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여성 본부장.. 맘에 안든사람 임명했다고 지지 철회한다고 하는 글을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되어도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이유로든 우리 국민가 반하는 정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파병같은...
그럴때마다 지지 철회하고 욕할 건지....
왜이리 나약하고 심약한지... 답답하네요...
임명했을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한번 믿어주자고요.. 지금 현재 문재인 후보만한 사람 있습니까?
지지 철회하면 투표 안하시려구요...
참.. 답답합니다.....
끝까지 갑니다
지나친 기대는 지나친 실망으로 되돌아옵니다. 우린 그래봐야 딱 두번했습니다. 그래놓고 저쪽과 똑같이 등치시켜서 비교하면 옳지가 않아요. IMF 와 독재의 똥을 겨우치워놓으니 또 리명박 ㅡㅡ
이제는 그래도 지켜주는 사람이 늘었으니 괜찮을겁니다
사쿠라들의 커밍아웃에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2달은 매우 짧습니다.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단단해 져야합니다. 문재인을 믿고 가야 합니다. 문재인을 충분히 믿을만한 사람이잖아요.
지지율 수시로 변하는거 보면 그렇게 왔다갔다하는 표가 제일 큰겁니다.
빠는 되지 않을랍니다
그저 미력하나마 소심한 응원만...
노무현 대통령때도 그렇고 이번 문재인 전 대표때도 그렇겠지만
이런 일 수없이 격을 겁니다. 어쩌면 더 할 겁니다.
늘상 극심한 스트레스를 선사할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봅니다.
요즘 멘탈 강화 훈련하는 셈치고 무심하게 보는 편이라 ㅎㅎ 별 걱정안합니다.
대통령이 되면 전부 다 개처럼 물어뜯을꺼예요
개헌하라고 한자리 내놓으라고
보수결집용 흠집내기로
혹 또 당이 뽀개질지도 모릅니다
노통때보다 더할껍니다
무섭지만 이번엔 꼭 지켜줄껍니다
노무현이 바위에서 처참한 시체로 나뒹굴었을때
저는 우리 국민이 죽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구체제에 정면으로 맞선 노무현에게는 오로지 국민의 지지밖에 없었는데
우리 국민이 사막에 내다버렸고, 까마귀들이 달려들어 쪼아 먹은 것입니다.
그 대가를 지난 10년간 치렀습니다.
더이상 어리석은 일을 해선 안됩니다.
우리가 문재인이라고 다 맘에 들순 없어요. 그래도 문재인이 되어야 나라가 제대로 바뀝니다.
이놈도 맘에 안들도 저놈도 시원찮다는 마인드가, 바로 지금의 절망적인 나라를 만든 것입니다.
노무현을 잃어보고도 여기저기서 문재인 지지철회니 뭐니 이런말 나오는게 답답해 미칠 지경입니다.
남인순을 국가 고위직에 임명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인순이 외부 영입인사도 아닙니다.
그 수많은 캠프인원 중 한명일 뿐인데 이런 반응이 나오다니 너무나 당황스럽습니다.
노무현을 잃은 대가가 어떤건지 지난 9년동안 뼈저리게 느끼지 못한건지..
지킵시다.
문탱커 화이팅!
이딴걸로 지지철회한다는 자들은 10년 전에 노무현을 버리고 물어뜯고 죽게 내버려둔 자들이 10년만에 다시 나타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열성지지자는 아닐수도 있죠
문재인지지자가 판단해야 할 것은 그런 인사영입이 문재인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겠죠
글쎄요 그사람들은 비판하는건데 전 좋다고 봐요
잘못한 것에는 잘못했다고 말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우리가 할 역할이겠죠 힘내서 같이 갑시다
지지는 계속 합니다만은,
맘에 안드는 행보가 있다면 비판은 할겁니다,
네 그때마다 지지 보류하고 욕할겁니다.
항상 입에 맞는 정책을 내 놓을수는 없다는 거 저도 잘 압니다.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죠.
그때마다 지지 보류하고 욕해야죠.
저는 종교인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유권자는 약하고 어리석고 일희 일비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노전 대통령 선거이후 모든 사람들이 노무현이 대통령 됐으니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기대하다 돌아섰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도 실수도 하는 사람이죠, 그리고 주변에 유시민처럼 우리마음에 쏙 드는 바람직한 정치인들만 모이는게 아닙니다. 그 와중에는 같은 진영이지만 우리가 싫어하는 정책이나 성향을 가진 정치인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자연스럽다 봅니다. 북한처럼 독재국가도 아니고, 오유 유저 사이들에도 이상이나 생각이 다르듯, 정치인들 스스로 생각하는 이상이나 목표도 다를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서로 다른 이상과 목표를 토론과 대화로 좁혀나가고 합의해나가니깐요. 다만 그 과정에서 뇌물이나 비정상적인 권력을 활용하지 않고, 원칙대로 공정하게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칙을 중시하는 문전대표를 계속 지지할겁니다.
배부른소리하는 몇분 보이네
....냄새
반대 먹어도 할말은 하고 싶네요..
전 나라팔아먹어도 문재인님 편들랍니다..
대선상황이 어떻든 맹목적인 지지는 되려 독 밖에 더 되나요...
자신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했던 후보가 노선을 바꾼다면 그것에 대해 지지자로서의 의견을 내는것은 중요하죠. 지지 철회 역시 의견표현의 한 방법이라 보구요.
눈 먼 대중의 선택에 의해 수십년간 수렁속을 해매이다 이제 막 광명을 되찾으려 하는데 지금까지와 똑같은 자세로 나아가자는건가요? 과정이 올바르지 못하면 결과 역시 올바를수 없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비전이 개인적인 생각과 맞지 않는다면 지지철회하는게 당연하죠. 문대표만 싸고도는게 손꾸락들이랑 다른게 뭡니까.
지지철회 필요 없구요~
남윤인순만 찍어내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권리당원 된 거 아닙니까?
벌써 영입인사도 아닌데 분탕질치는것에 휘둘리는 사람들보면 아직 멀었다고 봄
남윤인순이 하는 행태는 이나라 인구의 절반을 개무시하는 행태입니다 문재인이 추후에 어떤 정책을 내놔도 나라 인구 절반을 개무시하는 정책이 될것 같지는 않내요
제발 그 이유가 비문들의 개수작이 아닌 정말 문재인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으면 좋겠습니다.
비공드립니다
이유는 내 생각과 반하는 정책이면 지지를 철회할거냐는 대목인데요
내 생각과 다르면 당연히 철회하는거 아닌가요?
이건 나랑 안맞네? 다른 사람은 어떻지?
이게 정상 아닌가요?
무슨 종교처럼 맹목적 지지를 바라는 글 같아서 비공 드렸습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이걸 기회삼아 여론을 어떻게 해보려는 사람들이 침흘리며 지켜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항상 분열을 조장해서 같은편끼리 싸움을 부추기니까요.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 항상 승리했죠.
잘못한거 있음 비판하고 맘에 안드는게 있음 지지철회 해야하는게 정상적인거 아닌가요?
아니 무슨 진짜 종교도 아니고...
2001년부터 (그 이전부터도 있겠지만, 일단 노사모는 그때부터라) 다 겪어 봐서 익숙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이해는 해드려야지요... 어쩌겠습니까.
안타까운 부분은 비판할 수 있는 게 지지자 아닐까요? 맹목적인 지지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흠 종교화로 보이는데
꼴페미만큼은 양보할수 없는 선이기 때문에 저는 접었습니다
진짜 위험해보이는데
저도 문재인 후보가 현재 제일 낫다고 생각은 하고 어차피 정치 지지는 덜 안 좋은 걸 선택 한다는 입장이라 지지철회 할 일도 아직 없고 제 개인으로써는 지지철회는 성급하다고는 생각해요. 근데 문재인도 깔거 있으면 깐다라던 수많은 댓글/글과 반하는 정책있으면 매번 욕할거냐는 건 좀 배치되는 것 같네요. 뭐 지지철회도 본인 철학이구요.
다시는 노무현 대통령님 처럼 힘들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언제나 !! 항상 지지할겁니다
이런사람들이 박사모를 욕하는건가? 충격적이네
전 철회합니다. 자유니까요. 사쿠라니 뭐니 하면서 깎아내리진 마세요.
그러다가 또 이명박근혜같은 인물이 나오겠지요. 그럼 또 노예답게 살면됩니다.
그게 국민수준일테이까요.
맘에 차지않는 문재인에게 누구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한 선비질을 하다가 아차하는 사이 또다른 이명박근혜를 (아마 지능수준이 노예들에게 무시를 당하며 끌어내려지지 않을정도의) 주인으로 올리겠지요.
어쩌면 순리입니다.
'감기'나 '암'이나 다 아프고 싫으니 다 똑같은 병이라며 덮어놓고 비관하는 사람들은 평생 감기와 암이 같은 병이라 여기며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혹은 감기 때문에 암을 못고치게 되었다며 감기를 원망하며 살던가요.
문재인, 남인순, 짖는 여론들이 문제가 아니라 신과 같이 완전무결한데다 노예가 감히 막대할 수 있는 인물을 문재인에게 기대하는 사람들, 또 그렇게 여론이 조성되길 기대하는 무리들
이 모든 건 그냥 순리입니다. 이러다 또다른 노태우를 뽑는게 딱 어울리는 헬조선식 정치환경, 국민 수준인겁니다.
촛불시위 나간 사람들이 다 곧 죽을 것 같아 이판사판인 사람들이 나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더군요.
저는 문재인 지지하지만 최후까지 문재인 지지하겠지만 최종적으로 문재인이 아니어도 좋다는 샹각립니다.
홑벌이는 아니고 맞벌이로 한 장 벌이는 합니다.
풍족하진 못해도 그리 부족하진 않네요.
누가 대통령이 되도 배 곯지 않고 먹고는 삽니다.
뭐 해 봅시다.
가봅시다.
바라건데 자신들이 지지했던 후보 당선되서 좋은 세상 만들어 주시고
당부삼아 몇 년 전 이게 다 놈현탓이다~ 하듯 이게 다 문죄인탓이다~ 하는 소리만 말아주시길...
굳이 설득하려고 하지마세요.
철회할 사람은 하게 그냥 두자구요.
인간의 본질은 쉽게 바뀌거나 바꿀수 없습니다.
그점에서 문재인 대표를 지지 하는겁니다.
외부 인사도 아니고, 영입 한것도 아니며,
같은 당 의원이 스스로 캠프로 들어오겠다는데 막을수 있나요?
더구나 문재인 대표는 남의원 성향에 대해서 잘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만약, 입각 리스트에 오른다 해도. 걸러져야죠.
지금 문캠에 들어온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문재인 대표가 그 모두를 입각시키고 한자리 줄것 같습니까?
물리적으로도 안되지만, 어림 없습니다.
오늘 송영길 의원 사무실에 전화도 해보고 문캠에 전화도 해보았습니다.
문캠은 후원회 조직이라 자세한건 자신들도 알수 없고 의견은 전하겠다고 하셨고
송영길 의원 사무실 보좌관님은 자신은 의원 보좌 역할에 국한되어 문캠에 소속 되지 않아 모르겠지만 역시 의견 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일단 쫓아 낼수는 없어도, 여론을 환기시키고 압박을 가하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남의원이 문캠에 스스로 들어갔다고
문재인 대표 마저 같은 과로 메갈과로 몰고가는것은 바로 마타도어짓입니다.
지지 철회하는 사람들 탓할 생각없습니다. 본인 자유죠.
다만, 문재인 지지자들을 광신도로 몰아부치고, 문재인 대표를 메갈숙주인냥 떠들지 마세요.
만약 그런식이라면, 그 의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항상 아군에 지나치게 오바스러울정도로 엄격한 진보 ㅂㅅ들.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렇게 떠나 보낸 실수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희일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니 진짜 이런글 올라와서 무조건 문재인 지지합니다 이러면 안되요.
그러다가 진짜
'남인순의 정책을 지지하며 우리나라 여성계에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인권 발전에 큰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이런말 나오면 어떡하실려고요? 그것도 문재인님 입에서 윗말이 나오면?
무조건 문재인 문재인 이러면 우린 박사모 욕할 자격 없습니다.
아닌건 아닌거에요.
그러니 적어도 누군가는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인순 내치자는것도 아니고 지지철회를 성급히 해서도 안될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진짜 물어는 봐야죠.
우리가 jtbc 에서 단체로 일베취급당했을때
우리가 느꼈던 충격 잊으셨던건 아니죠.
맹목적인 지지는 안돼지만,
저는 문재인후보의 지나온 삶과 소신을 믿고 끝까지 지지하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을 가슴 아프게 보내고 다짐했습니다.
끝까지 지켜드리겠다고 말이죠.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100% 제마음에 흡족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큰그림을 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한걸음한걸음 이라고 생각하며 응원할껍니다.
함께 지지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지지자로서 든든하네요 ^^
저기요 노대통령때를 예로 드시면 이번꺼랑은 다르죠.
노대통령님은 국민들이 말도안되는 언플에 놀아나 사리분별도 못하고 저지른 거라면 이번에는 팩트를 보고 사람들이 자주적으로 판단한겁니다.
왜 정치인들에 대한 판단을 제가 보고 판단하는게 잘못된거죠?
우리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가 뭔가요?
문재인 후보가 누구보다 청렴하고 적폐청산의 적격이지ㅜ않습니까?
저도 지지철회는 좀 격한감은 있지만 이대로 남인순이 계속 안고가실거면 전 철회할겁니다.
남인순도 우리사회의 적폐덩어리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여기는 문재인 후보 팬클럽 사이트 아닙니다. 옳바른 생각과ㅜ비판. 주장만 있다면 그 누구도 지지해도 되고 반대해도 되는 민주주의 사회에 하나의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문재인 후보 비판 좀 했다고 흔들기니 분탕이니 몰아가고 비난하면 박사모 사이트랑 뭐가 다르죠??
박근혜는 몰아냈으면서 아직까지ㅜ민주주의의 정확한 뜻을 모르시는 분들이ㅜ많네요
아니 문재인 지지자는 무슨 광신도여야만 합니까? 개개인이 안철수 이재명 안희정 뭐 여타 대선후보랑 비교해서 선택을 하는거고 문재인 후보가 아슬아슬하게 우위에 있는 사람도 있었을 텐데 당연히 이번걸로 지지철회 할 수도 있는거죠. 젊은 층에서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들 중엔 문베충 때문에 혐오스럽다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겁니다.
저도 지지 유보 했습니다.
참고로 메갈 땜시 심상정과 정의당을 버리고
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에 문재인 후원까지 했습니다.
박사모 수준의 문빠들은 별거 아니겠지만...
메갈에 쎄게 얻어맞은 저로썬 용서가 안되겠네요.
결국 어쩔 수 없이 최악은 피해야 하겠고 그나마 캠프에 손혜원이 있기에
참아가면서 3번을 선택하겠지만...
지지는 미뤄둘껍니다. 아마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저와 같을껄요?
자칭 앨리트들은 사쿠라니 무식이니 뭐니 그러면서 찍어내리겠죠.
외부 흑색선전에 대한 강경한 반응이라면 모르겠지만,
내부 지지자들의 실망마저 이런 식으로 매도하면 정말 답이 없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이라크 파병 이야기 하셨는데
노통이 이라크 파병 이슈 당시에 유시민 전 장관 등의 의견을 듣고 어떻게 설득하려 했는지 모르시나요?
이 건은 외부에서 비열한 목적으로 공격하는 게 아닙니다.
내부에서 불거졌고, 그걸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각자의 의사표시를 하는 겁니다.
이 수준의 내부 반발을 참여정부 운운하면서 협박하는 게 더 이해가 안 가요.
이런 논의 없이 이해시키지 않는 무조건적인 지지는
결국 애국보수처럼 일부 골조만 앙상하게 남을겁니다.
그런소리 하는 사람중에 애초에 지지자도 아닌 사람들이 태반.. 뭐만 물어뜯을거 있으면 문재인 지지자인척하면서 지지철회한다고..
지지는하고 비판은 가하면서
지지자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털어낼수있는 명분도 제공을 해야 합니다.
뭐 지지철회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는분들을 뭐라 할순 없지만
힘실어 줄땐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비판은 지속적으로 제기해줘야 합니다.
어차피 명분싸움인데 영입했다가 명분없이 팽시킨다거나 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패권이 돼버리는거겠죠.
완벽한 사람도 없을뿐더러, 만에 하나 완변한 사람이 있더라도 그사람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완벽할수 없습니다.
저는 문재인씨가 현재 가장 상식적이고, 가장 인간적인분이라고 생각되서 지지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이분을 지켜보며, 제가 올바르다고 생각되는 선택에는 박수를, 올지 않다고 생각되는 선택에는 비판을 보낼것입니다.
다만 , 문재인씨나 문재인씨주변의 문제 때문에 문재인씨정도의 상식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계신 다른 분을 선택한다면 수긍하겠지만,
문재인씨나 문재인씨주변의 문제로 인해 더 비상식, 더 비인간적인 사람들을 선택하다면........ 참 우울하네요!!
우리는 노무현 전대통령을 잃은 대신 여러가지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또다시 이런비극이 일어난다면, 그건 저를 포함해서 국민이 병X신인 겁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우상화를 누구보다 경계하는 사람입니다만.
솔직히 지금 이 현상은 무조건적인 지지가 문제가 아니라
일희일비하는 나약하고 감정적인 사람들이 문제로 보입니다.
지금 지지 철회 하신다는 분들은 언제든 돌아설 분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물론 지지 철회가 옳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맹신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지자와 일부분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돌아선다는것도 좀 아쉬운 마음입니다.
대통령이 되려는사람이 항상 지지자와 같은 생각으로만 정치를 할수 있는것은 아니잖아요..그리고 여태까지 좋은 모습만 봐 왔던건 것도 아니고요.
다른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감시와 비판은 하되 좀더 냉철하게 판단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지 철회하고 다음에 대연정 씨부리는 그자가 되도 상관 없단 말인가
전과자가 대통되든 상관 없단 말인가
아니면 궁물당?
바른 자유당?
정권 교체 되도 된게 아니겠구나
뭘 믿습니까? 잘한 건 잘했다고, 못한 건 못했다고 해야죠. 단순 비판만이 아니라 지지철회 의사를 표하는 사람들도, 정치에 대해서 자신이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당연히 다를 수 있는 거고, 이번 남인순 영입이 크리티컬한 부분이라면 당연히 지지철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맹목적으로 마냥 믿자, 힘 실어주자 하는 거 보면 그냥 문재인 팬클럽 취급당해도 할 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안희정사이에 아슬아슬하게 있는 사람은 문재인지지자가 아닌가요??
문재인 이재명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은 문재인지지자가 아닌가요??
과격한 지지가 싫어서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은 문재인 지지자가 아닌가요??
자기 자신이 문재인 지지하는 방식만 옳다고 느끼고 과격 하게 나오면 그게 박사모랑 다를게 먼가요?
당장 이 문제는 비판받아 마땅한겁니다.
아직 문재인보다 나아보이는 대권후보가 없기 때문에
지지철회정도까진 아니지만 확실히 잘못된 행보인건
맞다고 봅니다. 이런 맹목적인 더 나아가자면 종교적으로
보일 지지워딩은 오히려 저같은 중도 지지자에겐 역효과
인거같습니다. 한때 괜찮게 보였던 안희정이나 이재명
박원순 모두 왜 비판하고 욕먹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세요.
반대로 지금 이재명이나 안희정이 이 인사를 했다한다면
글쓴이는 뭐라 하셨을런지요?
무조건 지지하자라는건 박사모나 손가혁이랑 뭐가 다른가요?
그래도 저는 별로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는 생각되진 않네요...
그런 사람 임명해봤자 비정상적인(메웜) 유권자들 표 좀 얻고 그런 유권자들이랑 그런 성향 싫어하는 타 유권자들 잃는 꼴이니..
저는 맹목적으로 지지하렵니다.
이제는 문재인이 광화문 광장에서 똥을싸도
그만한 이유가 있기에 그랬을꺼라는 생각을 먼저하고 사건의 진상을 팔로우 할껍니다.
정말 왜 똥을 쌌는지.. 용납이 되는 이유를 찾다 찾다 찾지 못한다고 하면
그때 욕할껍니다.
그 마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퇴임할때까지 지켜봐드릴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