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 밖에 보는 렌즈사러 갔는데

그것도 그런데..
그게 렌즈 두겹으로 되어있어요.
근데 밖에 렌즈 빼면 집안이 훤~~~~히 보입니다.
상이 뒤집혀 보이기는 하지만, 누군가 집안을 맨날 들여다보고 있을 수 있음.

전 그래서 휴지로 막아놨어요 밖에서 안을 보니까 불켜진거랑 저희집 실루엣이 얼추는 보이더라구요ㅜㅜ그래서 필요할때만 빼고 그 외에는 계속휴지 꽂아놔요

ㅡㅡ

무섭네요ㅜㅜ 저도 혼자 살땐 검은 전기 테이프 붙여서 밖에서 집에 불이 켜져있는지도 모르게 해놨었어요

엇, 토했다..
글고보니 요즘은 띵똥 하면 밖에 보이는 초인종도 많지 않나요?

근데 스턴건??전기촣같은거?? 여튼 그걸로 기절시키면 문은 누가열어줘요?

그냥 소설 같은데요.
전기충격기 맞으면 굉장히 아프긴 한데 기절하진 않거든요. 일반적으로 느낄수있는 고통이랑 궤를 달리하긴 하는데.. 진짜 앜 ㅅㅍ나오면서 허리 하단부터 척추라인이 타는 느낌?
여튼 테이저건같은 제압용 아닌이상 일반 핸디형 전기충격기는 기절안합니다.
이것도 영화가 만든 환상같은거라;

이해가 안되는데
문너머에 있는 사람을 전기로 지진다음 문을 따고 들어간다는 말 인가요??

렌즈를 보고있는데 지진다고 문이 열리는건 아닐텐데....??

ㅋㅋㅋ문을 지져서 사람까지 감전 기절시키려면.... 엘레베이터 문 따고 거기서 전기 끌어와야할듯... 아니면 발전기 돌리거나.....
휴대용 전기충격기로 그렇게 하면... 아 따거 ㅆㅣ발 뭐야!!! 하고 말듯

문에다 대고 지져봤자 별 효과 없습니다 오히려 체인걸어놓고 문여는게 훨씬 위험해요

데이터 전용의 통신선과 전기선 자체가 틀린데 상식밖에 얘기네요...
약전 통신선에 고압 전류를 흘리면 끊어지거나 회로들부터 타버리면서
단선 나올텐데

그냥 도시괴담

그저 도시괴담이어두아저씨 맘은 따듯하네요
하나라도 더 팔 생각이면 말도 안하고 달아줬을텐데 더 위험할 수도 있으니 달지말라고 말해주고

옛날에 어떤 영화였는데 초인종 누르고 그 렌즈로 밖에 볼 때 드릴로 렌즈랑 눈을 뚫어버린..

어 베오베에 왜 있는 ㅋㅋ
파시는분이 한 말이라 뭐 신뢰성은 둘째치고
찝찝해서 안한거죠 뭐... ㅎㅎ

요즘엔 대부분 인터폰이랑 카메라로 연결해서 문이 아니라 거실에서 영상으로 확인하는 추세고
문에 달린 구멍은 일부러 가리는 사람도 늘어나는 상황이라 별로 필요 없긴해요

저희집은 바로 이웃집 사는 목사님이 그냥 렌즈 달아놓으면 위험하다고 볼트랑 너트가지고 막아주시더라구요.
중간에 판 하나 달아서 아무리 돌려도 안빠진다고 ㅋㅋㅋㅋㅋㅋ

가려두세요

무서워서 살겟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