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글한번 써봅니다
저 키 184에 몸뮤게 120
네 글제목처럼 뚱뚱합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뚱뚱함거요
제가 글쓰는 이유눈
왜 만나는 사람 마다
살빼라고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둘이 제 건강을 걱정하는 걸까요??
아니면 같이 다니기 쪽팔려서??
혹은 살뺀게 좋아보여서,?
제가 살뺄생각 없고 어차피 한번 살고 가는거
즐기다 가겠다는데
살부터 빼라는 소리가 먼저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나를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 사람들이 진짜 저한테 살빼라는 이유가 멀까요??
여러분들도 뚱뚱한 사람한테 살빼라고 하십니까??
왜요???
https://cohabe.com/sisa/145469
저 뚱뚱합니다
- 합류할 때 속도 좀 올리세요 [26]
- Gratio | 2017/03/17 02:06 | 3385
- 이거 비싼건가요?! [1]
- 「6d」zio☆ | 2017/03/17 02:05 | 5648
- 이사하는 날.jpg [5]
- 커푸 | 2017/03/17 02:05 | 5141
- "3월17일 장도리" [3]
- 허머H1 | 2017/03/17 02:03 | 4475
- 일본의 양성평등 코스프레 [21]
- 목욕탕지킴이 | 2017/03/17 01:59 | 5126
- 진정한 종교 [57]
- 으앙쥬금 | 2017/03/17 01:58 | 5034
- 느지막한 독립. 좁아도 꾸민다!! [16]
- YellowSando | 2017/03/17 01:57 | 4880
- 트로트 뽕짝? 같은 노래덴 가사만 대충 아는데 혹시 무슨 노랜지 아세요? [7]
- SLR굿럭 | 2017/03/17 01:56 | 4110
- 주호민의 팩트대사 [30]
- 류가엘 | 2017/03/17 01:55 | 3372
- 저 뚱뚱합니다 [15]
- 킬킬킬샷킬 | 2017/03/17 01:48 | 4990
- 이겁니다........... [5]
- 인생은40부터 | 2017/03/17 01:46 | 4781
- 김병만이 드림팀에 안나가는 이유 [8]
- 저스틴뜨또 | 2017/03/17 01:46 | 2432
- 이 신발은 어떤가요?.jpg [8]
- birdman | 2017/03/17 01:44 | 4549
- 왜 안넘어가? [2]
- Zenkey | 2017/03/17 01:39 | 4085
- 카레맛똥vs똥맛카레 [12]
- danimoth | 2017/03/17 01:38 | 4627
만병의 근원은 비만이라네여
살안빼시면 곧 병걸리시고 ...살뺄껄 후회할수도
한국인 종특 오지랍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는 동생이 백키로 넘는데 살 빼라고는 해요..
뭐 강요한다기 보다는 본인이 다이어트 의지가 있어서요.
근데 제가 빼라고 하는 이유는 애가 코골이가 심한데
알고보니 그게 비만이랑 연관이 있더라구요.
(잠을 제대로 못 잠 맨날 피곤해 함.)그것 때문에 애가 생활패턴이 안좋아지더라구요.
다른 동생은 키 172?정도에 팔구십 나가는앤데
(운동하다 때려치움 근육>>>살)
얜 자기 모습에 만족해하며 그에 맞게 꾸미는 걸 좋아해서
같이 있으면 살쪘다,비만이다 이런 생각 안들더군요.
뭐든 내가 당당하면 된단 주의라서 그런진 몰라도
글쓴이님 같은 경우엔 남들 신경 쓰실 필요 없으실 듯 합니다.
내 인생 내가 책임지겠다는데 남들이 뭐라 하는게 이상한거죠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즐기다 가실려면 살빼셔야해요...
친하다면 해줄수 있는 말이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먹는것만이 즐기는건 아니죠..
저도 살 15키로 쪘는데 누우며 배 위에 뭐가 올라간 느낌이고 자는데 엄청 불편한데 안불편하세요?
제 친구 하나도 140정도 나가는데 저도 빼라고 합니다.
지방간에 관절염 거기다 여자도 한번 못 사겨봤네요.
나이도 이제 곧 마흔인데.. 늘 여자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소리를 하는데.. 소개팅 해줄래도 만나려는 여자가 없어요.
살은 뺄수 있을때 빼야한다고 봅니다.
나중엔 뺄려해도 몸이너무 불어서 못뺍니다.
그럼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함 ㅋ
저도 178에 100키로지만 빼야겟어요 몸이 만신창이되는기분이네요
120은 조금 많으신듯합니다 2키로만쪄도 몸이 찌뿌등하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체형인데요.
나이 35에 고혈압 당뇨 지방간 등등 불청객이 무진장 찾아오네요.
아프고나서 후회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나는 괜찮을거다? 뭐 그럴수도 있지만
정상체중도 나이먹으면 많이들 걸리는 병이라...
주변사람들 말을 신경쓰기보단 자기자신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도 지금 변화하려고 무진장 노력중입니다.
혹은 살뺀게 좋아보여서,?
이게 정답입니다
저도 181 113kg 입니다
주위에서 살 안쪘을때 너무 좋다고 왜 이렇게 망치냐고 돌아오라고...
188/120kg 입니다.
다이어트는 계기가 있어야 시작됩니다.
죽을병에 걸려 더 못먹게 되던가, 미칠듯이 좋아하는 이성이 생겼는데 살빼서 오면 사귀어준다고 했다거나... 동기부여가 클수록 효과가 좋죠..
아직은 다이어트를 해야할 이유를 찾지 못하신것 같으니 좀더 분발하셔서 150kg 까지 찌워보시고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그동안 내몸에 무슨짓을 했나 싶을때 이미 늦을수도 있습니다.
남이 아무리 뭐라고 해봐야 소용 없..
본인이 뭔가 느끼고 시작해야 함..
의외로 사소한 계기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