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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는 전쟁 : 문과 vs 이과

댓글
  • 찾아왔습니다 2017/03/13 20:14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불균일 혼합물"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만유인력의 법칙."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관성의 법칙"
    다행히 두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몫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SIO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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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왔습니다 2017/03/13 20:18


    출처는 페북으로추정 됩니다 ㅠㅠ 닉값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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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KOO 2017/03/13 20:21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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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코드해석 2017/03/13 20:40

    한 닭이 청와대에서 세금를 가지고 놀았다.
    닭이 차갑고 눈물어린 세금을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순실이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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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기름 2017/03/13 20:53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으나 자신이 말한 공약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었다.
    그것을 본 질데로이 록허트가 말했다.
    "이것이 오블리비아테."
    최순실이 박근혜를 가지고 놀았다.
    그것을 본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가 말했다.
    "이것이 임페리오."
    차움병원에 박근혜의 이름이 길라임이라 적혀있었다.
    그것을 본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이것이 폴리쥬스 마법의 약."
    헌재에서 탄핵심판을 내리고 박근혜가 전 대통령이 되었다.
    그것을 본 해리가 말햇다.
    "이것이 익스펠리아르무스"
    김재규 장군이 멸신의 총 방아쇠를 당겼다.
    그것을 본 볼드모트가 말했다.
    "이것이 머글의 아브다케다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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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뇨조절잘해 2017/03/13 20:56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소득"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소비"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흘러내렸다.
    "이것이 소비의 톱니효과"
    다행히 두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잔여재산"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내가 옛날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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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무 2017/03/13 21:00

    자.. 오유 어른이 여러분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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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이여 2017/03/13 22:16

    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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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디드 2017/03/13 22:18

    한 왕이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왕이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전성기"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잃어버린 위례성"
    왕은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흘러내렸다.
    "이것이 고조할아버지 성왕"
    다행히 두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빼앗은 대야성"
    왕은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내일 당나라로 가는 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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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엾다 2017/03/13 22:26

    크- 양변에 로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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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료 2017/03/13 22:31

    누군가 따라서 댓글을 남긴다
    그것은 노잼
    대댓으로 누추함을 지적한다
    그것도 노잼
    다시 또다른 누추한 분이 댓글을 남긴다
    그것도 노잼
    그리고 이 댓글도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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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닝기리쿵야 2017/03/13 22:38

    아몰랑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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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들우드 2017/03/13 22:59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오!!!!!!!!!!"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오~오~오~"
    다행히 두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었다.
    "오???"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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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owlett001 2017/03/13 23:33


    위에 전부 시공의 폭풍에 던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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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호박 2017/03/13 23:37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애캐"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호라모젠젠"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흘러내렸다.
    "이것이 가챠실패"
    다행히 두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최애캐"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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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힝ㅠ 2017/03/13 23:46

    이런건줄 알았는데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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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닝 2017/03/13 23:53

    한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이얀모래를 두손 가득히 웅켜잡았습니다.
    이것이 월급.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카드값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하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이 각종 세금
    다행이도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보험료
    아이는 집에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잔금 이자..
    - 20년차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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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한미중년 2017/03/14 00:11

    엄마 : 밥먹게 얼른 손씻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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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감자 2017/03/14 00:21

    한 노인이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노인이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사랑."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사랑."
    노인은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사랑."
    다행히 두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사랑."
    노인은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사랑. "
    노인이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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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이아빠당 2017/03/14 00:57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집에 간후
    손안씻었다고 혼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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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기름 2017/03/14 01:05

    한남자가 화장실에 들어갔다.
    문을 닫고, 일을 보기위해 변기뚜껑을 열었으나 휴지와 범벅이 된 똥이 들어있었다.
    "이것이 일베."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문을 열고 나오려는데 문고리가 빠졌다.
    "이것이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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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콘 2017/03/14 07:29

    야 솔직히 히오스 재밌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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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바림 2017/03/14 08:10

    이건 뭐 댓글창이 문자로된 히오스네 히어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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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적 2017/03/14 08:12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더러워 만지지마 !"
    아이의 엄마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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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Μ 2017/03/14 08:14

    한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다.
    "이것이 예수금"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다.
    "이것이 내 종목"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래도 모래는 흘러내렸다.
    "이것이 물타기 실패"
    다행히 두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었다.
    "이것이 정리매매"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이것이 휴지조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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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콘 2017/03/14 08:45

    두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다.
    늦게까지 재미있게 놀던 아이들은 저녁이 되어가는 줄도 몰랐고, 사방의 공기가 붉은 빛으로 변하는 걸 보고야 알아채고는 하늘을 보았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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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 2017/03/14 09:12

    이과 : 응 그거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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