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자-관찰자 편향(actor-observer bias)이란
자신의 행동을 해석할때는 상황을 위주로 해석하고,
남의 행동을 해석할때는 개인의 특성을 위주로 해석하는 현상을 말한다.
예시.1
(자신의 실패를 바라보며)
"내가 실패한건 상황 때문이야. 나도 좋은 시대에, 좋은 집에서 태어났으면 성공할 수 있었어."
(남의 실패를 바라보며)
"네가 실패한건 너 자신이 노력을 안했고 게을렀기 때문이지."
예시.2
(자신의 악행을 바라보며)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어. 난 선동 당했고, 그런 상황에선 누구라도 그럴 수 밖에 없어."
(남의 악행을 바라보며)
"네가 그런 악행을 한 것은 오로지 너의 책임이야. 선동당했다고? 그렇다고 악행이 용서받을 수 있을 거 같아?"
인지적으로 누구나 자기자신의 상황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만
타인의 상황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행위의 책임은 상황탓으로 돌리기 쉽고
타인의 행위의 책임은 그 타인의 책임으로 돌리기 쉽다.
이러한 편향을 줄이기 위해선
타인의 상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경우
성급하게 판단하는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쉽게말해 내로남불
너 뭔데 아침부터 이렇게 좋은 글들 쓰냐
난 왜 반대냐
루리웹 행위자-관찰자 편향 게시판
쉽게말해 내로남불
루리웹 행위자-관찰자 편향 게시판
너 뭔데 아침부터 이렇게 좋은 글들 쓰냐
난 왜 반대냐
이중성을 버리는 행위는 어떻게 보면 인간성을 버리는 행위와 비슷하다
하지만 그 인간성을 버리려는 행위가 더 이상적인 인간상을 추구하게 만든다는 것이 아이러니
너와 나는 같은 사람이고, 문제 역시 같을 수 있다. 어려운 얘기구만~
남들이 선동당하면 개돼지 우민
지가 선동당하면 선동한놈이 나쁜놈