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이 있으면 참지말고 말해야겠다.
불만이 있으면 들고 일어나서라도 바꿔야겠다.
등 느끼게되네요.
여자분들의 반응은 뭔가 저거 약쳐먹었나 갑자기 왜이래?
이런반응라서 아니 한나라 국민으로써 당연히 의무와 권리를 다하자는건데
왜그러지? 하고생각했는데
그것보다 조금더 전을 생각해보면
그간 남자인권에 대해서 크게 일어나지 않아서
남자 인권에 대해 아무 말도 안해오다가 급격스럽게 일어난 일이라서
당황하는것 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당황하지않게끔 될수 있는한 자주 남성인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될수있는 한 자주 도마위에 올려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냥 뭉뚱그려 남vs여 구도로 서로를 레퍼런스로 삼는 것 보다
절대적 관점에서 '인권' 에 초점을 두고 해결책을 찾고 개선하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매우 정중하게 생각하시는 여성분들도 인식이 이정도구나 싶었음.
우리가 너무 몰랐어요.
동시에 메갈의 사례를 알고있기 때문에
극단화 되는 것은 정말로 조심해야 합니다.
분노에 의한 쉐도우 복싱과 일반화 경계하고
그녀들에 의해 백스텝 밟고있는 페미니즘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해요.
전 무고죄 폐지로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모든 의무를 남녀 똑같이 짊어지는 것은 불공평이고 특히 국방의 의무는 더 하다는 것은 알지만 참고 있는다고 알아주는 건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이젠 여자들도 약자이기 이전에 권리만큼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할 성인이라는 당연한 주장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봄.
1. 군 징병제에 관련하여, 여성의 군 징집이 남녀의 성의 대결로 보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남녀 평등의 문제이죠.
2. 남성들의 피해 의식에서 비롯된 의견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평등의 문제죠.
본문글 논조가 여성인권문제 본격적으로 인터넷에서 불판깔리던 시점에 여성분들이 적던 글이랑 똑같네요.
맞는말이죠. 침묵한 결과는 현재까지 국방의 의무는 남성에게만 귀속되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 나라 지키는 개, 그러니까 장병들 대우가 어떻던 신경도 안쓰는 사회기조를 낳았고 활발한 발언을 통해 불합리를 합리로 변모시켰죠.
분명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여성병역에 대한 코멘트를 하진 않을겁니다. 한국적 정치성향으로 판단할때 진보~극진보에 속하는 오유에서조차 여성의 병역에 대한 발언이 이렇게 반발이 심한데 하물며 다른곳은 어떻겠습니까?
문재인이라도 여성이 대체복무 or 국방세 내야한다고 말하자마자 지지율 반토막 날겁니다. 안희정도 LGBT 관련한 코멘트했다가 지지율 4%인가 내려갔었던거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죠.
하지만 우리가 탄핵소추를 가결시키고, 탄핵을 인용시키는 과정을 되짚어보면 분병 불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입법부는 과반에 가까운 세력이 저들편이고, 나머지 반토막에 속하는 40여석의 의석은 그걸 갖고 우리를 좌지우지 하려고 했었죠. 사법부는 고위법관들을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대통령이 임명하는 대법원장이 임명하는 현행규정상 절대 행정부에게서 자유로울수 없었고, 행정부는 수반이 대통령이니 말 다했고요.
좀 과장해서 삼권을 쥐고있는 대통령을 연인원 천오백만, 하루 최대 230여만명이 광장에 모여 평화롭게 시위한 결과 그 어려운 탄핵소추도, 탄핵인용도 얻어냈습니다.
끊임없이 발언하고 요구하고 목소리를 낸다면 언젠가 사회적 논의를 거쳐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거라 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치권 또한 기존의 침묵 기조에서 바뀌어 나갈거라 생각하구요.
ㅋㅋㅋ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면 왜 여기서 헛총질하냐고들 몰아감
당신네들 들으라고 한소린데...
희생이 오래되면 의무로 바뀌는거죠...
앞으로 계속 언급해야죠
가만히 있으면 사회는 절대 진보하지 않습니다
이게 생물학적인 습성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남성은 수직 서열화가 당연시 여겨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남자들은 군대를 겪어서 그런지 몰라도 체제에 순응하고, 참고 견디죠. 물론 순응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군대에서 부조리를 겪고 그안에서 적응해내며 사회에 물들게 되는데 반해서 여성은 불평, 불만, 부조리 그런걸 좀더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성격이 있는거같아요.
가만있으면 그저 가마니로 알 뿐이죠
자기권리 자기가 찾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