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 딜러를 알아보는 와중에..
짬을 내서 시승을 해보고 왔습니다.
2.4는 지난주에 타봤고, 3.0 을 오늘 타보고 왔는데..
일단 완전 다른차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숙성 넘사벽. 2.4의 겔겔 소리가 전혀 안들립니다.
힘 넘사벽.. 오르막길에서도 시원하게 나가고 아직 여유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난주에 타본 말리부 2.0t랑 비교하자면 가속되는 느낌에서는 말리부 쪽이 더 힘이 좋다 싶은데..
그랜져 3.0 의 부드럽게 밀어주는 느낌과는.. 뭐 비교가 안되지 싶네요.
제로백은 말리부가 좋을것 같은데 여유있는 주행감에서는.. 비교 대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근데 타면서 동승한 카마스터 분이,
젊은 분이 그랜져를 보러 오셨네요~
요즘엔 삼십대 초반까지도 많이 보러 오긴 합니다.
어우~ 그래도 이렇게 젊은분이~ 하시는 일이 좋으신가 보네요~~
이러시더라고요.. 저 지금 35살인데 도대체 몇살로 본건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암튼 시승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신형 소나타도 시승차가 들어왔는데, 그건 의외로 시승신청이 없다고..
오늘은 죄다 그랜져네요~ 이러시길래..
실내만 한번 봤습니다.
실내는 전이랑 거의 같은거 같으면서도.. 좀 더 다듬어진 모습이라 저는 좋았고요.
실외는 실물은 괜찮을꺼야 생각했는데, 진심 맘에 안들었습니다.
YF 처음 봤을때의 그 충격과 비슷한데.. 이것도 보다보면 정들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기 끝~
https://cohabe.com/sisa/13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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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3.0 가격 차이는요?
한 사오백차이
네 한 사백 오백 차이 납니다..
세금도 20만원 정도 차이나구요
시승하는데서 3.0을 더 권하더라구요
실내 버튼등은 확실히 전보다 보기 좋아진 느낌입니다.
IG를 타고 바로 봐서 그런지, ig 느낌이 많이 났네요
3.0은 연비가 넘사벽이죠
그게 좀 무섭습니다 ㄷㄷㄷ
그래도 연 만키로 겨우 주행하는 정도라.. 큰 차이 없겠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lf 기어박스 주변은 yf때하고 똑같네요 ㄷㄷㄷ 센터페시아는 많이 좋아졌네요.
그렇죠..? 생각보다 괜찮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랜저 3.0 하고 말리브 2.0하고 비교를........?
소나타하고 말리부하교 비교를 해야 맞을텐데요?
그랜져는 임팔라하고 해야 좀 비슷한거 아닐가요?
이런 비교하시면 다들 싫어하시던데 ㄷㄷㄷ
제가 타본것들로만 비교하다 보니 그렇네요 ㅎㅎ..
차를 동급으로 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근데
말리부 2.0 이 터보라서 나가기는 무지 잘 나갑니다.
주행과 고속 안정감 딱 두개만 놓고 보면 비교할만 하다 봅니다.
나머지는 하늘과 땅차이죠..
말리부 깜빡이만 켜봐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랜저 3.0 기름 엄청먹던데요 hg는 진짜 시내주행 체감연비 한 5km/l정도 나오는듯
지금 타는 03년식 산타페도 시내바리는 잘 나와봐야 7키로 정도인데..
7키로도 안나올까요? ㄷㄷㄷ 어 이러면 좀 고민인데 ㄷㄷㄷ
시내 6~7정도요ㄷㄷ
이래보니까 또 이쁘네요 ㄷㄷㄷ
그렌져에 불만인거 하나.. 이제 앞바퀴 그만굴리고 제네 시스템으로 갈아탈때 아님?
엔진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엔진 하나로 아웃이죠;
3.0엔진도 문제 있나요?
엔진은 2.4 가 말썽인듯
쏘나타 내부는 점점 bmw스럽네요
현대차는 사주면 안됨
소나타는 실내가 좀 살아났네요ㄷㄷ
좀 전에 이거 봤네유...
http://www.youtube.com/watch?v=F9o-HJEpt88
세타2는 2.4입니다 알고 갖고 오세요
아뇨..단순히 엔진문제를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현대의 대응을 보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