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상황에서 드러난 한국의 국력

지금 유럽과 미국, 일본의 혼돈 상태를 보면서 한국이 진정한 강국이다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지요.

지금의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타 선진국들과 비교해 보면 한국이 얼마나 탁월한 국력을 갖고 있는지 확연히 들어납니다.

중국 같이 한 지역을 봉쇄하는 것은 지극히 단순한 방법이고,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한국은 경제가 유지되면서 대응을 하는 민주적 대응을 하고 있죠.

이러한 민주적인 질병 대응은 한국이 잘 드러나지 않았던 막강한 국력이 뒷받침 되기 때문이죠.

국력의 첫번째는 막강한 제조업입니다.

진단키트에서 마스크, 방호복 등 감염에 대비한 물량공급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국내 제조업 역량입니다.

두번째는 막강한 의료지원 체계입니다. 

만 명 가까운 환자들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무리없이 작동하고 있고,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스스로 자원봉사로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며 위기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전세계 최고의 의료보험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시민들은 치료에 대한 불안감이 없습니다.

세번째는 세계 최고의 IT 활용능력입니다.

진단 및 환자 동선 어플활용, 환자 동선 빅데이터 추적 등 전국민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막강한 군대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군대가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있지 않지만 수천개의 병상은 수일내로 만들 수 있는

최고로 훈련된 수십만 정규 군대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위기에 대응하는 최고로 스피디한 창의력과 시스템입니다.

대통령님도 창의성을 갖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했지만,

드라이브 스루 같은 창의적 시도가 순식간에 제도화될 수 있었고,

질병관리본부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늘 법과 시스템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이 주효하게 맞아 떨어져서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 검사와 치료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는 세계 최고의 시민의식이 작동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사재기가 없고 정부의 요청대로 마스크를 모두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질서정연하게 생활을 영위하면서 차분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전세계 어느나라도 이러한 고도의 시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이 세계 최고의 강국이란 것을 증명할 것은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이 이렇게 대단한 것인줄 잘 모르고 살았지만,

전세계의 위기에서 고고하게 빛나는 한국을 보면서 이제는 우리가 최정상국가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입니다.

아직은 우리가 승리를 선언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제껏 해온것만으로도 우리 스스로가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합니다.

이제는 대통령님 말씀대로 우리의 경험을 신속하게 세계에 알려줘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