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 끝에 목적지인 항구에 도달했지만
결국 살아있는 인간과는 만날 수 없었던 가방과 서벌,
하지만 '인간은 멸망한 것이 아니라 떠난 것이다 '
라는 프렌즈의 이야기를 듣고
가방은 남아 있는 인류를 찾아 떠나기로 결정한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소중한 친구에게
모자를 남겨주고 떠나는 가방.
그렇게 가방이 떠난 후, 서벌은 사바나지방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가방과 헤어진 이후 서벌은 인생의 그 어떤
것도 타-노-시하지않게되었고
서벌을 걱정한 프렌즈들이 그녀를 위로해주기 위해 찾아왔으나
그 무엇도 서벌의 마음을 채워줄 순 없었다.
그저 가방이 남겨준 모자만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하루 하루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할 뿐이었다.
우럭따..
서벌 겨드랑이 핥고싶다
이런 미래는 감당할수 없어
이제 밀렵꾼이 와서 사냥시작
서벌캣이 실제로도 자길 키워준 주인과 헤어지면 평생 그리워하며 생각한다 하더라고 설마 엔딩을 저렇게 내려고 제작진이 일부러 메인 프렌즈를 서벌로 한건가?
킁카킁카
이제 밀렵꾼이 와서 사냥시작
이제 저 모자로..
아니다 이 악마야
배 떠나고, 알고보니 가방쨩은 남아서, 포옹하고 엔딩 !
서벌 겨드랑이 핥고싶다
이제 새로운 모자쨩을 만들겠지
왜 결말을 비틀어 ㅋ
이런 미래는 감당할수 없어
으앙 ㅜㅜ
그리고 얼마 못가 배는 하늘색으로 칠해진 벽에 부딫히고...
우럭따..
근데저 깔끔한 3D는 뭐지 커스텀소녀 그건가?
서벌캣이 실제로도 자길 키워준 주인과 헤어지면 평생 그리워하며 생각한다 하더라고 설마 엔딩을 저렇게 내려고 제작진이 일부러 메인 프렌즈를 서벌로 한건가?
초속5센치 감독이 만들면 진짜 이런엔딩뜰듯
서벌쨩 행복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