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와 dslr영상의 차이점

센서크기차이로 인한 심도와 화질차이입니다.
캠코더 센서는 아주작습니다.심도가 얕고 화질도 DSLR대비로 떨어집니다.그래서 3ccd나 3cmos로 색별로 저장하여 화질을 높힙니다.

센서 크기, 시간 제한, 각자 그립의 지향성, 손떨방의 지향성 등이 다릅니다.

이건 '연필 있는데 왜 볼펜쓰나요?'같은 질문인데요. 지금은 카메라다 캠이다 장비를 가름하기 이전에 그냥 촬영 용도에 의한 영상장비 종류가 늘었다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오랬동안 영상 및 사진 쟁이로 일해오면서 아는 내용 대충 써 볼게요. 일반인들이 쓰는 렌즈 교환식 바디에 영상기능이 들어온지는 얼마 안 되었습니다. 그 전만해도 영상과 사진은 완벽히 다른 바디로 대해야 하는 다른 장르였던 거지요. 캠코더는 ccd또는 cmos와 같은 센서가 작아 얕은 심도표현은 안 되었고 손떨방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야간 촬영에 쥐약이었습니다. 그래도 작은 센서로 인해 광학줌(이미지써클이 작아도 되니까)이 쉬웠지요. 거기다 깊은 심도에서 오는 선명함과 매체사이즈가 정해져 있으니 sd시대 720*480 hd시대 1280*720 fhd시대 1920*1080 이외에는 대응할 필요가 없었지요. 보통 프레임레이트가 ntsc기준 29.97~59.94fps여서 영상학도들은 캠으로 얕은 심도의 필름라이크한 영상을 만들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하였습니다만 태생적 한계에서 오는 차이로 뻘짓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캠은 영화판에 쓰이는 일은 많이 없고 tv에서 메인은 eng가 vj들은 6mm캠이나 디지캠으로 촬영 기준이 잡히게 됩니다. 불과 몇년전의 일입니다.
여기서 갑자기 캐논이 dslr에 영상기능을 넣고. 난리가 나게 된 시기는 오두막에서 ff를 활용한 영상이 필드에서 쓰이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드라마의 제왕-같은 드라마는 니콘 dslr로 촬영되지요. 값비싼 시네마카메라 보다 더 얕은 심도표현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젠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얕은 필름 라이크한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다만 센서발열로 오는 촬영시간제한은 vj들에겐 필드에서 사용하긴 좀 어렵지요.
여기서 캠은 역시나 촬영하기 간편한 슈팅형 바디와 dslr에 들어간 기능을 받아들이는 중이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 졌지요. 지금은 4k쪽으로 공략을 하고 있고 저조도, 고속촬영등 살아남을 길을 모색하고 있고 대표적 예는 고프로와 같은 액션캠 시장과 드론캠 시장입니다. 거기다 모두들 들고 있는 스마트폰. 이것도 캠이라고 볼 수 있지요. 요즘은 캠을드는 vj뿐만아니라 dslr을 드는 vj도 많습니다. 더러는 짐벌에 핸폰 짐벌에 고프로나 소니캠을 드는 경우도 많구요.
이정도면 이해하시려나요? 영상쟁이들에게 카메라나 캠이나 그냥 똑가터유 필요에 의해 선택하면 되는 장비일 뿐입니다.

녹화가능시간 큰차이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