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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깨어질수도 있는 환상 2

본 글은 2주전에 작성한 


"깨어질수도 있는 환상 1" 의 두번째 글입니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2003010040381325&select=&query=&user=vermilian&site=donga.com&reply=&source=&sig=h6jzHl2A63eRKfX2hgj9Gf-g6hlq



이번의 반등의 긍정적인 지표를 쓸려구 하다가...


저번글의 약속도 안지키고 맨날 공수표만 날리는 것 같아...그냥 이걸로 한번 써봤습니다.


어차피 뇌피셜이고 뻘글이므로 가볍게만 보시길..



0. 


현재의 차트는 2008년 부터 지금까지의 코스피 차트이자 거래대금 현황입니다.


위의 거래대금의 선을 주목하시면 됩니다.






1. A 지점


A 지점은 2011년 4월 27일에 어마어마하게 폭등한 거래대금입니다.


딱봐도 고점에서 거래대금을 터뜨린게 눈에 보이는데..뭐 주식을 10년동안 해온 사람은 다 아는 이슈입니다만...


2011년 4월 27일까지 무엇이 이슈가 있었을까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집권한 MB정부는 노무현 정부가 물려준 튼실한 외환보유고의 자산으로 환율조작에 들어가고


수출주들은 원화약세 환율에다가 QE 실행으로 돈이 몰린 고유가의 반사효과까지 톡톡히 누리게 되었죠.


2010년 4월 부터 2011년 4월까지 개미들의 눈을 돌아가게 만든 것은 


"정,화,조 (정유,화학,조선)"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이었습니다. 


1년간 주가를 본 주식들이 주가지수를 2200 이상까지 견인했었고 자고나면 오른다고 미디어에서 열나게 읊어대었죠.


 비트코인 처럼 소위 말하는 남자의 주식으로 대표되던 "대우조선해양" , "OCI" "STX조선" 이 이 때에 해당됩니다. (둘다 고유가 수혜주)


하지만 A지점인 2011년 4월 27일에 폭발한 거래대금은 해당 주식의 내리막을 알리던 시그널이 됩니다.


만약 2011년 4월 27일에 치솟는 거래대금을 보고 


그당시 핫했던 현대차, LG 화학, S-OIL , 현대중공업 , 대우조선해양 , 포스코 , OCI 등등 해당 섹터의 개별주의


숏 포지션 (인버스)를 그 때 구축하고 지금까지 들고 있었다면 수익일까요? 아닐까요?


네. 여전히 큰 수익을 보고 있을 겁니다. 


해당 차트들을 전부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한 종목도 ! 그 때의 주가를 회복한 주식이 없습니다.


그 때 치솟은 거래대금은 개미의 늪을 알리는 손바뀜 이었고 결정타가 된 근본적인 것은 그 이후 4월 28일 부터 10월까지 115불이던 


유가가 75불까지 빠지던 유가 입니다. 


국내는 유가가 빠지기 전 고평가를 받은 국내 증시부터 미리 빠지기 시작한 것이죠.


유가가 빠지기 전까지는 QE실행으로 전세계 경기는 빠르게 회복 될 것이라는 믿음에 고유가를 지탱하였으나..


세계의 성장 엔진이던 중국의 GDP는 계속 빠지고 침체는 가속화 되므로 성장동력이 될 줄 알았던 중국의 침체는 원자재 상승의 브레이크를 걸게 됩니다.



물론 미국은 계속 QE1 , QE2 , QE3를 진행하였으므로 뿌려진 자본의 힘으로 유가는 100불대를 유지하긴 했지만..


근본적인 성장으로 인한 수요의 힘이 받치지 못하고 투기자본의 힘으로 받쳐진 유가이므로 


유가가 계속 100불 밴드를 유지하고 있어도..  위에 언급된 "정화조" + 철강은 하락세를 계속 맞게됩니다.



그리고 뿌려진 자본의 힘으로 받쳐진 유가는 결국 양적완화 종료 시그널과 더불어 테이퍼링의 시작으로 25불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2. B지점


B지점은 2011년 8월 8일 대하락장의 마지막 저점을 찍은 날입니다.


A지점과 B 지점의 사이는 유로존 존폐위기였고 유로존의 위기를 넘겼다고 다시 오르다가 미국신용등급 강등과 셧다운의 공포로


폭락을 하게 된 지점입니다.


매도, 합성으로 이름 좀 날리던 선물 고수 및 선물업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 지점이죠.


주가지수 2170선에서  단 2주! 만에 1680선까지 폭락한 지점이고 폭락의 폭을 본다면 어쩌면 지금과 거의 유사한 


데칼코마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웃긴것은 이 때의 하락장에 코스피가 전세계 어느시장보다도 가장 큰 폭락을 보여줬다는 것이고


진원은 미국인데 정작 본원인 미국은 크게 빠지질 않았습니다.


즉, 코스피의 벨류에이션의 고평가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계기를 보여준 것이고...


크게 빠진만큼 큰 반등을 하지 못하고 몇개월 후 더블딮을 만든 것은 더블딮까지 가는 동안 유가는 계속 빠졌기 때문이죠.


A 지점이 "정화조","차화정"의 고점 지점이었으면 B 지점이 시작된 의의는 "정화조","차화정" 폭망의 확인 사살이 된 셈이었습니다.


즉 시장 패러다임의 전환의 시작이었고.. 수출주에 몰렸던 국내 빅머니들은 "정화조","차화정"등을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쪽으로 몰리게 됩니다.


그리고 B지점 부터 시작된 패러다임의 전환은 2015년 하반기 QE 가 종료되고 위의 차트 중간에 "다보스"라고 그은 2016년 상반기 까지 진행됩니다. (약 5년)


그럼 어떠한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된 것일까요.


먼저 A 지점 고점을 만들 당시의 헤드엔 숄더가 되는 부분에 힌트가 있습니다.  


오른쪽 숄더의 골짜기에는 일본 대지진이 있었고.. 왼쪽 대폭락 전 숄더의 골짜기에는 유로존 붕괴 위기가 있었습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하는 동안 일본 , 유럽 또한 침체의 크기가 국가의 존폐를 위협할 정도로 크므로 결국 미국따라 양적완화를 해야 하는 


당위성에 놓여진 것이고 이것은 이머징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 시켜버릴 테니깐 이머징 내에 가장 강한 수출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점점 불리해집니다.


그렇다면 돈은 계속 풀리는데 침체기가 길어진다면 돈이 갈 곳은 딱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동안 바닥만 기고 있던 생활소비재, 필수소비재에 큰 지배력을 가지고 있고 수출도 확대하고 있는 전통회사들이죠.


특히 MB 정부의 고환율의 수출주도형 정책은 내수의 고통을 함께 가져왔으므로 수출경기가 꺽이게 되면 내수의 침체는 더욱더  깊어 지는 것이고


다음 정부는 누가 되었던간에 내수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어 있었습니다. ( 박근혜 정부의 좌파정책 : 경제 민주화 , 노인복지 확대 정책 ,문화정책 그리고 초이노믹스... 물론 결과적으로 다 실패!)


거기다가 중국은 2008년 경제위기 이후 GDP가 계속 하양하면서 GDP내에 제조업 비중보다 내수비중 점차 커져 가고 있었으므로 중국 내수 시장의


지배력도 높다면 금상 첨화가 되는 것이죠.


이 패러다임에 해당되는 것은 : 의약품 , 화장품 , 생필품 , 글로벌유통 그리고 면세 등등 국내 내수소비 지배력이 막강하면서 수출도 하는 소비주 들이죠.


오뚜기 , 오리온 , 아모레 G , 호텔신라 , 셀트리온 , 한미약품 , 농심 , LG 생활건강 기타 등등..


해당 주식들은 2016년 1월 말 다보스 포럼이 열리기 전까지 고공행진을 합니다.. 


만약  B지점인 2011년 8월 8일 거래대금이 바닥에서 치솟았을 때 위 패러다임에 해당된 주식들을 매입한 후 아직도 들고 있으면 


손해 났을까요? 안났을 까요?


네.. 2016년 1월 말 다보스 포럼이후 전부 폭망의 길을 걷긴 했지만..  아직도 이익 권입니다.. 한개도 빠짐없이.!







3. C 지점.


C지점은 2018년 5월 30일 상승일에 발생한 거래대금 폭등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폭등한 거래대금은 며칠 후 다가올 1년간의 하락장의 시그널이 된 셈입니다.


해당일에 폭등한 이유는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후 조정기를 맞다가 반등하는 지점이었습니다.


액면분할로 껌값이 된 삼전에 개미들이 개떼같이 달라 붙은 결과이고 전부 주가지수 3000의 희망을 품은 시기 였지요.


거래대금이 폭등했던 5월 30일 주가지수는 2480 정도 였지만.. 며칠 후 1년 4개월 동안 1890까지 떨어지는 대 하락장을 맞게 되는데..


그 이유는 딴게 없습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미중무역갈등" 이었죠.


사실 C 지점에서는 별로 말할게 없습니다. 


C지점에서 현재의 D 지점까지는 전자섹터의 긴 조정기와 짧은 폭등기 후 폭락기 였으니깐요.


C 지점 보다 중요한 것은 차트 중간의 다보스라고 쓰여 있는 지점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다보스 포럼



우리에게는 2016년 1월은 중국의 사드 갈등과 한현령의 시작이된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B지점에서 패러다임 변화로 폭등했던 수출 소비주들이 고점찍고 아래로 내려오게 되는 지점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사드의 문제는 한국과 중국의 로컬적인 문제였을 뿐이고...


결과론이긴 하지만 글로벌 증시에서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이


주식시장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됩니다.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핫한 주제가 나오게 되는데 그게 바로..



"4차 산업혁명"



이었습니다.


이 용어는 세계경제포럼의 창시자 중 하나인 클라우스 슈바브(Klaus Schwab)가 2015년에 포린 어페어의 기고글에서 처음 사용했고


2015년부터 여러 도서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핫한 주제가 되므로서 


우리가 알고 있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점차 퍼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보스 포럼이 투자 패러다임을 바꾼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바뀌게 될 패러다임에 다보스 포럼이 이름 하나 붙여 준것이라고 봐야하는 것이


옳겠죠.


그럼 2016년 1월 전이 어땠는지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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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초이노믹스


2015년 12월 연준 양적완화 공식종료.


2015년 12월 연준 첫 기준금리 인상


2016년 1월 WTI 원유 26달러까지 폭락 (1년 반만에 배럴당 79달러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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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를 진행해도 인플레이션이 잘 이뤄지는데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고령화" 사회 때문이죠.


일본이 10년 먼저 겪고 있는 것을 이제 동아시아 , 전세계가 겪고 있는 것이고 


일본이 그렇듯이..


경제를 가장 활발하게 이뤘고 상대적으로 부를 많이 가지고 있는  연령층들이 점차 고령화에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늙어버린 선진국은 제껴두더라도 글로벌 경제의 성장엔진이든 중국이 그나마 상쇄를 해주었으나.. 중국 또한 산아제한정책의 부작용으로 


급속도록 고령화 사회로 근접하고 있고.. 


기업들의 임금상승 억제를 위해 갈수록 늘려버린 비정규직 및 여성고용정책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통적 가족체제의 해체 및 저출산율을 불러왔죠.


이미 부는 노인들에게 들어가 있고 젊은이는 빈곤합니다.


그런 뻔한 상황이 눈에 보이는데.. 백날천날 양적완화 한다고 돈찍어서 채권 사주고 주가 올려봤자.. 기업들은 의미 있는 고용을 불러들이는 투자를 크게 하지 않습니다. (고용의 질은 낮고 대중들의 소비력은 약함.. 이게 자꾸 악순환)


돈을 열라 뿌려도 돈은 자꾸 비생산적인 자산시장으로 흘러가는 것이죠. 그게 곧 기업의 보험이니깐요.


이렇게 되면 기업간의 빈인빈 부익부가 커지게 되고 기업간의 생태계도 계속 깨지게 되죠.


메이저 기업들은 여전히 돈찍어서 채권 및 주식을 왕창 사주니 잘 버티겠지만 생태계 하부 기업들은 저금리 시대에도 불구하고 항상 도산의 위협에 


시달리죠. 


그래서 양적완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한계기업의 수는 감소하지 않고 계속 증가해왔고 어차피 돈을 벌어도 이자를 갚는 데 나가게 됩니다.


계속 악순환에 머물러 있는 것이죠.


자...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양적완화 종료한다. 금리 인상한다 . 유가는 폭락했다더라...


특히 유가의 폭락은 향 후 경기의 부정적인 그림자이므로.. 기업들은 벌벌 떨게 되고.. 


다음 프로세스로 생각이 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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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금리는 이제 마지막이니 금리 오르기전에 미리 사놓자 (15년 부터 부동산 폭등 시작)


2. 이제 이자가 비싸지니 더 어려워진다. 사람을 자르자니 생산성이 감소하고.. 쓰자니 마진이 남지 않고. ( 4차 혁명 시작)


3. 이자 내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GG 칠란다. 형님들 내꺼 좀 사주세요.  ( 기업간 M&A 열풍)


4. 사람 막 자르면 욕 먹을테니 월급 적은 단순 비정규직은 유지하고 대신 돈 처묵하는 위엣 놈들을 자르자 (AI 발달)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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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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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움직이는 것은 모두 돈이다.. 아예 움직이지 마.! ( 자동차 하향세. 유통 하향세, 중간소비재 폭망)


2. 금리인상으로 이자가 비싸질테니.. 허리띠 더 졸 라메자 ( 온라인 커머스 증가 , 택배산업 증가 )


3. 나이를 먹으니 눈이 침침해서 차를 몰고 마트가기도 힘들어.. ( 온라인 커머스 증가, 자율주행차 전기차 각광)


4. 잠깐 쓸거라면 아깝게 살 필요 없잖아? (공유 경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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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 상상하면 끝이 없습니다.


이쯤 되면 왜 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 혁명이 HOT한 주제로 떠 올랐고..


그 이후 DXI 가 수퍼 사이클이라고 하는 폭등각을 잡았는지 이해가 되죠.


물론 여기에는 제조업에서 내수, 서비스업으로 변모하려는 중국이 가장 큰 역활을 하게 됩니다.



어쨌거나... 


"4차 산업혁명"에 관련 되어 있는 섹터는 16년 1월을 기점으로 18년까지 폭등각을 잡게 됩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이 4차 산업혁명 패권을 가지고 한바탕 싸우기 직전까지이죠...







가장 중요한 저번주 금요일 대하락장의 D 지점을 이야기 해야 하는데..


또 마누라가 저녁 먹으라구 부르네요..  


담으로 기약하겠습니다.






PS. 이번 시장의 하락 후 반등을 주도하는 것은 결국 바로 위에 언급된 전자섹터에서 나올것입니다.


댓글
  • 짐캐뤼 2020/03/15 19:23

    삼성전자 믿어도 됩니꽈

    (hdOuxU)

  • 강민호화이팅 2020/03/15 19:26

    삼성전자 sdi 삼바 3개만 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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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표주세요 2020/03/15 19:27

    일단 추천하고 조금있다 정독하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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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구학자 2020/03/15 19:28

    nhn사이버결재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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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겔럴 2020/03/15 19:28

    D지점이 젤중요한데ㅠ 얼른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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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잉♡ 2020/03/15 19:30

    꼭 좀 후속 부탁드려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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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드굴리트 2020/03/15 19:30

    와우 대박분석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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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투뻔칭 2020/03/15 19:33

    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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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ap]톡스 2020/03/15 19:35

    잘봤습니다 정성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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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얌 2020/03/15 19:56

    빨리 밥먹고 돌아와주세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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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mada 2020/03/15 20:07

    찐이십니다 진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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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esGute 2020/03/15 20:14

    와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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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inv 2020/03/15 20:19

    제 결론은..고점,저점에서의 거래대금 폭등은...
    아..저도 밥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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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에고 2020/03/15 20:22

    술술 읽히네요. 다음편 기다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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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MVP 2020/03/15 20:29

    이런 정성글엔 추천과 리스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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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ira65 2020/03/15 20:32

    글 정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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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프 2020/03/15 20:36

    찐이시네요 끊는 포인트가 현기증이 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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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드루이드 2020/03/15 20:39

    뷰 잘봤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원휴ㅏ는 현금으로 들다가 1820정도에 배팅 크게했네요. 금융위기오지않는이상 여기이상은 내재가치가있다보고 설사 금융위기가 오면 몇년 고생해야겠죠. 번돈으로 물타기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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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클래식 2020/03/15 20:50

    금요일 몰빵 했습니다..
    오늘밤 못잘거 같네요..
    빠른 D지점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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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모어 2020/03/15 20:57

    잘 읽었습니다~다음 글이 기다려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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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쑤 2020/03/15 21:04

    흥미롭고 멋진글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기대되네요
    진짜 좋은 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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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디페디 2020/03/15 21:22

    주말동안 글을 기다렸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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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으는망고 2020/03/15 22:00

    정말 좋은글입니다.
    후속글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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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펠러 2020/03/15 22:39

    주식과 경제를 불펜의 언어로 풀어주시는 홀짝의신님 항상 리스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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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eACG 2020/03/15 23:03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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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츠오케이 2020/03/15 23:38

    말립니다.얼른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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