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배터리 자가교체 후, 전원선이 있어야지 부팅이 되고 사용 가능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데스크탑처럼만 써야하거나 충전기 항상 같이 다녀야함)
데스크탑처럼 쓰려다 너무 불편해서, 오늘 점심 홍대에서 맥북수리를 맡겼는데 배터리 교체와 메인보드 전원부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배터리 교체가 11만원 /메인보드 전원부 교체가 10만원 예상된다고 합니다 ..
저녁 먹다가 연락이 와서 받아보니 하는 말이,
'수리 진행했다, 그런데 문제가 처음에는 켜지더니 갑자기 안켜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메인보드 전체교체수리를 받아야한다' '메인보드 수리비는 원래 30인데 앞에 있는 수리들과 총합하여 40에 해주겠다'.
즉 저는, 40만원짜리 수리를 해야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원래 데스크 탑처럼 쓰던 맥북도 못받는 상황입니다.
좀 당황스러워서 일단 내일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고장난 맥북을 받는다 해도 21만원을 내야하는 어이없는 상황이기에 그쪽에선 좀 더 내고 완전 수리 받아라 하는 것 같네요...
점검 상담 중 수리 중 고장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해당 내용 음성녹음 해둔 것이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44235
노트북 수리 맡겼는데, 고장내놓고 비싼수리 받아야 한다, 받으라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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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선배님들께 조언을 여쭙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구실 생활을 하고 있어 수시로 녹음하는게 습관이라 점검+상담 중 대화내용 가지고 있는데, 고장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 부분이 논쟁에서(소비자권리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까요?
맥 사설 수리점 대부분 평이 안좋더군요.. 멀쩡한 부품 떼서 바꿔치기도 하구요..
ㅠㅠ 맘고생하다 가서 이야기 듣고, 돈은 들어도 맘은 편하다 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습니자 ㅠㅠ
혹시 애플 클X닉인가.. 거기인가요..
맥북이든 뭐든 컴퓨터 수리점.. 사기꾼 많아요..
그놈들이 했다는 것 증명하기도 어렵고요..
저도 당할뻔 했어요.
키보드 고장으로 맡겼는데 메인보드 문제이니 교환하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수리점 가서 키보드 교체 후 해결.
홍x애x병원 입니다.
ㅠㅠ 속상하네요.
안에 SSD에 필름스캔 파일도 많은데 켜지지도 않는다니..
공임 확인하시고 최초 상태로 돌려놓으라고 하는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요.
pc수리 쪽이 그렇듯이 ... 적당히 해주세요라고 하면
없는 고장도 만들어서 고친다고 하니까요.
거짓말일 수도 있을까요? 그럼 소름이네요...
그래도 진실되어 보여서, 수리 원래대로 진행했지만 추가 고장이 더 발생해서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고 이 상황에서 책임 소지에대한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참고로 그런데는 부품마다 A급에서 C급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습니다.
의뢰한 사람 상태보고 호구칠지 아니면 수리해주는 선에서 끝낼지
견적내는겁니다. 처음 전화왔을때 엄청 쌔게 나가면
다음날 어찌어찌해서 다 고쳣으니 받아가라 연락옴.
일단 따져봐야겠네요.. ㅠㅠ
양아치네요. 호구 치는것 같은데.
수리 맡겼는데 오히려 더 고장을 내트렸으니
피해 보상을 받아야 겠다고 하세요.
고치지도 못할꺼 왜 접수를 받았냐 따지시구요.
맡겼던 상태로 복구해서 받고 수리비를 안주는 선에서 끝내는게 최선인 듯합니다.
이미 공임과 배터리와 전원부는 교체는 된거니 돈 내야 한다면 작동을 해야하고,,
작동을 안한다면 하게 만들어야 되는건데 참 ,,,
그걸 '메인보드 전체교체 안하면 답이없다' 이런식이니...
그러니까 "원인 판단을 못해서 결국 못고친거 아니냐."
"원상태대로 해놔라. 안그러면 소비자보호원 등에 의뢰하겠다."
이야기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보통 간단히 손봐서 고칠 수 있는 것도 저런 식으로 수 십만원의
수익을 얻는경우가 있을 것 같네요.
배터리 전원부 교체 너무 믿지 마세요.
초기에 아무 이상없었을수도 있음.
어쨋든 21만원주면 정상작동되는 노트북을 받기로 계약했는데
지금 20만원 더뜯겠다는 말입니다.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전원부 교체했지만, 더 고장나버려서 메인보드 갈아야하는데, 이걸 빽하면 그 사람들은 돈은 돈대로 잃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짳... 말씀하신대로라면 제가 넘 세상을 믿은건지 ...
선생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사람들도 노력했는데 사정이 있으니 그냥 40주고 해결하자 했는데,, 따져봐야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맥쓰사 가보면 그 수리점 문제 많은걸로 글 많이 올라왔었지요...
맥쓰사 가셔서 글 한번 올려보세요
그 수리점에서도 모니터 중이고 주고객이 맥쓰사 회원들이라 해결방안이 나올수도 있어요
SLRClub for iOS
감사합니다 가서 조회해보아야 겠네요 ㅠㅠ
배터리 자가교체했는데. 맥세이프 연결시로만 사용가능하다면 배터리가 불량이 맞습니다.
또 홍X애XXX원이네요..
저도 맥쓰사 자가정비회원인데.. 말 많네요..
이미 수리를 진행했었다면. 그냥 원상복구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얼마전에도 이런 사건 있었었는데.. 왜그러는지 참.
그리고 상식적으로 본인들이 전원수리를 했는데 메인보드가 고장났다는건.
수리가 제대로 안되있었단 말입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교체수리를 30만원에 해주는데 앞에 수리랑 합쳐서 40에 해주겠단말은 말도안되는 행동이죠.
무슨 거기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그쵸?
그냥 덤탱이 씌우는거같네요. 저번 액정사태때도 저랑 크게 한바탕 했는데 또 싸우게 생겼네요 ㅂㄷㅂㄷ
메인보드만 30인데 앞에꺼 다해서 40??이 이상한데요
사설수리가 말이 많다보니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진단받고 증상과 수리 필요한 부분 받아서 사설가는것도 방법같아요
좋은 팁 하나 알려드리죠.
수리 해달라하고. 고장난 로직보드 달라고 해보세요.
아마 절대로 못줄껄요?
로직보드 안에 efi칩에는. 맥북의 시리얼넘버. 이외 여러가지 정보가 가득 담겨있죠.
그리고 로직보드에는 시리얼넘버 스티커가 또 붙여져있는데. 이건 위조 못하거든요.
전직 맥북 수리업 했었던 사람입니다.
홍*애***은 아니고, 와이프가 집에서 쓰는 G5 맥프로 듀얼 수리 맡겼는데,
메인보드랑 파워 둘다 다나간거 같다고(?), 확실히 나갔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나간거 같으니 다 교체를 해야한다고 그러면서 엄청난 교체비 요구하더군요.
내가 다시 메인보드 파워 둘다 나간거 맞냐니깐.. 또 다시.. 나간거 같다고..
그래서 아 됐으니깐 뚜껑 닫으라고 한뒤 다시 가져와서,
이베이에서 일단 똑같은 메인보드만 사다가 교체하니깐 뙇~ 잘 돌아감.
물론 메인보드 뜯어내고 교체하는데 쉽진 않았는데, 약간 헤메다가 어찌어찌 할 수 있는 수준..
결론은,,,,, 이베이에 애플 관련해서 웬만한 부품 다 있더군요.
홍대 애xxx원 거기 원래부터 말 많았어요... 연세도 좀 있는 분들이 왜 그러시는지 참... 세게 나가셔야 하고 녹취한 내용은 일단은 밝히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