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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생각했던게 소름....

고등학교 동창친구 였어요
저걸 친구라고 생각한 저도 참....하하하하... 
사진이 다 안올라가서 댓글에 첨부할게요! 

댓글
  • qetuoadgj 2017/03/13 22:20

    무단퇴사한분 말고
    친구의말이 맞는거같아요.
    할말 똑띠하시네.친구라고 먼저 잘못한건
    우쭈쭈 해줘야 되는건아니죠..
    무단퇴사분은 책임감 없는게 맞는거고요.
    저 똑똑햐 친구분은 곁에 오래둬도 참
    득이되는 친구일텐데 오래봐서 좋을친구
    날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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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홍콜라 2017/03/13 22:28

    으 완전체ㄷㄷ
    상종하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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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무성♡마약 2017/03/13 22:31

    엄청난 또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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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KI 2017/03/13 23:23

    병신같은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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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렉 2017/03/13 23:33

    가까이 하면 인생에 해악이 되는 사람이군요. 얼른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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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닝 2017/03/13 23:34

    사이에 이름노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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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껑열린다 2017/03/13 23:34

    인생에 하등의 도움도 안될 인간이네요 잘선택하셨어요 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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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신보면욕함 2017/03/13 23:34

    잘못을 지적해줘도 모르는척, 잘못없는척 하는 등신들이 꽤나 있죠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자기잘못을 인정 안하고 되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저런것들은 정신적으로 어딘가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로 해봤자 안되니까 그냥 쌍욕한번 읊어주고 아예 상대를 안해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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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무나 2017/03/13 23:36

    와...진짜......미쳤나봐요...
    보면서 헐...이러면서 봤어요..으...ㅠㅠㅠㅠㅠㅠㅠ
    걸러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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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블리 2017/03/13 23:37

    저런 친구는 남보다 못합니다. 이제 상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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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며칠(O)몇일(X) 2017/03/13 23:37

    적극적으로 대처해주면 나중에 나이 먹어서 고마워 할지도 모르니까 서서히 멀어져야져.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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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열차 2017/03/13 23:40

    친구도 친구지만 점장도 말 함부로 하네요...
    근데 바른소리해줘도 저런사람한테 좋은말 못들어요
    대충 그래그래 하고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저는 무슨 의도로 이야기 하는지 파악하면 그냥 듣고싶어하는말 해주고 말아요...
    잘못된거 좋게좋게 이야기해도 결국 끝에가면 싸움으로 끝나거든요 ㅋㅋ
    자기 편안들어준다고.. 피곤 ㅎ
    서서히 연락 안하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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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편적인진리 2017/03/13 23:42

    세상에
    개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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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니봉봉 2017/03/13 23:59

    제 주위에 딱 저런 애 있는데 서로 상종 안하고 연락안하고 지냈음.
    그룹애들은 저 아니면 걔 왔다갔다 하면서 그럭저럭 친분 유지하는데 그룹애들도 제가 더 좋다고 함 ㅎ.
    (걔랑 10년친구도 있었는데 속얘기는 저한테 말하는게 좋다고)
    싸운지 지금 5년 지났나?
    그룹애 하나가 걔 아직도 그러고 산다면서 그룹애들도 질려한다고 함.
    나이먹으면 좀 변하는게 있겠지 생각했지만
    더 심하면 심했지 바뀌는거 없습니다.
    그냥 진작에 연락 끊는게 답입니다.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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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민 2017/03/13 23:59

    와우... 잘하셧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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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한처자 2017/03/14 00:00

    으아아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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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과사전 2017/03/14 00:19

    잘걸러졌네요 이번 기회에..당장 멘붕오시겠지만
    언젠가 별 해괴한 일로 안좋게 끝날 관계였을듯..
    진짜 짜증난다 저런유형.. 최근에 도망간 직원 생각나네욬ㅋㅋㅋㅋ개빡딥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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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남자사람 2017/03/14 00:20

    원래 저렇게 빡치게 만들고
    하 시발 이라고하면 그거 물고넘어짐
    저기서도 집에서 그렇게 이야기나온걸로 물고가는데
    그걸 물고늘어진다는게 본인이 본인잘못아니까
    물타기해보려는것뿐
    뻔히 욕할만한 상황인걸 본인이 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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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나틱월드 2017/03/14 00:21

    알바라고 해도 돈 받고 하는거면 책임감 있이 해야하는데
    작성자분이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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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라라이잉 2017/03/14 00:22

    사람은 보통 어려운 상황이 되어야 본색이 나오죠.
    이제라도 저 친구의 본색을 보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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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린비 2017/03/14 00:22

    전화를 못 받는 상황인데 답장은 꼬박꼬박 하네..
    사전에 말도 없이 일 그만둔다고 문자로 통보하면서 돈 달라하면 점주도 사람인 이상 말이 곱게는 안나갈 듯.. 유니폼은 덤
    작성자님이 시원하게 말 잘 하셨네요
    고무신 뭐라 하는 부분에선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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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ka 2017/03/14 00:22

    남한테 저러는 사람은 언젠간 친구한테도 저럽니다.
    아직 어리신거 같은데 현명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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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2017/03/14 00:23

    원래 같은 챗방에 있던 친구들은 다 나간 건가요?ㄷㄷ 이렇게라도 정리하셔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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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방팡 2017/03/14 00:29


    이름 올라가서 삭제한것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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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하루아빠 2017/03/14 00:29

    아 조언해준분이 작성자구나....반대로생각하고 댓글읽다가 소름 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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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C 2017/03/14 00:30

    사실 글쓴이님도 조금 부드럽게 말할수 있었을텐데 너무 흥분한 감이 있네요. 마치 절교를 각오하고 이것만은 말해야겠다 라는거 같아요. 너무 날이 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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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솔 2017/03/14 00:30

    유니폼 얘기는진짜 자기가 실수한거맞는데?
    세상 어떤점장이 돈먼저주면 옷줌ㅇㅇ이렇게나오는데
    태도가 좋게는 안나올거같음 저같아도 이년봐라? 싶을듯
    그것보다 작성자님께 말하는  꼬라지가ㅋㅋㅋㅋㅋㅋ
    저런애한테조언 해봤자 바뀔여지도안보이네요 걍저렇게살라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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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처럼 2017/03/14 00:30

    도대체 부모님 욕이 어딨나 찾아봤더만,
    <집에서 그리 배우셨나?>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건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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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리스트 2017/03/14 00:30

    여자란 사람은... 도저히 모르겠네요
    자신이 나빠도 같이 욕하길 원하면서.~!?
    글쓴이는 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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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룩뿌룩뿌루룩 2017/03/14 00:31

    존나 멍청하넼ㅋ 저러고 어디 다른 친구 잡고 작성자 욕을 하겠죠 ㅋㅋ 저런 타입은 뻔하지 단톡에 같이 욕해달라고 올리는거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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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omber 2017/03/14 00:31

    적을 만들 필요는 없는건데
    그냥 못본 척 못들은 척 하면 됨
    그리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요
    저런사람이 내가 말한다고 알아들을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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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pper 2017/03/14 00:34

    점장이 무슨 부모님 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모님 욕 때문에 잔뜩 흥분한 사람한테 설교랍시고
    부모님 욕먹을짓 했다고 하는건 불난집에 불 붓는거 같은데... 저친구가 행동도 잘못했고 말도 상스럽기 하긴 하는데 글쓴분도 별로 잘한거 같진 않네요.
    감정적인 배려없는 몸쪽 깊숙한 직구는 안하니만 못해요 설마 저런 식으러 말하면서 상대방이 수긍하길 바란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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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로리포로 2017/03/14 00:35

    와 마지막에 육두문자 혼자 날리고 단톡방 쏙 나가는거 너무 찌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소름 돋을듯... 토닥토닥 괜히 맞는말하고 욕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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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zy3842 2017/03/14 00:38

    ㅉㅉ.. 저 멍청한놈 좋은 친구를 잃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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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람 2017/03/14 00:38

    글쓴이님 친구분도 잘한건아니지만
    너무 냉소적으로 말씀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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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날개 2017/03/14 00:40

    식물 키우다가 제 잘못으로 시들게 만든 적이 있는데
    어떻게든 살리려고 별 수를 다 써봤거든요?
    근데, 뿌리가 썪으면 꽃도 떡잎도 안 피더라고요.
    그럴 땐 좀 마음 아파도 화분 정리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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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곱창곱창해 2017/03/14 00:41

    친구분(?)이 알바를 그만두면서 한 행동들이
    잘못된 건 맞지만 점장말도 함부로 한 것도 맞고...
    캡쳐엔 안보이지만 부모까지 들먹이면서
    막말한거라면 화날만도 한 것 같은데
    거기에 대고 니가 부모욕보이게 행동했잖아 라고
    말하면 뭐 그냥 싸우자는 거 아닌가요...?
    알바그만 둘거면 예의 갖췄어야지 근데
    부모님 들먹인 건 심했다 라고 얘기해주면 되는 거
    아닌가...? 뭔 친구가 어마무시한 잘못을 했다는 줄
    그리고 단톡에 나 오늘 이런일 있었어 라고 올린
    친구분과 인터넷 게시판에 세상에 이런 애가
    친구였다니 라며 올린 작성자분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
    두 분다 욕해주세요! 하고 올리는 건 똑같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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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다내가 2017/03/14 00:44

    진짜죄송한데.. 글씨체 뭐에요...?ㅠㅡㅠ 너무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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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mingaway 2017/03/14 00:48

    ..............내가 이상한가? 난 왜 글쓴이분이 저분한테 저렇게 글썼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친구가 글 보낸건 [해결]해달라고 보낸게 아니라 [이해]해달라고 보낸거 아녀요? 근데 저렇게 보낸건 그냥 저 친구분이 원래 싫었던가 아니면 공감능력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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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무적판단 2017/03/14 00:54

    어디서 만난 친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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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만허세 2017/03/14 00:58

    두 분이 애초에 친구로 보이지가 않는데요;;;
    물론 알바 그만둔 저 사람이 행동이 옳진 않지만 갑자기 엄한 선생님 빙의한 글쓴님도 잘 이해가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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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derful 2017/03/14 01:00

    흠 저친구가 전에도 저렇게 자주 알바 그만둬서 저러신거에요?? 이 글만 보면
    점장이 부모욕하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친구면 '헐 부모욕한거 너무하네 근데 니도 잘못있다'이런식으로 말하지 않나요
    니가 부모욕먹일만함ㅇㅇ 이러면 자기가 잘못된행동 한 줄 알아도 엄청 싸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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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3/14 01:03

    젤 싫은 부류중 하나.."넌 듣고 맞장구만쳐 니 의견따위 듣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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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팔이 2017/03/14 01:03

    글쓴이님께서 바른분인건 알겠지만,  친한 친구사이 이셨으면 이렇게 뾰족하게 말씀하시진 않았을 것 같아요. 친구분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면 말은 좀더 부드럽게 나갔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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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인치모니터 2017/03/14 01:0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작성자님처럼 안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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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붙는여우 2017/03/14 01:05

    글쓴분보고 공감능력 부족이라고까지 하는분이 계시네요;;;와 대박.. 그럼 저걸 공감하고 우쭈쭈 해줘야되는건가..저도 보면서 와 좀 쎄다 이렇게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직언하는 사람이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너무 되도않는 소리하니깐 글쓴이분이 저렇게 말씀하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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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왜사냐 2017/03/14 01:05

    근데 사실 글쓴분도 인터넷에 이거 다 캡쳐하며 올리면서 내가 잘못한거냐 하며 편들어주길 원하며 올린 것도 친구분이랑 같은 맥락 아닌가여?
    저도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상황 맞춰 조곤조곤 이야기할줄 알아야지 무조건 다다다다 쏘는 것도 그리 좋다고 생각은 안 함. 어쨌든 점장이 말 함부로 한 것도 사실이고 친구는 그래도 친구니까 좀 하소연 하고 싶었던 거죠. 잘못된 것 지적하기는 날카롭고 예리하게만 해서 좋은 게 전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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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엘사isLove 2017/03/14 01:07

    진짜 지인들이 본인 잘못 가지고 와서 같이 욕해달라는 뉘앙스로 얘기하면 골아픔 ㅡㅡ;;
    별로 안 친하면 그냥 살짝 맞장구 쳐주고 이런 사람이었구나하고 피하게 되는데 친구면 결국 친구 잘못도 말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별로 공감 안되는 얘긴데도 일단 공감해주는 척하고 에둘러서 말해주긴 하는데, 저같아도 맨날 같은 내용(행동)을 들고 와서 같이 욕해줘!! 이러면 폭발할듯요 ㅎㅎ 이런, 씨앙! 내 충고는 귓등으로도 안 들었구나! 네가 직격탄을 맞아야 쓰겄구나!!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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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쿤 2017/03/14 01:08

    작성자 반응 보니 한두 번도 아닌 것 같구만 나같아도 욕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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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키니야미안 2017/03/14 01:09

    무슨 사랑과 이해로 보듬는게 필요한건지 모르겠네요. 가까운 사이래도 솔직하게 대해야지 가식적으로라도 보듬어야하는건가요? 그런게 친구고 인간관계라면 저도 안할래요ㅎ 생각하는 방식이고 말뽄새고 딱 걸러질 정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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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뽀 2017/03/14 01:14

    걍 저친구가 싫었다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몇번 저렇게 일 그만둬서 보기 싫었고 벼르고 있었던거 아닌가.. 싫으면 저렇게 매섭게 말하는거 본인한테 도움 안됩니다.. 친구랑 똑같구만 누가 누굴 욕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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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색☆팬티 2017/03/14 01:14

    제가 저 작성자님 친구인 경우가있었는데요.
    솔직히 저는 제잘못인걸 알아서 친구한테 부끄러워 말도 안함.
    가정교육 들먹인건 사장이 심하긴 했지만
    먼저 장사에 피해를 끼친게 먼저같고
    어린것도 아니고 성인인데 책임감 없는 모습은 자기가 책임감도없는 어린애라고 광고하는 거 아닌가요.
    전 저 친구입장이여도 작성자같이 말해준다면 좋겠네요.
    날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거니까요.
    다른 불합리한 이유도 아니고
    단지 자신과 일이 안맞는다는 이유로 그만두기까지 하고 돈얘기부터 꺼내고 유니폼으로 밀당까지??제가보기엔 작성지님 친구는 잘못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사장은 가정교육 들먹인거,
    작성자님은 친구분이 한두번도 아니고 이때껏 계속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와서 말이 냉정하게 나간거죠.
    저렇게 카톡을 처음 보내와서 바로 냉정한 말 하기가 더 힘 한두번만 그런게 아니라고 작성자님도 말씀하셨고.
    원인을 제공한건 다름 아닌 무책임한 친구의 행동때문이라 저는 작성자님편을 들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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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글주글 2017/03/14 01:14

    셋다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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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콩4 2017/03/14 01:17

    저 친구가 잘못한건 맞아요.
    근데 다음부턴 그냥 모르쇠하고 슬 멀어지세요.
    사회생활에서 너무 대놓고 적을 만들어도 자신한테
    좋을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점장과의 카톡을 보여주는 저 친구나, 저 단톡을
    올리고 보여주는 작성자님 모두 심리는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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