면 다르게 해석될 요지가 있는데,
저 말 앞에 한 얘기가,
신과함께에서 저승지하철 탔을 때 잡상인 할아버지가 내복 판다면서 지하철 칸에 들어왔고
할머니가 그거 보면서 우리 영감은 이승에서 혼자서 내복도 못 입고 춥게 지낼텐데 하면서
눈물 흘리고 그러는 장면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길에서 내복 팔고 그런 게 없어가지고
일본리메이크판에서 저 장면을 메이커 점퍼로 바꿔서
느낌이 너무 확 달라져가지고 의도했던 감정이 전달이 되지 않았다고,
너무 한국적인 정서가 강하면 외국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한 거.
내복이 히트텍으로
이런거 보면 사무라이, 쇼군, 닌자, 기모노 읽기만해도 일본냄새 나는걸 수출해서 성공한 원숭이들이 부럽네
걔네들도 빨아줄 애들이 익숙해져서 빨아주는거지
아동용 애니에서 후리소데 입고 하츠모데 가는거나 너무 일색 짙은건 잘리잖어
가장 한국적인게 한국적인거
세계적인건 아니고
더 정확히 말하면, 세계인들이 한국적 정서에 공감할 정도가 되면 된다. 많은 세계인들이 미국, 일본 정서에 대체로 공감하듯이. 지금같이 듣보잡 정서이며 문화인 레벨에서 한국정서를 넣어봐야 당연히 안먹힌다.
예를 들어 한국도 일제의 식민지였던 경험이 있기때문에 기담이나 아가씨같은 영화도 만들어지게 되고, 그런 영화가 먹히기도 하는것. 일본적 정서에 익숙하기때문에 일본정서가 들어간 작품이 한국에서 통하는거고, 당연히 한국적 정서가 많이 들어간 작품은, 그 작품이 굳이 한국적 정서가 아닌 부분을 봐도 보편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명작이 아닌 한은 안먹히는게 너무너무도 당연한것.
한국적인 정서, 일본적인 정서, 미국적인 정서 이런거 솔까 잘 모르겠다.
걍 잼씀 어느나라 정서가 깔려있어도 걍 잼는거 아닌가?
작년에 곡성만해도 보고 있음 완전 한국 시골 촌구석에서 벌어지는 주술적인 이야기인데도 해외에서 잘 먹혔고 딱히 내가 미국 정서를 이해해서 미국 서부극이나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