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의 신경민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도 맹공격했다.
"다음에는 2시간 동안 주제 제한 없는 자유토론을 후보간 합의하자"는 이 후보의 제안에 대해 신 본부장은 "이 후보가 '메모 없이 토론하자'며 포맷 변화도 시도할 텐데,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본인의 토론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후보의 객관적인 실력이 그다지 뛰어나진 않다. 지난 몇 번의 토론회를 보면, 요즘 젊은이들 표현으로는 팩트체킹이 제대로 안 되어 있더라. 지라시(사설정보지)에 의존하는 경향을 굉장히 많이 보인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편향성을 보이고 있다. 만약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이 시장이 후회하도록 토론을 이끌 자신이 있다."
신 본부장은 '원고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을 문 후보의 단점으로 거론하면서도 "내용은 다 숙지가 되어있는데, 원고를 보면서 정확한 수치나 팩트를 빠뜨리지 않고 점검하는 습관 때문에 그리 보인다"며 "그걸 가지고 수첩에 의존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슷하지 않냐고 하는 사람들은 눈물이 나도록 후회하도록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감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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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원하네요
뭔가 의지가 느껴지네요... 한 번 제대로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평가받았으면 좋겠네요
계속 개소리안나오게
토론 진행 부탁드리고 싶다ㅠㅠㅠ
역시 언론인 출신이라 워딩이 다르네요.
신경민 좋아!!
달님은 사법 연수원 수석임.(민주화 운동 전력으로 차석으로...) 어따 대고 메모 운운인지... 참내~~~
멋짐!!!!
빨리 토론회 좀 했으면..^^
이재명 후보의 토론실력에 대한 셀프과대평가는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토론 후 시청자들로부터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게 해서 도무지 득될 게 없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유시민 정도 한다면 모를까
한동안 신경민의원이 왜 이렇게 묻혀지내나 싶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역시 지상파 메인뉴스 앵커 출신다운 똑부러짐...
근데 같은 방송사 출신인 누구들은 왜 그 모양인지...
굿!!
제가 봐도 이재명 시장은 토론주제가 상당히 단순하던데...
팩트체킹이 제대로 안 되어 있더라. 지라시(사설정보지)에 의존하는 경향을 굉장히 많이 보인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편향성을 보이고 있다.
평소에도 트윗에서 허위여론조사 유포하고, 토론회에서도 허위사실 유포하고. ㅡㅡ
토론이 대한 '자신감'만큼은 엄청난듯.
근데 토론 실력은 그다지....
언론이 부풀려주기 좋은 워딩을 만들어내는데는 능력이 있어보이지만, 논리가 너무 빈약합니다.
빈약한 논리를 강한 워딩으로 포장하고 있는 느낌이죠.
썰전이나 국민면접 외부자들까지 문재인전대표는 대본없이도 자신의 철학이나 기본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논리적으로 의견을 피력하십니다. 하지만 토론에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정책을 제시하려는 의지로 대본을 준비하고 실수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읽힙니다. 오히려 열심히 준비하고 성실한 태도로 보여 저는 좋습니다. 머리에 든거 없고 대본에 의존한다는 악의적인 비난은 이제 그만 하시죠... 같은 당에서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근거없는 자신감은 항상 독이죠..
신경민 의원이 지난 번 필리버스터 때 별다른 원고도 없이 장시간 매끈하게 이어나가신 분 아닌가요??
이게 팩트 사실 토론실력은 그닥
문재인 후보가 같이 똥칠한하려고 해서 그렇지
새누리처럼 나가면 이미지폭망
왜 토론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