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갔습니다.
뒷 쪽 테이블 가족들이 밥먹고 있는데 친척들이랑 같이 온듯 했습니다.
투표 이야기 하는데 누구 찍었냐고 하더이다.
다 미통당 쪽 지지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누굴 지지하는건 자유니 구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헌데 충격적인 소리를 들어서 귀를 의심했습니다.
어머니: 우리딸은 대깨문이래, 정부가 잘한다나봐
친척1: 문제 있네, 대가리가 깨져도 괜찮다데?
친척2: xx 교육 잘못시켰네 사위도 대깨문이래?
어머니: 아니사위는 애국잔데 딸만 그런가봐
남동생: 요즘은 대깨문이라 안해요 . 누나는 코디문이에요
일동: 뭔데 그게?
남동생: 코로나로 디져도 문프요.
아니... 가족간에 정치성향다르다고 저런 이야기 하나요?
저한텐 좀 충격적이어서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